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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오후세시의연인’ 자신의 사랑으로 인한 대가이기에 최수아는...

2019-08-12 00:35:11

사진=채널A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채널A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지난주 방송에서 최수아(예지원 분)는 남편 이영재(최병모 분)에게 도하윤(조동혁 분)과의 불륜을 들켰다.


그로 인해 그는 창살 없는 감옥에 갇히고 말았다.


자신의 사랑으로 인한 대가이기에 최수아는 참고 견뎠다.


두 딸의 아픔은 엄마 최수아를 더욱 고통스럽게 만들었다.


결국 최수아는 “이 집에서 당신만 없으면 된다”는 남편 말에 이혼을 결심했고, 짐을 싸서 도하윤을 찾아갔다.


중반부를 넘어서며 네 남녀의 사랑이 더 강렬해졌다.


손지은(박하선 분)은 윤정우(이상엽 분)가 자신의 친구 남편이라는 것을 알고, 윤정우에게 이별을 고했다.


머리와 마음은 달랐고, 두 사람은 이별 후에도 서로를 잊지 못해 힘들어했다.


그러던 중 각자의 배우자와 함께 마주한 두 남녀. 결국 손지은과 윤정우는 각자의 배우자 몰래 손을 잡고 말았다.


방송 말미 손지은과 남편 진창국(정상훈 분), 윤정우와 노민영이 한자리에서 만나며 윤정우도 모든 진실을 알게 됐다.


잔인한 진실도 두 사람의 사랑을 막을 순 없었다.


손지은과 윤정우는 서로의 배우자 몰래 두 손을 잡으며 다시 한 번 사랑을 확인했다.


무엇보다 마주 선 채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는 두 여자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했다.


김빛나는 최수아를 경멸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몰아세우고 있다.


최수아도 애써 고개를 돌린 첫 번째 사진과 달리 이어진 사진에서는 김빛나에 지지 않고 맞서고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손지은과 윤정우의 애타는 감정이다.


눈물이 가득 고인 눈, 오로지 상대만 생각하는 듯한 깊은 눈빛, 서로를 끌어안은 손길에 이르기까지. 온몸으로 서로를 향한 주체할 수 없는 사랑을 드러내고 있는 것.


이토록 애타는 두 사람의 사랑이 앞으로 얼마나 위험한 길을 걷게 될 것인지 궁금하고 또 궁금하다.


이와 관련 ‘오세연’ 제작진은 “8월 9일 방송된‘오세연’ 11회에서 손지은과 윤정우는 두 사람만의 여행을 떠난다. 서로의 배우자를 알게 되어 더욱 조심해야 할 때에, 둘만의 여행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과정에 집중해서 봐주시길 바란다. 또한 이 여행은 두 사람의 관계에 커다란 변화를 낳게 된다. 이번 여행의 나비 효과를 본 방송에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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