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더하기 사업은 국산 게임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증대를 목표로 하는 지원사업이다. 해외 직접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개발 게임에 해외 진출에 필요한 게임 관련 각종 전문 서비스를 지원하며, 중소 게임 개발사가 해외진출에 필요한 각 부문의 서비스를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포인트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2022년도 본 사업의 서비스 운영 및 관리를 맡았다. 게임개발사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 풀을 기획 및 구축하고 국내외 협력사와 협업하여 국내 게임의 해외 수출 성과에 도움될 수 있는 품질 높은 서비스 제공의 전반을 관리 운영한다.
협력사의 경우 중소 게임 개발사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컨설팅(게임 제작 컨설팅, 해외 특허출원 등 법률컨설팅 다수 구성) △인프라(게임데이터 분석툴, 클라우드, 빌링, 보안툴로 구성) △마케팅(글로벌 마케팅 매체사, 글로벌 마케팅 대행으로 구성) △게임 서비스(번역/LQA, QA, 게임운영, 게임영상/홈페이지 제작, 게임 더빙으로 구성) 영역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업체들로 구성된다.
지난해 기준, 총 73개사 166개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올해 사업은 양질의 서비스와 더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협력사 풀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5월 30일에는 신규 협력사 모집 및 기존 협력사 대상 협약갱신 일정 안내 등을 위한 '2022년 게임더하기 서비스사 사업설명회'가 진행된 바 있다. 올해는 6월 5일 1차 모집을 시작으로 2차(7월 10일 마감), 3차(8월 21일)의 일정으로 모집을 실시한다. 이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검증을 통해 협약체결 후 개발사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협력사는 게임더하기 공식 홈페이지 협력사 회원가입을 통한 온라인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다.
네이버클라우드 사업 담당자는 “K-게임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증대를 위한 게임더하기 지원사업에 함께할 협력사를 3차에 걸쳐 모집한다”며, “기한 내 많은 협력사들의 신청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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