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미는 "오늘 초대손님은 나이가 서르이 다 되가는데 엄마가 반찬을 해줘도 유치원생 입맛이래, 초딩입맛. 가서 데리고와 내가 버릇을 고쳐주려고 해"라고 게스트를 소개했다.
게스트로 딘딘이 등장하고, 김수미는 "일루 와봐. 나이가 이런데 애기같애. 그렇게 먹으니까 입맛을 바꿔 엄마가 속상하데"라고 혼냈다.
딘딘은 평소 "고기 반찬이 있으면 밥을 좀 먹고 제가 먹는거 몇개만 먹는다. 해파리 냉채, 고기, 김치 세개만 먹는다"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혼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준다며 '장똑똑이' 요리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수미는 "이걸 만들면 온 집집마다 도마 두드리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장똑똑이다"라고 소개했다.
김수미는 우둔살을 결대로 자르며 재료를 준비했다.
김수미는 오징어를 손질하며 "내가 이 시간이면 조금 피곤해 중앙에서 랩을 하던가, 랩을 하던가 노래 좀 불러봐"라고 말했다.
딘딘은 마이크를 가지고 등장하며 "가지고 다닌다. 오늘 혹시 몰라서 가지고 왔다"고 했다.
딘딘이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김수미는 "어쩜 그렇게 매력있니"라며 감탄했다.
딘딘은 "희한하게 대중들이 잘 몰라요 이렇게 잘하는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