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으로 가는 길'을 연출한 방은진 감독과 정신건강의학과 송형석 박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주성철 편집장은 실감 났던 전도연의 연기에 대해 “극중 송정연의 딸의 나이와 실제 전도연 배우의 딸의 나이가 같았다. 그래서 역할에 더 몰입할 수 있었을 것이다. 전도연 배우 역시 아이와 촬영했던 장면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송형석 박사는 '집으로 가는 길'에서 전도연이 연기한 '송정연' 캐릭터에 대해 "실제로 '송정연'은 집을 잃고 나라를 떠난 뒤 외딴 곳에서 철저히 고립된 생활을 하며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다. 고립된 생활을 극복하며 결국 자신의 '집'을 찾는 캐릭터인데 송정연이 돌아온 '집'은 단순한 '집'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는 장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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