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
광명시, 국토부 미래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 선정
광명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미래모빌리티 도시형에 선정돼 모빌리티 특화도시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미래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사업은 도시계획단계부터 교통분야에 ICT와 혁신기술이 융복합된 기존과 전혀 다른 양상의 모빌리티 서비스인 자율주행, UAM 등 미래형 도시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광명·시흥 3기신도시를 ‘초연결 모빌리티 허브도시’로 조성하겠다는 비전으로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교통 서비스 및 인프라 계획안을 제출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광명시·시흥시가 사업 추진을 공동 주관하며, 3기 신도시 사
-
정읍, 임산부에 산후 건강관리비 최대 20만원 지원
정읍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산후 건강관리비를 지원한다.정읍시 보건소는 임산부 산후 건강관리를 위해 1인당 최대 2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전라북도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로, 출산일로부터 1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산모는 출산 후 도내 지정의료기관(산부인과, 한의원)에서 산후 치료와 관련한 진료를 받으면 급여와 비급여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시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재활과 모자보건팀에서 할 수 있다. 단, 신청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 모두 소진한 후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민선 8기 정읍시는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
나주시, 세지농협멜론공선회·알곡영농조합 ‘대통령 표창’ 영예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0일 수원시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세지농협 멜론공선출하회, 알곡영농조합법인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농업인의 날은 1996년부터 매년 11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농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있다.농업유통분야 표창을 수상한 세지농협 멜론공선출하회는 1996년에 결성돼 현재 70여명의 회원이 소속돼있다.나주 세지멜론은 전체 재배면적 62ha, 70여농가에서 연평균 약 3200톤이 생산된다. 연평균 기온이 15도(℃)로 적당하고 일조량이 풍부해 멜론 재배에 있어 최적의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달콤한 향, 풍부한 과즙에 15
-
배터리 기술 초격차 선도도시 포항서 '국제컨퍼런스' 개최
포항시가 글로벌 배터리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산학연 전문가들과의 기술 교류를 통한 배터리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포항시는 14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배터리 기술 초격차 선도도시 포항을 주제로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컨퍼런스 2023(POBATT 2023)’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병훈 에코프로 머티리얼즈 대표, 정왕모 LG 에너지솔루션 상무, 박주영 IMERYS 대표, 이진욱 성일하이텍 전무 등 국내외 기업인과 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컨퍼런스 시작에 앞서 7월 지정된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
-
1·2·3세대 어울림…광주광역시, 세대공감 페스티벌 개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어울리는 통합의 장이 열렸다.광주광역시는 2일 남구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노대뜰 야외잔디광장에서 1·2·3세대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세대공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 이정선 시교육감, 김대삼 사회서비스원장, 김동진 광주대 총장,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세대이음 희망 업(Up), 세대화합 예스(YES), 세대갈등 노(NO)’를 구호(슬로건)로 내건 이날 행사에서는 함께 가치 선언, 1·2·3세대 문화공연, 세대 어울림 부대행사(에코존, 세대이음존, 고령친화
-
청송사과축제 연일 금빛향연 ‘관광객 북적’
‘청송사과축제장’이 연일 수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지난 1일 개막한 제17회 청송사과축제가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향연'이라는 주제로 5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화창한 가을 날씨에 축제 첫날부터 관광객들이 붐비더니 둘째 날까지도 그 발걸음이 계속 이어졌다. 지난 2019년부터 읍소재지인 청송읍 용전천변으로 옮긴 사과축제장은 접근성이 좋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가을 단풍철 주왕산을 찾은 관광객들도 축제장을 한 번씩 둘러보고 가고 있어 축제장이 더욱 활기를 띄고 있는 것이다. 특히 축제 이튿날인 11월 2일 축제장 내 특설씨름장에서는 ‘2023 청송황금사과배 전
-
하나은행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통장’ 판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경기도와 협약을 통해 경기도에 거주하는 25~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나의 계좌에서 저금리 대출과 저축 금액에 대해 우대금리도 적용해주는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통장’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판매하는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통장’은 6월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뒷받침해주기 위해 하나은행과 경기도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양 기관이 추진해 마련한 상품이다.이 상품의 가입 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25~34세 청년이며, 통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경기민원 24’를
-
대전시, 럼피스킨병 차단방역 총력대응 나선다
대전시는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소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대전시가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일 충남 서산에서 처음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6개 시·도(경기, 인천, 강원, 충남, 충북, 전북)에서 총 47건이 발생했다. 이 병은 모기, 파리, 진드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소가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 피부의 혹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유산, 우유 생산 감소, 불임, 폐사 등의 문제를 유발한다.이에 따라, 대전시는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보건환경연구원, 자치구, 유관기관과의 24시간 연락체계를 가동하여 유기적이고 빈틈없는
-
강원 횡성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 발생
강원특별자치도는 횡성군(우천면) 소재 한우농가(43두 사육)에서 수의사 진료 중 1마리(21개월령 거세우)가 고열, 피부각화, 결절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신고했고, 관할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파견 시료를 채취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26일 10시 51분 최종 럼피스킨병으로 확진되면서 도내 2번째 농가 발생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농장에 道 동물방역과 통제관,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가축방역관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현장 통제, 소독과 역학조사 및 긴급 살처분·매몰 조치하고, 축산농장, 작업장 등에 대한 일제소독, 흡혈곤충
-
저출산 지방 소멸되나...경북도 “도내 폐교 5곳 중 1곳 놀린다”
경북도의 미활용 폐교가 47개교에 달하는 것으로 나와 활용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5일 황두영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경북교육청 소관 폐교학교 수는 2023년 9월 30일 기준 총 712개교로, 이 중 485개교는 매각을 하여 실질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폐교는 총 227개교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주(25개교) △포항(20개교) △(김천·안동) 18개교 △영천(17개교) 순으로 많은 폐교를 보유하고 있었다. 특히 타 시도와 비교했을 시 2023년 3월 1일 기준으로 경북교육청은 241개의 폐교를 보유한 것으로 파악되어 전국 시도교육청 중 가장 많은 수의 폐교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그중에 활용 중인 폐교가 187개교, 미활용
-
서울시, 청년 주거사다리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입주자 모집
지하철 2·4호선 사당역, 8호선 문정역 등 역세권 편리한 입지에,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 내달 청약에 최종 선정된 입주자는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하게 된다.서울시는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부문’ 시내 25개 단지, 총 528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0월 31일 모집 공고하고, 11월 7일 ~11월 9일 3일간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청약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안심주택’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 등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을 중심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서울시는 올해
-
“전남, 의료체계 이미 붕괴” 전남도의회, 지역의사제 도입 촉구
전라남도의회는 20일, 제3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의과대학 신설 및 지역의사제 도입 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의과대학 정원만을 확대하겠다는 것이 정부 방안이라는 언론보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전라남도의회가 의과대학 신설과 지역의사제 도입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최선국 위원장은 건의문을 통해 “의대 정원을 늘린다는 정부 방침은 환영할 일이지만 기존 의과대학 정원 확대만으로는 의사의 수도권 쏠림은 가속화될 것”이라며 “의과대학 신설 없이는 정부가 약속한 지역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에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고 주장했
-
“골프장 ‘농약 과다 사용’ 막자” 전남도의회, 기준 마련 촉구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의 올해 상반기 골프장 잔류농약 검사 결과 전체 검사 건수 대비 토양과 수질 모두에서 높은 비율의 농약이 검출된 가운데 전라남도의회가 골프장의 농약사용량과 잔류농약 허용기준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다.전라남도의회는 20일 제3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이 대표 발의한 ‘골프장 농약사용량 및 잔류농약 허용 기준 마련 촉구 건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건의문은 골프장의 과다한 농약사용으로 인한 국민건강 상 위해나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서는 정부가 골프장의 농약사용량과 잔류농약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설정해야 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환경부 토양지하
-
인천시, 경찰의 날 기념해 ‘모범경찰공무원’ 표창
인천시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8일 인천경찰청에서 열린 제78회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찰의 날을 축하하고, 지역 안전을 위한 헌신과 희생정신에 감사를 전하며 인천경찰청 백철승 경정 등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대형사고 및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 대응을 하고 스토킹 피해자 보호 및 지원 등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한 이들을 모범경찰공무원으로 선정했다.유정복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이며, 경찰과 더욱 강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 안전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자치경찰제가 도입된 지난 3년 동안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
-
'깊어 진 가을' 무주, 아름다운 음악이 곳곳에서 울려퍼지네~
무주군은 2023 무주최북미술관과 함께하는 문화 유관기관 네트워킹 행사 '미술관 가을소풍 with 디네트'가 오는 20일 무주읍 최북미술관 야외 잔디광장 무대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예술적 소통과 저변확대를 위해 (재)전북관광문화재단 지원사업(2023 청년문화예술 주문 배달서비스)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지역 청년예술단체인 퓨전 클래식 연주팀 ‘디네트 앙상블’이 연주하는 영화 시네마천국 OST 등을 감상할 수 있다.무주최북미술관 하유진 학예사는 “금요일 정오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음악 소풍을 준비했다”라며 “누구라도 오셔서 최북미술관과 디네트 앙상블
-
서울시, 충북과 ‘못난이 농산물’ 판매 활성화 나선다
서울시는 최근 경북, 제주, 충북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제·문화·관광·복지 등의 분야에서 돈독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6월 2일에는 충청북도와 못난이 김치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못난이 농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위한 ‘충북의 날’ 특별전을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상생상회(안국역 1번 출구)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상생 사업 기반 강화를 위해 서울시가 추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신선도, 영양에는 문제없으나 고르지 못한 모양과 작은 흠 등으로 판매하지 못하는 ‘충북 못난이 농산물’을 가공해 서울시민에게 선보임으로써 업사이클링푸드에 대한 인식
-
도시발전 미래상 그리는 구로구, '100인 구민참여단' 발족
구로구가 12일 주민들과 함께 구의 도시미래상을 그리기 위해 ‘100인 구민참여단’ 발족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구로구는 “주민들이 공감하는 도시발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도시공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100명 규모로 구민참여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구민참여단은 이달 26일까지 분과별 주제를 정해 도시발전에 대한 방향과 계획을 논의한다. 세대, 지역, 이슈별 등을 고려하여 5개 분과(주거, 산업, 문화, 안전, 교통)로 나눠 운영된다. 구는 분과별 워크숍을 비대면으로 5회 진행하고, 워크숍을 통해 발제된 핵심이슈와 결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 시간을 갖는다.이후 도시공간의 변화와 트렌드를 반영하고 도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