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G네트워크는 오는 5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SWG 서울패션위크 FW24 SUPERTALENT OF THE WORLD SEASON 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디자이너들과 수많은 모델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쇼케이스로, 한국에서는 6년 만에 개최된다. SWG 서울 패션위크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주목을 받으며, 파리, 런던, 밀라노, 뉴욕의 패션위크와 함께 언급될 만큼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
디자이너 스티비 크라운(Stevie Crowne)은 이번 서울 패션위크에서 자신의 폴라리스 컬렉션을 선보인다. 그는 2024년 포브스 선정 30세 미만 30인 후보에 오른 바 있으며, 과거 방탄소년단의 뷔와 같은 셀럽들에게 드레스를 제공한 이력이 있다.
멜버른, 파리, 칸, 홍콩, 뉴욕, 싱가포르에서 미스 유니버스 피아 워츠바흐(Pia wurtzbach) 등 아시아 셀럽들과 협업하여 Kandama Collective로 패션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빅터 바길라트 주니어는 더 보이스(The Voice) 우승자 제이슨 디와이(Jason Dy)와 뮤직과 패션을 융합한 쇼케이스를 준비하고 있다
아틀란타 기반으로 런던에 쇼룸, Harper's Bazaar, Elle, Vogue Italia, Marie Claire, USA Today, Billboard 등에서 찬사를 받고 있는 티파니 브라운(Tiffany Brown)도 ‘골드 에디션’을 준비한다.
또한, 시크하면서도 지속 가능 패션, 두바이 기반의 르마네(L’MANE)와 다이아나 카라마치(Diana Caramaci), 카림 카디드(Karim Kadid) 등 디자이너와 린제이 로렌 베커(Lindsay Lauren Becker) 미국 대표 등 50명의 슈퍼모델이 참가한다
SWG 네트워크는 모델, 이벤트, 미디어 및 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밀라노, 파리에 본사를 두고 80개국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수백 개의 라이브 이벤트와 브랜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진행하는 국제적인 독립 프로듀서이다.
SWG 패션위크는 패션모델 콘테스트 'Supertalent of the World'를 통해 전통적인 미인 대회나 모델 대회를 넘어서는 새로운 차원의 슈퍼스타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행사는 로레알, 보그, 할리우드, 넷플릭스 스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SWG 패션위크는 파리, 런던, 밀라노, 뉴욕 등 전 세계 패션 수도에서 신진 디자이너와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최근 창작물을 선보이는 차세대 런웨이 쇼케이스로, 디자이너들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확보로 신규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SWG 서울 패션위크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패션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l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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