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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2주기 추모식
27일 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에서는 故조석래 명예회장의 2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조현준 효성 회장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등 유가족이 참석했으며, 임직원과 내빈들이 함께 모여 기술경영으로 효성의 기반을 마련한 조 명예회장을 추모했다.추모식은 약 40분간 진행됐다. 고인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한 추모식은 약력 소개와 추모사 낭독, 생전 모습을 담은 영상 상영, 헌화 순서로 진행됐다. 추모식 후 가족과 최고경영진은 경기도 선영으로 자리를 옮겨 추모 행사를 이어갔다. 효성은 일반 직원들도 자유롭게 헌화할 수 있도록 본사 추모식장을 오후 5시 30분까지 개방했다.한국 제조업 발전의 초석 다진 경영자조 명예회장은 지난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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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차남 김동원 사장 비공개 결혼식 올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사장)가 최근 결혼식을 올렸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사장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한 가운데 조용히 예식을 치렀다. 결혼식은 외부에 공개하지 않은 비공개로 진행됐다.한화생명은 "김동원 사장이 최근 결혼한 것이 맞다"고 확인했지만,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가까운 지인만 초청 비공개 예식김 사장의 배우자는 재계 인사가 아닌 평범한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혼으로 김 회장의 세 아들이 모두 가정을 꾸리게 됐다.장남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지난 2019년 회사 입사 동기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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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가의 자녀들] 농심 신상열, ‘라면 회사’ 이미지 벗긴다
신상열 농심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공식 선임된 지 불과 4일 만에 화장품 협력 소식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임명을 결정한 농심이 24일 화장품 제조사 에프아이씨씨(FICC)의 바이오 뷰티 브랜드 '아로셀'과의 업무협약을 발표한 것이다.신 부사장은 고(故) 신춘호 회장의 손자이자 신동원 회장의 장남이다. 올해 1월 부사장으로 승진한 뒤 미래사업실을 이끌고 있으며 투자·인수합병(M&A)과 글로벌 사업 전략을 총괄하고 있었다. 이번 사내이사 선임은 오너 3세로서 경영 전면에 본격 합류했다는 신호이다.경영 전면에 본격 합류한 오너 3세신 부사장이 내놓은 첫 행보는 기존 라면 중심의 사업 구조 벗어남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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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회장 ‘성과 보상’이 이슈가 된 미래에셋 주총
24일 열렸던 미래에셋증권 주주총회는 말 그대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열렸다. 세전이익 2조800억, 당기순이익 1조5936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데 이어 역대 최대규모인 6347억원의 주주환원이 발표됐기 때문이다. 한 가지 흥미로웠던 대목은 발군의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동인을 찾던 주주들이 해외 비즈니스를 책임지고 있는 박현주 글로벌 전략가(GSO)에게 그 공을 돌렸다는 점이다. 실제 미래에셋증권 해외법인은 전년 대비 약 200% 증가한 4981억원의 세전 이익을 기록했다. 당초 2030년까지 세전이익 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으나 불과 1년만에 목표치에 근접한 것이다. 와이지에셋매니지먼트 “주주가치와 연동된 보상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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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언론이 본 BTS 광화문 공연
2026년 3월 21일 토요일 오후 8시, 방탄소년단(BTS)이 7인 완전체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 기념 공연을 펼쳤다. 군 복무로 약 4년간 무대에서 떨어져 있던 BTS는 이번 공연으로 화려하게 귀환했다.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 개국에 동시 생중계된 이 무대는 단순한 음악 이벤트를 넘어 한국 문화의 글로벌 위상을 보여주는 국제적 사건으로 기록되었다.한국 소프트파워의 성대한 귀환미국 뉴욕타임스(NYT)를 비롯한 미국과 유럽의 주요 매체들이 BTS의 컴백 공연과 새 앨범 '아리랑'을 집중 조명했다. NYT는 단순한 보도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 라이브 페이지를 별도로 개설해 공연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했으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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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장녀 정서윤, 북미 부동산 개발 주도?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지난 2월 12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뉴욕과 뉴저지를 방문했을 때, 그와 함께 움직인 인물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정원주 회장의 장녀인 정서윤 씨다. 현지 정계 및 업계 관계자 면담에 동석한 정서윤 씨의 존재는 단순한 동반 방문을 넘어 대우건설의 북미 부동산 개발 사업에서 그녀가 향후 담당할 역할을 시사하는 신호로 해석된다.정서윤 씨가 이번 미국 출장에 동행한 배경은 이달 말 대우건설 뉴욕 미국 법인 합류를 앞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대우건설은 공식 입장을 통해 "정서윤이 이번 출장을 통해 북미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향후 미국 법인의 사업개발 및 투자 검토에 참여해 중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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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아산 정주영 25주기… 범현대가 청운동서 제사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5주기를 맞은 오늘 저녁, 범(汎)현대 일가가 서울 종로구 청운동의 옛 자택에 모인다. 제사는 3월 20일 오후 6시경 진행될 예정이며, 현대 왕조를 이룬 창업자를 추모하는 자리는 한국 산업화의 또 다른 한 장을 장식할 것이다. 이날 제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 달 전 열렸던 2월 25일의 추모 음악회에 정·재계 인사들 2500여 명이 참석한 것에 비해, 이번 제사는 가족 중심의 조촐한 행사로 진행되지만 그 의미는 결코 작지 않다.청운동 자택이 갖는 상징성은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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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사회문제 해결이 곧 경제 성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10일 사회가치연구원 대담에 참석해 한국 경제가 직면한 근본적인 위기를 지적했다. 그는 GDP 성장만으로는 저성장과 양극화, 사회갈등 같은 현실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장용석 연세대 교수가 진행한 이번 대담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도 함께 참석했다.최 회장은 한국 경제의 기존 성공 모델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그는 "과거 한국은 수출 주도 성장과 민주화를 동시에 이뤄냈지만 인구 문제와 양극화, 내수 부진 같은 약점이 지금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며 "GDP 성장률만 높이는 방식으로는 분배 문제와 사회 문제를 오히려 키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그러면서 최 회장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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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대표 손 들어준 한미약품 송영숙 회장
한미약품그룹을 놓고 창업주 가족과 최대주주 간의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송영숙 회장이 전문경영인을 옹호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행보가 전문경영인 체제를 흔들고 있다는 지적이다. 송 회장은 5일 입장문을 통해 “한미약품은 특정 개인 한 사람이 전권을 쥐고 운영할 수 없는 기업”이라며 신 회장의 경영개입을 문제삼고 나섰다. 송 회장의 발언은 단순한 중재의 목소리가 아니다. 송 회장은 "대주주는 경영에 직접 개입하기보다 견실한 방향을 제시하고 지지해야 하며, 전문경영인은 부여된 권한과 책임 아래 회사를 이끌어가는 것이 바람직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박재현 대표의 독립적 경영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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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회장 “세상을 바꾸는 기술은 사람에게 나온다”
LG가 4일 서울 마곡 K스퀘어에서 LG AI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국내 최초로 교육부 공식 인가를 받아 석·박사 학위 취득이 가능한 기업 사내 대학원의 출범이다. 석사 과정 11명, 박사 과정 6명의 신입생이 입학했으며, LG전자 8명을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계열사 소속 인재들이 참여했다.구광모 회장은 입학생 전원에게 LG의 AI 모델 엑사원이 탑재된 최고 사양의 신형 LG 그램 노트북을 선물하며, 축하 편지를 통해 강한 인재 육성 의지를 드러냈다. 구 회장은 편지에서 "기술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사람들의 미소'를 설계하는 따뜻한 도구여야 하며, 이는 결국 '사람'을 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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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Ⅱ 활약에 ‘주식 밈’으로 뜬 한화 김승연 회장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발발한 직후 첫 국내 증시 개장인 3월 3일, 방산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국방력 강화에 나서는 중동 각국의 무기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을 사로잡은 것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가 7.24% 급락하며 경기 부진 우려가 커지는 와중에도 방산 관련 기업들만 유독 강한 상승률을 기록했다.천궁-Ⅱ의 실전 성공이 촉발한 주가 급등이날 급등한 기업들의 공통점은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요격체계 천궁-Ⅱ 생산에 참여한다는 점이다. LIG넥스원은 29.86%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83% 오른 143만 2,000원, 한화시스템은 29.14% 오른 14만 6,700원에 거래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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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 사외이사 "재계·기술 중심 재편"
국내 30대 그룹이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추천한 신규 사외이사 구성에 뚜렷한 변화가 나타났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30대 그룹 계열사 157개사의 신규 사외이사 87명을 분석한 결과, 재계 출신 비중이 관료 출신을 처음으로 앞질렀다.경력별 분포를 보면 학계 출신(대학교 교수)이 36.7%로 가장 많았고, 재계 출신이 31.0%로 뒤를 이었다. 관료 출신은 25.3%로 세 번째를 차지했다. 이는 정권 교체 이후 처음 이뤄진 신규 사외이사 추천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3년 사이 역전된 재계와 관료재계 출신의 상승세는 뚜렷했다. 지난 3년간 재계 출신 신규 사외이사 비중은 2024년 17.6%에서 2025년 29.5%, 올해 31.0%로 매년 가파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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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9조원 통 큰 투자 … 새만금에 'AI·로봇·수소 미래기지' 세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27일 전북 군산 새만금에서 정부 관계자들과 대규모 투자협약식을 열었다. 정의선 회장이 직접 나서 9조원을 투자해 로봇 제조 공장, AI 데이터센터, 수소 생산기지를 포괄하는 미래 산업 거점을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 완성차 기업에서 'AI 로보틱스 기업으로의 진화'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자, 국내 최고 수준의 신성장 동력 확보 차원의 결정이다.정부·지자체 총동원 국가 프로젝트 협약식협약식은 이재명 대통령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지사 등 주요 정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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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간 이부진 “韓방문의 해 차질 없이 준비”
“관광객들이 어느 지역에 가더라도 결제, 교통, 관광 정보 등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기업들과 함께 관계 부처의 도움을 받아 (불편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호텔신라 사장인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장은 25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2027∼2029년 '한국방문의 해' 준비를 차질 없이 해나가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결제·교통·정보 등 3대 과제 해결이 위원장이 가장 먼저 언급한 것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실제로 마주하는 실질적 불편함이었다. 결제 시스템, 교통 인프라, 관광 정보 접근성 등에서 아직도 개선할 점이 많다는 판단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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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국 회장, 한미사이언스 지분 추가 매수 왜?
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최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지난 13일 체결한 주식매매계약에 따라 상당 규모의 지분을 추가로 취득했다. 24일 한미사이언스 공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코리포항을 비롯한 6인으로부터 의결권 주식 441만32주를 장외 매수 방식으로 취득할 예정이다. 주당 매입 단가는 4만8469원으로, 총 규모는 약 2173억원에 달한다.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신 회장의 한미사이언스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123만9739주에서 1564만9771주로 증가한다. 신 회장의 개인 지분율은 16.43%에서 22.88%로 상승하며, 개인회사인 한양정밀이 보유한 6.95%의 지분과 합산하면 총 29.83%에 이르게 된다. 이는 창업주 일가인 송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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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상열 부사장, 경영 최전선에 서다
농심 오너 3세 신상열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경영 최전선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 말 부사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이사회 합류라는 이례적인 빠른 행보는 농심이 세대교체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23일 업계 소식에 따르면 농심은 다음 달 20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상열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안건이 통과될 경우 신 부사장은 경영진이자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는 단순한 인사 발령을 넘어 신 부사장의 그룹 내 입지와 역할이 한층 강화되는 것을 의미한다.신 부사장은 신동원 회장의 장남이자 고(故) 신춘호 창업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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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박민우 AVP본부장 '아트리아 AI 고도화' 가속페달
정의선 회장의 낙점으로 선임된 박민우 신임 AVP(첨단차플랫폼)본부장이 1월 13일 인사 발표 이후 한 달간의 사업 방향성 구상을 마치고 23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SDV(Software Defined Vehicle)와 자율주행차 부문을 이끌 그의 취임은 그룹의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신호로 평가받고 있다.현대차로 들어온 테슬라·엔비디아 기술 리더박민우 본부장은 테슬라와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에서 30여 년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해온 업계의 거목이다. 특히 그는 컴퓨터 비전 기반 자율주행 기술의 연구·개발부터 양산과 상용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경험한 실전형 기술 리더로 알려져 있다.테슬라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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