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생들의 진로 교육과 직업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된 ‘커리어마블’은 세계 최초로 특허를 받은 교과연계 진로 교육용 보드게임으로 ▲직업탐색 ▲활동탐색 ▲목표학과 활동설계 ▲학과적합성 종합진로진단검사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커리어마블’은 다양한 분야의 직업 탐색과 학과탐색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게임판 위로 주사위를 던져 플레이하는 형식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직업탐색증서 및 학과탐색증서(도전, 열정, 성공), 미션카드(꿈의 북극성)등의 구성품을 제작해 참여 학생들이 게임을 하며 진로와 직업, 진학에 대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고 동기부여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학교에서 배우는 진로교육과 연계하여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온라인을 연계하여 다학문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보드게임과 차별성을 가졌다.
학생들은 게임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탐구하고, 잠재력과 꿈, 열정을 발견하고, 목표를 설정해 그에 맞는 계획을 세우는 과정을 즐겁게 경험하며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실제 커리어마블 보드게임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다양한 직업과 학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진로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어린이 안전확인 KC인증은 물론 특허까지 등록된 제품이라 믿음이 간다”, “결과물 도출을 위한 활동지가 수록되어 진로 활동 설계가 가능해 매우 유익하다”라고 의견을 남겼다.
한국진로개발원 이원석 대표는 “어렵게만 생각될 수 있는 직업 세계와 진로를 학생들이 좀더 쉽게 재밌게 다가갈 수 있는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직업에 대한 지식을 키우고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본원은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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