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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마감]사상 최고치 또 경신... "쏠림 없는 전면 상승"
20일 한국 증시가 반도체 쏠림 현상을 벗어나 대부분 업종이 골고루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한번 경신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6% 오른 3,814.69에, 코스닥은 1.89% 상승한 875.77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상승 종목은 코스피 595개, 코스닥 1,007개로 하락 종목(코스피 289개, 코스닥 621개)을 압도하며 전면적인 강세장을 연출했다.이날 상승은 주말 미국 증시에서 시장을 짓눌렀던 두 가지 주요 우려가 완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 100% 추가 관세에 대해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을 시사했고, 무디스가 미국 지역은행 부실이 시스템 리스크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하면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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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도법인 상장 성공…"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기회"
LG전자의 인도법인 상장이 흥행에 성공하며 신흥국 가전시장 성장 스토리를 본격화할 발판을 마련했다. 하나증권은 이번 상장이 단순한 현지 자금조달을 넘어 LG전자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하나증권은 20일 발간한 리포트에서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0만 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민경 애널리스트는 지난 13~16일 인도 현지에서 진행된 LG Electronics India Ltd.(LGEIL) 상장 관련 행사에 참석한 후기를 바탕으로 이같이 분석했다.LGEIL은 10월 14일 인도 NSE/BSE에 상장됐으며, 공모가는 밴드 최상단인 1,140루피로 책정됐다. 상장일 주가는 48% 급등하며 시가총액 약 19조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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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s VIEW]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의 경우
임기 만료를 앞둔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연임 행보가 금융권 안팎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M&A를 통한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우리은행 민영화 완성 등 가시적 성과를 내세우며 연임을 노리는 그의 행보는 과연 조직의 미래를 위한 포석일까, 아니면 개인의 권력 욕심 때문일까.임종룡 회장은 전형적인 '정통 관료' 출신이다.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후 재정경제부, 기획재정부, 국무총리실장, 금융위원장 등 굵직한 요직을 거쳤다. 특히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정부 등 보수 정권 시기에 적극 중용되며 '보수정권 최대 수혜자'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활동이 미미했다가, 윤석열 정부 출범 직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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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주식재산 21조 돌파…이재명 정부 출범 후 51% 급증
국내 주식부자 1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재산이 21조원을 돌파하며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불과 135일 만에 주식가치가 50%를 넘게 증가하면서 22조원 진입도 코앞에 뒀다는 분석이다.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재용 회장의 주식가치가 이달 16일 기준 21조 5,836억원으로 평가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이달 10일 20조 7,178억원을 기록한 지 불과 4거래일 만에 달성한 것으로, 단기간에 8,658억원이 증가하며 4.17%의 상승률을 보였다.이재용 회장은 현재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전자 우선주 등 총 7개 주식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이달 16일 주식평가액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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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관세 인하 기대감에 목표주가 상향…"2026년 어닝 방향성의 기로"
키움증권이 현대차에 대해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6만 원에서 28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미 자동차 수출 품목관세율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2026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신윤철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20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현대차그룹과 투자자 모두 불확실성 영역으로 평가해왔던 대미 자동차 수출 품목관세의 확실성 전환이 임박했다"며 "현 시점에서 현대차의 2026년 어닝 기대치에는 여전히 25% 관세율 가정이 지배적으로 반영됐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신 애널리스트는 "만약 APEC을 기점으로 연내 15%로 인하되면서 어닝 방향성이 성장으로 전환될 경우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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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 재점화 속 中증시 변동성 확대…10월 말까지 이어질 샅바싸움의 결과는?
중국 증시가 미·중 갈등 재점화로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단기 노이즈로 판단하며, 기존 투자자들에게는 매도 대응의 실익이 크지 않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주 중국 증시는 미·중 기술패권 갈등이 다시 불거지면서 불안한 흐름을 보였다. 상해종합지수는 0.5% 상승에 그쳤고, 심천성분지수는 2.0% 하락했다. 홍콩H지수도 1.1% 내렸다.갈등의 발단은 지난 9일 중국 정부가 희토류 수출 통제를 대폭 강화하면서부터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1일부터 중국산 제품에 10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핵심 소프트웨어의 대중 수출 통제를 예고하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14일에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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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시황]신고가 행진 속 숨겨진 불안감... "대형주 쏠림에 개별주 차별화 심화"
17일 국내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시장 분위기는 어딘가 씁쓸하다. 반도체와 2차전지 대형주로 수급이 집중되면서 지수는 올랐지만, 정작 개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는 기형적인 장세가 연출됐기 때문이다.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0.01% 오른 3,748.89로 마감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0.68% 내린 859.54에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상승 종목은 222개에 그친 반면 하락 종목은 672개로 3배 이상 많았다. 지수는 올랐지만 시장 전반의 분위기는 냉랭했던 셈이다.신한투자증권 강진혁 선임연구원은 "반도체와 2차전지 양대 축이 상승하며 장중 3,794포인트까지 올랐지만, 대형주 수급 쏠림 현상에 하락 종목이 3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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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株, "서비스는 관망, 장비는 지금 사라"
통신업계를 바라보는 투자 전략이 서비스와 장비로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통신 서비스주에는 보수적으로, 통신장비주에는 공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하나증권은 17일 발간한 통신 주간 전략 보고서를 통해 "다음주 통신서비스 업종 투자 매력도는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순"이라며 "사실상 통신 3사 모두 장기 투자 목적이 아니라면 매수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김홍식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11월 말 이후 3분기 실적 발표가 모두 종료되고 해킹 관련 노이즈가 줄어들며 통신 3사의 장기 밸류업 정책 발표 이후에나 서서히 매수에 나설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통신 3사 중에서도 특히 SK텔레콤에 대한 신중론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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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3분기 적자 속 '진짜 기회' 온다... "카터스빌 양산이 전환점"
한화솔루션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오히려 이를 매수 기회로 보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카터스빌 공장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어 내년부터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는 평가다.DS투자증권은 17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천원을 유지했다. 안주원 DS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발표 이후 주가가 하락했지만, 4분기에는 태양광에서 다시 좋은 실적을 보여줄 것"이라며 "정책 리스크도 모두 소멸된 만큼 여기서 더 나빠질 수는 없다"고 분석했다.DS투자증권은 한화솔루션의 3분기 실적을 매출액 3조3047억원(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 영업손실 1499억원으로 추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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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700 돌파 이끈 '머니무브'...현시점에서 점검할 투자전략
미중 갈등 속에서도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AI 열풍, 유동성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머니 무브(Money Move, 부동산→금융자산)' 흐름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신한투자증권 강진혁 애널리스트는 17일 발간한 마켓 리뷰에서 "생산적 금융으로의 머니무브가 진행 중이며, 혁신기업이라는 양화(良貨) 육성과 부실기업이라는 악화(惡貨) 구축이 한국 증시의 밸류 리레이팅을 촉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실제로 이번주 코스피는 미국의 중국 입항세 부과와 한화오션 자회사 제재, 트럼프의 중국 식용유 거래 중단 검토 발언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3,700선을 돌파했다. 시장은 이를 'TACO trade'로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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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마감]파죽의 코스피, 3,700선도 돌파...반도체·자동차 동반 강세
16일 국내 증시가 7거래일 만에 3,500선에서 3,700선을 연달아 돌파하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9% 급등한 3,748.37로 장을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0.08% 오른 865.41에 거래를 마쳤다.증시 급등의 배경에는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이 있었다. 베센트 장관은 전날 AI 산업을 버블이 아닌 투자 초기 단계로 규정하며 AI 기대감이 지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여기에 블랙록 투자 컨소시엄이 400억 달러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인수를 결정하면서 반도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삼성전자는 2.8%, SK하이닉스는 7.1% 급등하며 또다시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도체 업종은 3.4%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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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but "현재 주가엔 과도한 기대 반영"
삼성생명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현재 주가에는 지분가치 증가를 넘어선 과도한 기대가 반영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한화투자증권은 16일 발간한 삼성생명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투자의견 'Hold(보유)'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2만5,000원에서 14만8,000원으로 18.4% 상향 조정했다.한화투자증권은 삼성생명의 3분기 연결 지배주주 순이익이 7,562억원(전년 동기 대비 +12%)으로 컨센서스를 15%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일회성 부동산 매각익을 제외하면 시장 기대를 11% 하회하는 수준이다.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보험손익은 예실차 적자에 의해 부진할 전망"이라며 "투자손익은 을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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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약세·재정적자 확대...한국형 'Debasement Trade' 전략 필요"
금과 은, 비트코인 등 대부분의 금융자산과 실물자산 가격이 동반 상승하는 'Everything Rally'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면에는 세계 각국의 재정적자 확대와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인한 법정 화폐에 대한 신뢰성 감소가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신한투자증권은 16일 발간한 국내 주식전략 보고서에서 "Everything Rally 이면에는 법정 화폐에 대한 신뢰성 감소가 있다"며 "특히 한국은 낮은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도 원화 약세, 재정적자 확대, 통화 완화가 동반하는 구도여서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세계 주식, 나스닥, 금, 은, 농산물, 구리, 비트코인 등 대부분 자산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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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TRIC, 3분기 영업이익 1,100억원 전망..."북미 성장 본격화"
LS ELECTRIC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며 북미 중심의 성장세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관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전력인프라 부문의 북미 지역 매출 성장이 두드러지며 중장기 고성장 흐름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16일 발간한 LS ELECTRIC 3분기 실적 전망 보고서에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3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키움증권은 LS ELECTRIC의 3분기 매출액을 1조 2,061억원(전년 동기 대비 +18.1%), 영업이익을 1,100억원(전년 동기 대비 +65.5%, 영업이익률 9.1%)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이한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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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 APEC 전까지 계속될 듯...AI 섹터 조정 시 매수 기회"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재점화되면서 중국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중기적 투자 매력은 여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한투자증권은 16일 발간한 중국 주식전략 보고서에서 "미·중 갈등이 10월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AI 사이클과 위험자산으로의 머니무브에 기반한 중기적 낙관 경로는 훼손되지 않았다"고 밝혔다.희토류 통제로 시작된 갈등...한화오션 제재까지미·중 갈등의 발단은 지난 10월 9일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 조치였다. 중국은 희토류 수출 시 정부 허가를 의무화하며 첨단산업의 핵심 소재를 전략자산으로 관리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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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100조원 '모두 성장 프로젝트' 가동..."생산적 금융으로 대전환"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한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대규모 금융 지원에 나섰다. 부동산 중심의 전통적 수익 모델에서 벗어나 국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민생 안정을 동시에 추구하겠다는 전략이다.하나금융그룹은 16일 은행·증권·카드·캐피탈·보험·자산운용·벤처캐피탈 등 전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TF'를 출범하고, 2030년까지 5년간 100조원 규모의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생산적 금융 84조원과 포용금융 16조원으로 구성된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하나금융그룹의 진심을 담은 약속"이라며 "그동안 손쉽게 수익을 내왔던 기존 방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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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시황]코스피, 2.68% 급등...파월 발언에 사상 최고가
15일 국내 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5.74포인트(2.68%) 오른 3,657.28에 거래를 마쳤으며, 코스닥도 16.74포인트(1.98%) 상승한 864.72를 기록했다.이날 증시는 전날 중국의 한화오션 자회사 제재 발표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중국산 식용유 거래 중단 검토 발언 등 미중 갈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중국의 제재 대상 기업들이 중국과의 사업 연관성이 낮아 실질적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해석이 우세했다.무엇보다 간밤 파월 의장이 향후 몇 달 내 양적긴축(QT) 중단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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