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검사 장현우 역으로 입체적인 캐릭터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권율이 충격 엔딩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현우는 태평이 목마른 사슴을 찾아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프라인 행사를 하고 있는 은하(한선화 분)가 걱정돼 찾아갔다. 은하를 해치려던 양희를 발견한 현우는 은하 대신 야옹이파가 내려친 벽돌에 맞고 피를 흘리며 쓰러져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정신이 흐려지는 와중에도 은하에게 빨리 여기서 나가라며 그녀를 챙기는 현우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한편, 권율은 섬세한 감정 연기에 액션까지 더해 다채로운 면모로 회를 거듭할수록 배가 되는 캐릭터의 매력을 제대로 살려내고 있다. 이에 다음 주 방송되는 최종회에서 어떤 엔딩을 그려낼지 더욱 관심이 높아진다.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매주 수, 목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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