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준공된 사옥 ‘하이스퀘어’는 3D프린팅과 연구개발을 위한 약 1,970㎡ 규모의 융복합 시설로, 제조 분야 기업들에게 창업 공간과 제조공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조 R&D 센터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는 제조 기반 스타트업 육성과 3D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하여 예비창업자 또는 업력 1년 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시제품 무상 제작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올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하이쓰리디는 기업 지원 솔루션을 위해 지속적으로 3D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온라인 3D프린팅’과 ‘3D 시뮬레이션’을 포함한 10여 건의 국내·외 특허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기업의 기술력과 투자비율 그리고 사업 성장성을 평가받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하이쓰리디 이정욱 대표는 “이번 제조 R&D 센터는 기술 기반 제조 창업기업들을 이어주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공간을 넘어 세대를 잇는 협업 문화를 만들어 제조 산업 밸류체인 혁신에 시대적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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