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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일본 치대·약대·수의대 유학 박람회, 성황리에 개최돼

2023-12-13 13:45:34

제1회 일본 치대·약대·수의대 유학 박람회, 성황리에 개최돼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9일, 일본약대 치대 지정 위탁교육원(강남스카이어학원)에서 주최하고 세한아카데미가 주관한 제1회 일본 치대·약대·수의대 유학 박람회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세한아카데미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조기입시를 통한 한국인 유학생 선발로 안정적인 유학생 확보 및 재적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졸업과 함께 의료면허 취득을 90% 이상 달성하고 있다. 가장 성공적인 국제의료인재 양성 모델로 인정받고 있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금번 유학 박람회가 성료한 가운데 일본유학 성공률 90% 이상을 기록할 수 있었던 요인을 살펴보면 첫째로, 위탁(예비)교육과정을 통한 의약기초학력 증진에 있다. 위탁교육은 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데 일본어와 의약기초과목을 공부하게 된다. 이로써 입학 준비과정에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에너지를, 입학 후에 유급 없이 진급하기 위한 기초학력을 쌓는데 치중할 수 있어 유급률을 확실히 줄일 수 있다.

둘째로, 입학부터 졸업 시까지의 출결 및 성적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위탁(예비)교육기관에서는 학생들의 출결 및 학교생활과 교과목 성적을 주기적으로 보고 받도록 되어있어, 학생의 학교생활과 성적을 먼저 파악하고 학부모에게 통보하기 때문에 학부모가 일본어가 어렵거나 일본까지 가지 않아도 학생의 상태를 알 수 있다.

셋째로, 입학 후 학교생활에서의 문제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학생의 성적은 위탁교육원으로 먼저 통보되는데 그 과정에서 학생들이 어떤 과목에 어려움이 있는지, 차별은 없었는지를 알 수 있게 되고 문제가 발생하면 대학관계자 및 대학교수들과 직접 방문하거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해결해나가고 있다. 필요한 경우, 대학 측에 튜터링을 요구하여 학생들이 철저하게 보고 받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대처하고 있다.

이번 유학 박람회에는 △ 치바과학대학교 약학과 학과장 오타카 교수 △ 도쿠시마분리대학 약학과 도노우에 미와 교수, 김경희 국제부 수석어드바이저 △ 도쿠시마분리대학 카가와 약학대학 학장 노치 히로미 교수 △ 조사이국제대학 약학과 누카가 교수(전 입시처장) △ 호쿠리쿠대학교 국제교류센터 저스틴 과장보좌, 아이토노부유키 입학처 과장 △ 나가사키국제대학 약학과 키시하라 교수, 미야야마 국제교류국 직원 △ 북해도의료대학 약학과 엔도토루 교수, 고바야시 교수 △ 북해도의료대학 치학과 엔도카즈히코 특임교수, 아라카와 교수 △ 북해도의료대학 기무라 입시홍보과 직원 등 국내 최초로 일본의 저명한 의약대학 8개교와 한·일 면허 취득자들을 지도한 日교수진이 참석했다.

해당 박람회와 그 외 문의사항은 세한아카데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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