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황성수 CP] 틱톡(TikTok) 라이브를 무대로 한 신규 서바이벌 예능 ‘팬픽(FANPICK)’이 첫 방송을 사흘 앞두고 1차 참가자 라인업을 공개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트윙플과 ㈜엑스와이엔, 스타스토리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본선 무대에 오를 참가자 4인의 프로필을 11일 선공개했다.

‘팬픽’은 숏폼 플랫폼 틱톡을 기반으로 한 아이돌 메이킹 프로젝트로, 참가자들이 매주 라이브를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팬들의 실시간 투표가 데뷔 멤버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참여형 서바이벌의 성격이 더욱 강화됐다.

이번에 공개된 1차 라인업은 카엘, 유하, 하늘, 레븐 등 총 4명이다. 서로 다른 개성과 역량을 갖춘 참가자들로, 첫 방송부터 실시간 무대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팬픽은 단순한 경쟁 예능이 아니라 팬들이 직접 스타 성장 과정에 참여하는 능동적 프로그램”이라며 “카엘, 유하, 하늘, 레븐을 시작으로 각 참가자가 팬들과 얼마나 진정성 있게 소통하는지가 향후 선택을 좌우할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매주 일요일 틱톡 라이브를 통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자신만의 장점을 보여줄 계획이다. 시청자들은 실시간 투표와 참여를 통해 자신이 응원하는 참가자에게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 팬덤과의 상호작용이 프로그램의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신규 틱톡 예능 ‘팬픽(FANPICK)’은 오는 12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틱톡 라이브에서 생중계된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