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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그린보청기-노무법인 태양, 산재 업무 협약(MOU) 체결

2022-07-25 17:26:40

인천 그린보청기-노무법인 태양, 산재 업무 협약(MOU) 체결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그린보청기센터는 산재 전문 노무법인 태양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음 노출로 인한 청력 저하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산재 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산업재해(산재)는 업무상 발생하는 사고 혹은 질병으로 인해 노동자의 신체적, 정신적 문제가 발생했으며, 이를 증명하게 되면 정도에 따라 단발적 혹은 장기적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소음성 난청에 대한 산재 인정 기준은 재직 여부에 상관없이 85dB 이상의 소음이 발생하는 시끄러운 작업 현장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우 인정된다. 산재 승인 지원 기준은 한 귀의 청력손실이 40dB 이상으로 결과 판정을 받게 되면, 장해의 수준에 따라 제4~14급까지의 장해 진단을 받게 된다.

산재처리 등록 기준이 완화되었기는 하지만 승인 여부 기준이 어렵고 절차 기간이 길다. 또한 소음 환경에서의 근무로 인한 소음성 난청임을 명확하게 입증하여야만 산재로 승인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산재 노무법인 태양과 그린보청기는 산업 재해를 입은 근로자에게 청각 관련 장해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난청인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난청을 방치하는 것은 단순히 못 듣는 상태가 아니다. 이는 치매,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질환이 동반될 수 있기에 조기 재활이 필수적이다.

그린보청기센터는 청능사 자격을 갖춘 청각학 석사 그룹의 보청기 센터로 소음성 난청에 관한 보청기 상담, 청능재활 뿐 아니라 이명 재활, 보청기 조절 서비스와 센터 내 보청기 A/S 센터를 구비하여 난청인을 위한 청각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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