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문화 디지털 혁신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 본부 및 소속·공공기관 직원들이 디지털 혁신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위해 필요한 디지털 행정과 디지털 전환 전략을 마련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에이블런은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 총 8개 과정, 14회의 교육을 진행했다.
집합 교육 6회, 원격 교육 8회로 진행된 교육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본부 및 소속·공공기관 직원 총 985명이 참여했다. 집합 교육은 138명이, 원격 교육은 847명이 수료했다. 문체부 본부 및 소속·공공기관 임직원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인식 및 실무 역량 제고를 위해 진행된 교육은 디지털 신기술이 가져온 변화를 이해하고 생활과 업무 속에서 디지털 혁신 사례를 탐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디지털 혁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함께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원격 교육 만족도는 평균 4.7점(5점 만점), 집합 교육은 평균 4.8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에이블런 박진아 대표가 직접 참여한 디지털 혁신 마인드셋 함양 교육의 만족도는 4.9점에 달했다.
집합 교육에서는 구글 코리아와 신세계 넥스페리움 견학을 비롯한 현장 체험 연계 프로그램과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어 직원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진아 대표는 "공공기관의 특성을 반영하여 교육 내용을 구성한 것이 현직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인 수강생들에게 호평을 받은 이유인 것 같다"며 "이번 교육이 디지털 혁신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본부 및 소속·공공기관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공공 부문에서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에이블런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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