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빌리언스는 15일 “오늘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준영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LAST DANCE)'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바운스(Bounce)'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곡명 '바운스'가 새겨진 벽면을 스쳐가는 이준영의 모습으로 시작돼 그가 어둠 속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장면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몸을 절로 들썩이게 하는 '바운스'의 감각적인 비트 위로 이준영의 단단한 보이스가 흘러나오며 눈과 귀를 동시에 압도했다.
이준영과 함께 등장한 댄서들은 그의 아시아 투어 팬미팅 '신 바이 준영(Scene by JUNYOUNG)'에서도 함께 무대를 꾸민 댄스 크루로, 이준영은 비트에 몸을 맡긴 채 리듬을 타며 댄서들과 함께 박력 넘치는 댄스를 선보여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영상은 이준영을 중심으로 모여 앉은 이들이 함께 화면을 응시하는 장면과 함께 마무리돼 짧은 분량에도 강한 여운을 선사했다. 힙한 감성과 강렬한 비트, 이준영의 독보적인 에너지가 어우러진 티저가 올가을 가요계를 접수할 초강력 중독성을 예고하며 컴백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라스트 댄스'는 이준영이 5년 만에 본업 가수 복귀를 알리는 앨범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준영은 더블 타이틀곡 '바운스'와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를 통해 두 배로 강력한 매력을 예고했다.
첫 번째 타이틀곡 '바운스'는 날카롭고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타이트한 비트의 힙합 트랙이다. 신곡 '인썸니아(Insomnia) (심야영화)'와 '미스터 클린(Mr. Clean) (Feat. REDDY)'도 새 앨범에 수록되며, 특히 '미스터 클린'은 이준영이 직접 작사, 작곡한 자작곡으로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준영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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