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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세미텍, 세미콘 타이완 2026서 차세대 패키징 장비 4종 공개
인공지능 반도체의 급속한 성장과 고성능 칩 수요 증가로 차세대 패키징 기술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화세미텍이 이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화세미텍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타이완 2026’에 참가해 자사의 혁신적인 패키징 솔루션을 전 세계에 선보일 준비를 완료했다.이번 전시회에는 램리서치, 도쿄일렉트론 등 글로벌 반도체 업계 거대 기업들을 포함한 전 세계 1,300여 개사가 참가해 최첨단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협력의 기회를 모색한다. 한화세미텍은 난강전시센터 1관 4층에 마련된 부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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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대한해운, 현대글로비스와 730억 규모 PCTC 장기계약 체결… 자동차운반선 사업 본격 확대”
SM그룹의 해운 계열사 대한해운이 현대글로비스와 730억원 규모의 자동차운반선(PCTC) 장기대선계약을 새로이 체결했다. 이 계약은 대한해운이 2015년부터 9년간 축적해온 선박 관리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결과물이다. 11월부터 5년 4개월간 진행될 이번 계약을 통해 두 회사의 파트너십이 한 단계 강화되는 한편, 대한해운은 자동차운반선 사업 확대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대한해운은 이미 보유하고 있던 자동차운반선 1척에 더해 최근 중고 PCTC 1척을 추가로 매입했다. 이로써 현대글로비스와의 장기대선 운영에 투입되는 선박은 기존의 1척에서 2척으로 확대됐다. 장기대선계약의 구조는 현대글로비스가 전체 선박 운항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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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전력 병목 해결한다” 두산퓨얼셀, 美 시장 첫 진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인프라 확충에 막대한 투자를 쏟아붓고 있지만, 예상 밖의 장벽에 맞닥쳤다. 바로 전력 부족이다.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 속도가 발전소와 송배전망 건설 속도를 크게 앞지르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AI 경쟁에서의 생사를 결정하는 요소로 떠올랐다. 송배전망 증설에 보통 수년이 걸리는 반면, 데이터센터 구축은 통상 18개월 내에 완료된다는 점에서 이러한 시간 격차는 더욱 큰 문제다.온사이트 전원, AI 시대의 해법이 난제를 풀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이 주목한 것이 ‘온사이트(On-Site) 전원’ 방식이다. 전력이 필요한 현장에 직접 발전설비를 설치·운영하는 분산형 전원으로, 송배전 부담을 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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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의 중국 확장, 단순 수출 넘어 현지화 전략으로 진화
워터스포츠 브랜드 배럴이 중국 시장에서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현지 맞춤형 전략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 중국 파트너사 천마스포츠와 체결한 약 260억 원 규모의 총판 계약 이후 7월 첫 물량 선적을 완료하고 티몰 공식 스토어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 배럴은 지속적인 추가 주문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 이제 배럴은 중국을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상품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협력 범위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배럴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현지 수요를 반영한 전용상품 개발이다. 지금까지 국내 판매 제품을 그대로 수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2026년 FW 시즌부터 중국 소비자의 취향과 계절별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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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상반기 실온 사업 매출 25.5% 증가… "새로운 성장의 중심"으로 급부상
종전 신선식품과 냉장·냉동 간편식으로 사업을 영위해온 풀무원이 실온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상반기 실온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기존 사업 영역의 틀을 넘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는 모습이다.풀무원식품이 2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실온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하며 사상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단순한 수치의 증가가 아니라 회사의 중장기 전략이 실질적으로 구현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풀무원은 지난해 초 3개월간 '실온 사업 활성화 TFT’를 운영하며 전략 방향을 도출했고, 이를 바탕으로 신제품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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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디어 코리아, 세탁·건조 한 번에 되는 '워시콤보' 출시
글로벌 스마트 가전 브랜드 '마이디어'(Midea)가 세탁과 건조를 하나의 드럼에서 동시에 해결하는 일체형 세탁건조기 '2in1 워시콤보'를 9월 2일 국내 출시했다.'MF210D150WB/WK-KR' 모델은 세탁 15kg, 건조 9kg 용량을 갖춰 세탁 후 건조기로 옷을 옮기는 과정 없이 한 대로 세탁부터 건조를 마칠 수 있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다.신제품에는 대형 특수 드럼과 BLDC 인버터 모터를 기반으로 한 '스톰워시(Storm Wash)' 기술이 적용됐다. 세탁 중 물살의 방향과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담금과 비빔, 침투, 흔들림, 폭포수 등 5가지 물살을 구현하는 방식이다. 세제함 내 임펠러가 물과 세제를 빠르게 섞어 용해를 돕는 '파워믹스(Powe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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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물가관리 지시 무시한 오뚜기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 명절 물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주문한 날 오뚜기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즉석밥 21개 품목의 가격을 최대 30%까지 올려 구설에 오르고 있다. 1일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인 이형일 재경부 제1차관에게 "추석 물가를 못 잡으면 장관 지명을 취소할 수도 있다"며 뼈 있는 농담을 던졌다. 이는 명절 물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신호였다. 이 대통령은 "최근 세수 상황도 괜찮고 경제 상황도 개선되고 있지만 국민이 다 누리지 못한다"며 "최소한 명절이라도 서글프지 않게 하면 좋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정부는 같은 날 발표한 '2026년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통해 명절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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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 제도화 눈앞"…현대차증권, 코스콤과 동맹 맺었다
현대차증권이 내년 초로 다가온 토큰증권(ST) 제도화 시점에 맞춰 디지털 자산 시장 선점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자본시장 대표 IT 솔루션 기업인 코스콤과 손잡고 토큰증권 발행·유통을 아우르는 기술적·사업적 기반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현대차증권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코스콤과 ‘토큰증권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은 내년 2월 토큰증권 제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선제적 대응 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분산원장 기술·IT 인프라 결합…안정적 사업 기반 조성이번 협력의 핵심은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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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보험금서 보험료 돌려준다"…흥국생명, 독창적 종신보험 등판
흥국생명이 종신보험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적 구조를 앞세워 생명보험 시장에서 독보적인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사망보험금과 납입보험료를 직접 연동해 매월 환급받는 신구조를 종신보험 최초로 도입하며 한 상품에서만 2개의 배타적사용권을 동시에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흥국생명은 신상품 ‘(무)플렉스 리턴100종신보험’에 탑재된 ‘보험료 연동 페이백 구조’와 ‘보험료 체증 중지·물가연동형 보험료 할인제도’가 독창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각각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사망보험금 연동 페이백… 만 65세부터 매월 보험료 환급이번 상품의 핵심은 납입한 보험료를 사망보험금에서 차감해 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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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이전 잡는다"…한국투자증권, 연금 전문 MTS 전격 개편
한국투자증권이 퇴직연금 실물이전 시장 본격화에 발맞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연금 자산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여러 메뉴에 흩어져 있던 연금 관련 서비스를 하나로 모으고, 실시간 자산 조회와 자동 적립 기능을 연계해 장기 자산관리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구상이다.한국투자증권은 연금 자산관리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MTS 서비스 개편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연금 자산을 직접 운용하려는 스마트 개미들의 니즈를 적극 수용해 전용 공간을 구축하고 UI·UX를 대대적으로 정비한 것이 핵심이다.'연금 홈' 신설·실시간 자산 조회… 자동 적립으로 노후 대비 지원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독립된 '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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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퇴직금, 자산관리와 묶는다"…하나은행, C-Level 연금 승부수
하나은행이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진을 겨냥한 프리미엄 퇴직연금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속도를 낸다. 단순한 연금 운용을 넘어 세무, 절세, 기업 승계, 은퇴 후 자산관리까지 단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맞춤형 전담 솔루션으로 고액자산가 저변을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하나은행은 최고경영자 및 임원의 특성을 정밀하게 반영한 차별화 서비스인 'C-Level 퇴직연금 전담 컨설팅'을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퇴직 시점의 세금 이슈와 경영성과급 활용법, 은퇴 이후의 종합 자산관리를 한 번에 상담받고자 하는 법인 경영진의 니즈가 늘어난 데 따른 맞춤형 조치다.연금부터 세무·승계까지…'C-Level 맞춤형' 전담 라인업하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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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인수 … F&F 김창수 회장 승부수 먹힐까
F&F가 지난달 8월 13일 미국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즈로부터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글로벌 상표권과 지식재산권(IP) 일체를 8000만달러(약 1132억원)에 인수했다. 김창수 회장이 설립 30년간 구축한 라이선스 사업 제국의 다음 단계를 향한 결단이다. 기존의 라이선스 계약 구조에서 벗어나 브랜드를 직접 소유하는 구조로 전환함으로써 로열티 부담을 제거하고 글로벌 확장의 제약을 풀겠다는 의도다. 다만 국내에서는 3년 연속 감소하는 디스커버리를 중국과 동남아에서 MLB처럼 성공시킬 수 있을지가 진짜 승부처다.라이선스의 두 얼굴F&F가 거대해진 경로는 라이선스 사업으로 일관되어 있다. 1992년 창업한 후 베네통·시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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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 시대, 신뢰가 무기"…진옥동, 신한 25년 미래 제시
신한금융지주회사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그룹이 나아갈 핵심 이정표로 ‘확고한 신뢰’와 ‘AI 시대의 기술 경쟁력’을 제시했다. 단순히 과거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를 넘어, AI 에이전트가 금융 거래를 주도할 미래 금융 시장에 대비해 신한만의 독보적인 가치를 구축하겠다는 선언이다.신한금융지주는 이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해 주요 그룹사 CEO 및 지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진옥동 회장이 직접 나선 임직원 대상 특별강연이었다. 진 회장은 지난 사반세기 동안의 성장 궤적을 짚어보고, 초불확실성의 금융 환경을 돌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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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임금협상 타결
지난 5월 교섭 테이블에 앉은 현대자동차 노사가 111일 만에 임금협상을 마감했다. 노조 조합원들이 잠정합의안에 투표한 결과 61.55%의 찬성률로 안건이 통과됐으며, 올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임금협상이 모두 마무리됐다.현대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 3만9638명 가운데 3만1166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1만9183명이 찬성표를 던졌다고 1일 밝혔다. 투표율은 78.63%를 기록했다.현대차 노사는 지난 5월 6일 상견례로 협상을 시작했으나 월급과 상여금 인상 폭, 해고 조합원 복직, 정년 연장 문제를 놓고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았다. 협상은 16차 교섭까지 이어졌으며, 합의점을 찾지 못한 노조는 7월 13일 부분파업에 돌입했다.8월에는 노조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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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K-방산 한화, 글로벌 톱10 쏜다
한화가 글로벌 방산기업 순위에서 단숨에 16위로 뛰어올랐다. K9 자주포와 천무 다연장로켓을 앞세운 수출 확대에 방산 계열사의 외연 확장이 겹치면서 2025년 방산매출은 전년보다 36억달러 이상 늘어난 104억3763만8339달러를 기록했다. 글로벌 톱10의 문턱인 10위 에어버스와는 아직 약 47억달러 차이가 나지만, 한화가 최근 KAI 지분을 15.89%까지 늘리고 우주·AI에 2040년까지 55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것은 단순한 순위 상승을 넘어 '육·해·공·우주' 통합 방산기업으로 덩치를 키우겠다는 포석으로 읽힌다.다만 한화의 KAI 지분 확보는 아직 인수나 경영권 확보가 아니다. 공정거래위원회도 한화의 현 지분만으로는 KAI 경영 전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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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HBM3E 만든 CXMT, 삼전닉스 위협할까?
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고대역폭메모리(HBM) 3E를 극소량 시험생산하기 시작했다. 로이터가 8월 31일 디인포메이션의 보도를 인용해 전한 이 소식은 중국이 AI 반도체 공급망 자급을 본격 추진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이를 한국 업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즉각적 위협으로 읽기는 이르다. CXMT는 아직 공정 검증 단계에 불과한 반면, 한국 업체들은 HBM4를 양산 출하하고 HBM4E 샘플을 고객사에 공급하는 단계기 때문이다. 진짜 경쟁은 세대명이 아니라 고객 인증, 제품 수율, 첨단 패키징 능력에서 결판날 전망이다.HBM3E를 만들기 시작했다…그러나 '양산'과는 다른 단계CXMT는 현재 극소량의 H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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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븐랩스와 손잡은 매트릭스클라우드, AI 컨택센터 혁신 선도
기업 컨택센터 솔루션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글로벌 AI 오디오 전문기업 일레븐랩스(ElevenLabs)와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솔루션 업체 매트릭스클라우드(MatrixCloud)가 손을 맞잡으면서 차세대 AI 음성상담 시대의 서막이 올랐다. 기존 음성 AI 시스템의 고질적인 응답 지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개발·운영의 복잡성까지 획기적으로 낮춘 솔루션이 등장한 것이다.기존 음성 AI의 한계, 어디에 있었나음성 기반 AI 상담 솔루션이 주목받으면서도 현장에서 외면받아온 가장 큰 이유는 '지연’이었다. 기존 시스템은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STT(음성-텍스트 변환), 자연어를 처리하는 LLM(거대언어모델), 텍스트를 음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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