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닝고는 이번 전시에서 웹 기반 실시간 3D 렌더링 기술과 AI 커스터마이징 알고리즘을 결합한 차세대 인터랙티브 솔루션 ‘VIVAR’를 공개한다. 이 기술은 소비자가 직접 제품의 색상, 형태, 옵션 등을 조정하며 3D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시각화하고, 구성한 제품을 바로 주문까지 연결할 수 있는 원스톱 커머스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 고가의 복잡한 기술 인프라를 필요로 하던 3D 컨피규레이터 기술을 웹 환경에서 구현하며, 산업 전반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획기적으로 확장한 것이 플래닝고 기술의 핵심 경쟁력이다. 특히 자동차 산업에 국한되던 3D 커스터마이징 기술을, AI를 통해 가구, 인테리어, 패션,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시장 가능성을 열고 있다.
전시 부스에서는 관람객이 웹 환경에서 직접 제품을 조합하고 즉시 구매 요청을 할 수 있는 실시간 체험존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개인화된 제품 구매 경험이 실제 기업 시스템으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제조사 입장에서는 수요 예측과 맞춤형 생산 전략의 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방식을 체험할 수 있다.
플래닝고는 이미 우피아, 두닷, 브랜드웍스코리아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중소 브랜드부터 대기업까지 폭넓은 고객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환경을 구현해오고 있다. 특히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웹에서 작동하는 가벼운 구조와, 직접 구매로 연동 가능한 AI 커스터마이징 기술은 고도화된 사용자 경험을 지향하는 기업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플래닝고 관계자는 “이번 MVEX 2025 참가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과의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초개인화 시대에 최적화된 제품 제안을 가능케 하는 기술력을 입증하겠다“며 “기술을 통해 누구나 3D 커스터마이징을 활용할 수 있는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MVEX 2025(메타버스 엑스포)’는 XR/VR/AR, 생성 AI, 디지털 트윈 등 가상공간기술에 대한 B2B 전시회로서 메쎄이상이 주최하며, 자세한 내용은 ‘MVEX’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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