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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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형 야간 소아의료체계 '의원-병원-전문센터' 구축
서울시는 야간·휴일에도 아픈 아이와 부모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서울형 야간·휴일 소아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참여 의료기관 선정을 완료해 소아진료를 촘촘히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소아의료 인프라(기반시설) 감소로 소아청소년과 병원이 줄고 있는 가운데, 중증·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소아전문응급센터에 경증·준응급 환자까지 몰려 응급실 과밀화 현상이 발생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부모들이 아픈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찾아 헤매는 일을 방지하고 신속한 진료를 위해 '야간 소아의료체계'를 4월부터 추진했다. ‘서울형 야간·휴일 소아의료체계’는 우리아이 안심의원-안심병원-전문응급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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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세훈표 저출생대책 5탄…'양육친화주택' 전국 최초 도입
# 2028년 서울. 3살, 5살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A씨 부부는 얼마 전 서울시가 만든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에 입주했다. 같은 건물 안에 어린이집, 서울형 키즈카페, 키움센터, 도서관, 병원 같이 아이 키울 때 꼭 필요한 인프라가 다 있어서 출근할 때 5분 만에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고 갈 수 있고, 주말에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키즈카페나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원한다면 최장 12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크는 동안 이사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난임부부 지원을 시작으로 초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오세훈표 저출생 대책’을 릴레이로 선보인 서울시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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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 그물에 걸린 5m 수컷 밍크고래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5m길이 수컷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28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4분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2리 0.9㎞ 앞바다에서 20t급 정치망 어선 선장이 고래를 혼획했다고 해경에 신고했다<aside class="aside-bnr05" style="margin: 0px auto 30px; padding: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variant-alternates: inherit; font-variant-position: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6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Spoqa Han Sans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Gulim, 굴림, AppleSDGothicNeo-Regular, 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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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총회, 29일 0시30분 엑스포 개최지 결과 주목
28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가 어디로 선정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BIE 총회에선 182개 회원국의 익명 투표로 개최지가 선정된다. 27일 정부와 부산시 등에 따르면 BIE 총회는 오전 9시 파리 시내 팔레드콩그레에서 시작해 BIE 자체 의제를 다룬다. 2030엑스포 개최지 선정과 관련한 절차는 이르면 오후 1시 30분 5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으로 본격 시작된다.5차 경쟁 PT는 대한민국 부산, 이탈리아 로마,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순으로 20분씩 진행한다.이어 오후 3시경 BIE 회원국 투표단이 총회장에 다시 입장하는데 신분 확인 등에 40분가량 소요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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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강한 바람 불며 기온 뚝…중부 아침 기온 영하권
화요일인 28일은 찬 공기가 한반도로 내려오면서 기온이 떨어져 전날보다 더 추워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1∼12도로 예보됐다.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특히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제주도에는 새벽부터 순간풍속이 시속70km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겠다.나머지 지역에서도 대부분 순간 풍속이 시속 55Km 이상인 바람이 불어 건강관리와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아침까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전날을 포함해 전국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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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눈…모레부터 영하권 진입
월요일인 27일은 전국 하늘이 대체로 흐리며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나 비가 온다. 새벽에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점차 전국으로 확대 되겠다.기온이 낮은 산간 지역에서는 빙판길을 주의해야 한다.예상 강수량은 27∼28일 이틀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mm 내외로예상된다. 서해5도는 20mm까지 비가 내릴 수 있다.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로 예년 이맘때 기온을 웃돌겠다. 내일 밤부터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다시 추워 지겠다. 모레부터는 다시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지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수도권·대전·세종·충북·광주·전남은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동해안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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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일요일 아침 영하권 추위…오후부터 점차 풀려
일요일인 2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으나 오후부터 기온이 상승하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로 예보됐다.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은 -5도 이하로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전국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는 차차 흐려지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당분간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또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앞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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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기습한파가 절정에 달하면서 대부분 지역 아침이 영하권...서울 -6도
토요일인 25일은 추위가 절정에 달하면서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6도 까지 내려 가겠다.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예년보다 춥겠다. 특히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10도까지 떨어지겠다.특히 중부 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밑으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5도 이하에 머물겠다. 대다수 지역의 기온이 전날보다 더 떨어져 추워지겠다.한파특보가 발효된 일부 경상 내륙은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내려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10도로 예보됐다.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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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온 하루새 최대 -15도 이상…체감온도도 '뚝'
24일 전국에 영하의 강추위로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매우 춥겠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부산, 경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등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7~15도가량 낮아져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를 나타냈고, 강원영동은 하루 새 아침 기온이 15도 이상 뚝 떨어졌다.설악산은 이날 오전 7시 27분 기온이 영하 13.7도까지 내려갔다.비슷한 시각 설악산 체감온도는 영하 23.3도로 기온보다 10도 가까이 낮았다. 경기 양주(덕정동)는 기온이 영하 8도, 강원 철원(김화읍)은 영하 5.9도, 경기 연천은 영하 5.6도 등 중부내륙 곳곳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를 밑돌았다.오전 8시 기준 주요 도시 일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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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기습 한파가 찾아 왔어요 …바람 많이 불고 추워요
금요일인 24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10도 이상 떨어지겠다.강하게 불어오는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 낮아 지겠다.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으며 난방기를 사용할 시에는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6,낮 최고기온은 0~9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새벽부터 오전 사이 눈이나 비가 내릴 수 있는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가 5㎜ 미만으로예보됐으며 울릉도와 독도는 5㎜ 내외다.경북 내륙과 경남서부 내륙은 전날부터 아침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나 0.1㎝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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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카운트다운부터 빛축제까지' 초대형 축제 열린다
올겨울 서울 도심이 뉴욕 타임스퀘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연말 카운트다운 명소이자 빛 축제 관광지로 거듭난다. 서울시가 겨울철 도심 곳곳에서 열리던 연말연시 행사를 한데 모아 ‘초대형 도심 겨울축제’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12월 15일 ~ 2024년 1월 21일 38일간 서울 대표 매력 포인트 7곳을 잇는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의 모티브는 ‘빛’으로 DDP~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에서 미디어파사드․프로젝션 맵핑 등 화려한 빛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서울윈타 2023'에서는 11월 말 발표 예정인 ‘2024 올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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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아침 온화한 날씨…비그치고 오후부터 찬바람 불며 추워져
목요일인 23일은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다 오후부터 다시 찬바람이 불어 추워지겠다. 중부 지방은 한때 비소식이 있고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 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1∼21도로 예보됐다.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에 맑아지겠으나 밤에 다시 흐려지겠다.22일 늦은 밤에 경기북동부와 강원북부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23일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에 한때 비가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남 서해안과 경북서부내륙, 경남북서내륙에는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도 경기 북부·동부와 강원 내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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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액상담배로 정신 잃게 해 집단 강간…불법영상도 수두룩
전자담배에 액상 합성 대마를 넣어 피우게 한 뒤 정신을 잃게해 피해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30대 남성 3명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 피의자에게 당한 피해 여성은 모두 2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찍은 불법 성관계 영상도 수십개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간,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달 말 30대 남성 A씨와 B씨를 구속 송치한 데 이어 보강수사를 통해 공범 C씨를 추가로 구속 송치했다.친구 사이인 A씨와 B씨는 2017년 1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전국 각지 유흥주점에서 일하면서 업소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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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22일 파업 계획 철회…임단협 타결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의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 21일 타결됐다.이에 따라 노조는 22일 돌입 예정이었던 2차 총파업 계획을 철회했다.공사와 노조 연합교섭단은 이날 오후 9시 25분께 올해 임금·단체협상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올해 7월 11일 제1차 본교섭을 시작한 후 넉 달여만이다.합의안에는 안전 인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인력 충원을 노사가 협의해 추진하자는 내용이 담겼다.또 경영 합리화는 공사의 지속 가능한 생존을 위해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는데 노사가 인식을 같이하고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계속 추진방안을 찾기로 했다.이밖에 ▲ 통상임금 항목 확대에 소요되는 인건비는 노사 공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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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뉴스]니가 왜 거기서...울릉도 바다에 열대어 무리
국립생물자원관은 2021년부터 최근까지 울릉도 연안 어류 종 다양성을 조사한 결과 131종이 관찰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보다 20종 증가한 수치다. 직접 관찰된 131종 가운데 열대성 어류와 아열대성 어류가 각각 49종과 27종으로 전체 58.5%를 차지했다.울릉도 해양생태계 변화 주원인은 해수 온도 상승이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8월 하순부터 9월 초순까지 한반도 주변 해역 표층 수온은 26도로, 위성을 이용한 표층수온 관측을 시작한 1990년 이래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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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절기 "소설"에도 낮에는 포근…일교차 커 아침은 쌀쌀
절기상 첫눈이 온다는 소설(小雪)이자 수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늦은 밤부터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서 비가 시작해 이튿날까지 이어 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1∼20도로 예보됐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다만 수도권·충청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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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지역가입자 234만 가구 보험료 상승...소득 등 새로반영
건강보험 지역 가입자들은 지난해 소득 증감에 따라 11월분 부터 보험료가 오르거나 내려간다. 예를들어 작년 소득이나 올해 재산이 줄었다면 지역가입자의 건보료는 내린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역가입 세대에 11월분 보험료부터 2022년도 귀속분 소득(국세청)과 2023년도 재산과표(지방자치단체) 등 신규 부과자료를 반영해 이달부터 내년 10월까지 1년간지역 가입 가구의 건보료를 산정한다고 21일 밝혔다.11월분 보험료는 12월 1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건보료를 월급과 종합소득에만 부과하는 직장가입자와 달리 지역가입자에게는 소득뿐 아니라 재산, 자동차에도건보료를 매긴다.건보공단은 보험료 부과의 형평성을 높이고자 지역가입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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