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제이비와이는 24일 준불연 스티로품(EPS)을 개발했으며 특허 등록해 양산·공급한다. 기존 EPS 샌드위치패널 심재와 일반 건축용 단열재로 사용된 스티로품은 화재에 취약하다. 그러나 오성제이비와이 제품은 일반 EPS의 제품에 자체 개발한 불연물질을 함침해 불연성능을 강화했다. 또한, EPS 비드와 비드 사이에 공극을 채워줘 인장강도와 굴곡(굽힘)강도가 향상된 국내 최초 불연재 진공함침신기술 공법을 적용해 EPS의 준불연 성능을 극대화했다. 오성제이비와이가 개발한 EPS는 샌드위치패널 등에 심재로 사용되는 기존 (EPS)에 자체 개발한 첨가제를 진공 상태에서 함침한 준불연 스티로품으로 기존 샌드위치패널과 일반 EPS 단열재의 화재로부터 안정성을 확보한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오성제이비와이 관계자는 "오성제이비와이 제품은 개정된 법안의 기준인 열 방출률 시험에서 평균치 4.1MJ/㎡ 이하로 기준치의 절반 수치로 양호했다"라며 "가스 유해성 시험에서도 기준치를 훨씬 상회하는 14분 9초의 우수한 성능으로 시험에 통과했으며 2022년 11월부터 양산시설을 구축해 생산·공급 중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2024 서울경향하우징페어’는 국내 최대의 전시 컨벤션 전문 업체인 메쎄이상이 주최하며, 관람을 원하는 참관객은 11월 6일(수)까지 서울경향하우징페어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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