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생활공작소는 지난달 4일부터 첫 브랜드 모델인 김세정과 함께 한 TVC를 선보였다. 가정적인 연출이 중심인 기존 생활용품 광고 캠페인과 달리 빛과 그림자, 사운드를 감각적으로 담아내며 호평을 받았다. TVC는 생활공작소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공개됐으며 해당 영상은 약 330만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생활공작소가 첫 TVC를 공개한 이후 자사몰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6월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37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는 272% 증가한 수치다. 해당 영상 공개 이후 네이버 데이터랩을 통해 살펴본 생활공작소 검색량 추이 역시 전년 동월 대비 87% 상승하며 높은 관심도를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몰 신규 회원 유입도 두드러졌다. TVC 공개 후 한 달간 생활공작소 공식 온라인몰의 신규 가입자 수 증가율은 전년 동월 대비 387%, 전월 대비 423%를 기록했다. 생활공작소는 TVC 공개에 더불어 자사몰 홈페이지도 새롭게 단장하며 고객 호감도를 높인 것이 자연스러운 유입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처음으로 공개한 생활공작소의 TVC가 기존 업계에선 볼 수 없었던 영상미로 대중들의 이목을 끌면서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생활공작소는 다채로운 ‘생공적인 캠페인’을 통해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