메뉴

검색

종합

‘악마가’ 이유도 듣지 못한 채 종이...

2019-08-12 01:26:04

사진=tvN이미지 확대보기
사진=tvN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전날 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는 하립(정경호 분)이 김이경(이설 분)에게 무대에 서라고 제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얼마 지나지 않아 태강은 하립의 손에 이끌려 홍대의 어느 카페로 향했다.


이유도 듣지 못한 채 종이 인형처럼 끌려가는 모습이 어쩐지 인간처럼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립이 태강을 끌고 간 이유는 1등급 영혼을 찾았기 때문이었다.


이전에 약속했던 데로 이경(이설 분)의 영혼이 1등급이 맞는지 손가락을 튕겨 확인해달라고 했고, 태강은 마지못해 “스탠바이, 온!”이라는 주문을 외우며 그녀의 영혼을 터치했다.


하립은 김이경에게 자신의 동선을 파악해 절대 마주치지 말라며 까다롭게 굴었지만, 한집에서 얼굴 한 번 보지 않기란 어려운 일이었다.


하립은 결국 정원에 앉아있는 김이경과 마주쳤다.


하립이 온 줄도 모르고 노래를 부르던 김이경. 하립은 쓸쓸함이 담긴 그녀의 노래에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루카가 김이경이 노래 부르는 영상을 보고 김이경에게 "소원인데"라며 노래를 한번만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루카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김이경이 노래를 불렀다.


주라인이 그 모습을 발견하고 "너 뭐야? 너 뭐하는애야? 니까짓게 뭔데 여기서 노래를 불러"라며 화를냈다.


하립은 "우리집 가사도우미"라고 답했다.


김이경은 죄송하다며 자리를 피했다.

news@kidstvnews.co.kr

리스트바로가기

Pension Economy

epic-Who

epic-Company

epic-Money

epic-Life

epic-Highlight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