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식 재산과 기술 전문성을 보유한 신산업 기술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으로, 총 20개 팀에게 IP(지식재산권) 권리 확보를 위한 특허 사업화 패키지를 제공한다.
왓슨앤컴퍼니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경두개직류자극술(tDCS)’ 관련 기술의 특허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고 공격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 특허 출원을 통해 전자약 분야의 사업을 국제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국내 및 해외 특허 출원에 김앤장 법률사무소 출신의 자문위원과, AI(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분야에 특화된 특허법인 팬브릿지가 참여한다. 특히 IP 포트폴리오 구축을 담당하는 특허법인 팬브릿지 정성훈 대표 변리사는, 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특허팀과 SK 플래닛 법무팀에서 IP 출원, 분석, 라이센싱, 소송 등 다양한 사업 경험을 가진 IP 전문가이다.
왓슨앤컴퍼니는 뇌 질환 및 항암 치료 관련 전자약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현재 tDCS 등 전자약 관련 특허 7건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항암 전자약 관련 특허 2건을 출원해 의료기기 제품을 개발 중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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