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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의 제안으로 만든 만남의 장..‘설렘원하남’ 성료
하남시는 지난 11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마련한 청년 소통 프로그램 ‘설렘원하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청년명랑운동회’에서 한 청년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돼 추진된 것으로, 청년의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진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취업·주거·경제적 부담 등으로 교류 기회가 줄어든 청년들이 폭넓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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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정모니터 연말 성과평가 보고회 개최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고양시청 백석별관 20층에서 2025년 고양시 시정모니터 연말 성과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정모니터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고양시 시정모니터 운영 현황과 의견제출 사례 공유, 우수모니터 표창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제12기 고양시 시정모니터는 작은 골목의 보행 불편 하나를 개선하는 일부터,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 점검, 정책의 사각지대를 발견하는 일에 이르기까지 생활주변의 불편사항 및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자율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내 시정모니터 게시판으로 접수된 의견은 담당부서를 통해 처리부서로 배부가 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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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사회보장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만수)는 지난 11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2025년 고양특례시 사회보장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추진한 사회보장사업의 주요 성과와 우수사례를 시민과 함께 공유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문화복지위원회 시의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담당 공무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보장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보장사업 성과공유회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기관, 복지시설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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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AI 대전환 본격 추진…미래 경쟁력 확보 총력
충남도가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대전환에 나섰다. 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AI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체계적인 인공지능 전환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위원회 위원,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운영계획 보고, 분과별 보고, 자문 및 토론이 진행됐다. 충남AI특별위원회는 지난달 김태흠 지사의 ‘충남 인공지능 대전환’ 선언과 함께 출범했으며, 도내 인공지능 전환 계획을 구체화하고 실천 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총괄, 제조, 농축산·바이오, 지역·공공 등 4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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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2025년도 의원 연구모임 활동결과 승인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현)는 12일 제102회 정례회 제4차 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 협의의 건’과 ‘2025년도 의원 연구모임 활동결과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승인 건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한 5개 연구모임의 활동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활동 계획과의 적합성, 활동비 집행의 적정성, 연구 성과 등을 면밀히 살펴 승인했다. 각 연구모임은 세종시의 다양한 현안과 과제를 주제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국회의사당 시대 세종인재참여 연구모임’은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을 촉진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할 방법을 모색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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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고용산 숲속야영장 조성사업 현장 점검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춘호, 김은아·맹의석·천철호·김미성 의원)는 12월 10일, 고용산 숲속야영장 조성사업 관련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계획과 현장 여건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위원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조성 예정지의 지형, 접근성, 주변 환경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고용산 숲속야영장 조성사업은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캠핑장 조성뿐 아니라 산책로, 편의시설, 체험 공간 등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위원들은 “교통 혼잡과 생활환경 변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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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2026년도 예산안 심사 완료…8건 18억 감액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장헌)는 12일, 4일간 진행된 2026년도 충청남도 예산안 심사를 마치고 총 8건, 18억 5,885만 원을 감액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는 2026년도 충남도 예산 12조 4,628억 원(기금·특별회계 포함) 중 일부 사업의 불필요하거나 과다 계상된 부분을 조정했다. 대표적으로 ▲숲가꾸기 사업 2억 4,750만 원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4,000만 원 ▲원예농산물 저온유통체계 구축 1억 2,820만 원 등이 감액됐다. 감액 예산은 예비비로 편성됐다. 또한, 심사 과정에서 10건의 부대의견도 제시됐다. 한편, 충남교육청의 2026년도 예산 4조 8,562억 원(기금 포함)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5조 2,696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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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수 경기도의원, 종합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은 12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열린 ‘2025 종합행정사무감사 대상의원 시상식 및 의정활동 성과 공유회’에서 ‘2025 종합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종합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도민 중심의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현장성을 갖춘 문제 제기 ▲실질적 민생 개선 기여도가 높았던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이오수 의원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피트모스 기반 축산환경 개선, 경축순환농업 확대, AI 사이버식물병원 구축 필요성, 반려동물ㆍ축산안전ㆍ해양쓰레기 등 생활밀착형 민생 현안, 농업기술원 연구 예산 실효성 점검 등을 집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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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용인특례시의원, 양지면 일반고 설립 로드맵 마련 촉구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원은 12일 열린 제29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내년 1월 2일 읍으로 승격하는 양지면의 일반계 고등학교 설립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공사로 인한 교통·생활 불편 해소 등 두 가지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양지 일대에 학령기 자녀를 둔 세대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일반계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장거리 통학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하루 한두 시간을 통학에 쓰며 학습권과 안전권을 위협받고, 청소년들이 외부 지역으로 빠져나가면서 지역 공동체와 경제 활력도 약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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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서 자라라마켓' 운영 협약 체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플리마켓 전문 기업과 협력해 사회적경제기업·소상공인의 안정적 판로 확보에 나섰다. 시는 12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함께힘깨주식회사’(대표 김주연)와 ‘페어스페이스’(대표 구민근) 등 2개 기업과 ‘광명에서 자라라마켓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에서 자라라마켓’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지역 상생형 오프라인 마켓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운영되는 만큼, 참가 기업들은 브랜드와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소비자를 확보하며 유통망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앞서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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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97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33일간의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보류됐던 세종포천고속도로(가칭)동용인 IC설치사업 업무협약 동의안을 포함해, 각 상임위원회 별로 작성된 5건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6년도 예산안 및 2026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의결했다. 2026년도 예산안 중 세입부분과 기금운용 계획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편성하기로 했고, 세출부분은 3조 5174억 4325만 8000원 중 방과후교실 지원 등 3개 사업에서 총 4억 3000만 원을 감액했다. 한편, 11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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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초격차 안전보건경영 원년’ 선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일 수원 본사에서 GH 및 협력사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격차 안전보건경영 원년’을 선포하고, 전사적 안전혁신을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GH는 이날 행사에서 “사업장 모든 근로자의 안전은 GH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CEO의 강한 의지를 담아, 6대 추진전략과 35개 혁신과제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안전경영체계 강화를 선언했다. 6대 추진전략은 △안전조직 강화·공공안전 선도 △산업안전 AI 기술 도입 △노동안전 인프라 확산 △자율예방체계 구축·운영 △사업장 안전관리 작동성 강화 △안전문화 확산 및 소통·지원 강화 등이다. 주요 혁신과제로는, 우선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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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과원, 'COMEUP' 연계 도내 유망기업 투자유치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2일 ‘컴업(COMEUP) 2025’ 행사에 방한한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인베스트 경기’ 투자유치 유망기업들의 투자설명회(IR)를 진행했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컴업(COMEUP) 2025’는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자, 대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이다.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47개국에서 투자사 1,700개 사, 기업 140개 사, 참관객 5천 명이 방문했다. 올해 컴업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대기업 간의 실질적 투자유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글로벌 벤처투자사(VC), 기업형 벤처투자사(CVC) 및 액셀러레이터(Acceler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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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서 장려상 수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2025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 결선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협력 성과를 평가해 올해 가장 우수한 지방외교 사례를 선정하는 대회이다. 평택시는 전국 6개 본선 진출 지자체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되어 이날 발표를 진행했다. 평택시는 올해 8월 11일 열린 한–베트남 정상회담 부속 행사에서 국내 지방정부로는 유일하게 다낭시와의 우호 교류 합의서(MOA)를 공식 교환하며 지방외교가 국가 외교 무대까지 확장된 상징적 사례를 이루었다. 이번 공모전에 「평택시, 국가 정상외교 무대 중심에서 지방정부 외교의 위상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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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여성리더 양성 아카데미’ 21명 수료
안성시는 지난 10일 안성시여성비전센터에서 ‘2025년 안성시 여성리더 양성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11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21명의 교육생이 과정을 수료했다. 아카데미는 김경희 강사의 ‘행복 소통 리더십’ 강의를 시작으로 리더에게 필수적인 SNS 활용법, AI 이해 교육, 그리고 안성의 미래를 주제로 한 퍼실리테이션까지 최신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끌어냈다. 한 수료생은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실제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수업을 진행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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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옥 경기도의원, 정책 간담회서 “서부개발·교통·AI·산업·노동까지 종합 전략 제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은 11일, 평택시 공익지원센터 3층에서 열린 『2025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서해안 거점항만 평택항, 평택의 미래를 말한다’를 주제로 평택 서부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정책과 전략을 제시하며, 시민·전문가·단체와 함께 평택의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서현옥 의원은 “서해안 거점항만인 평택항이 수도권과 내륙을 잇는 국가 물류의 핵심 인프라”라며, “평택항 경쟁력 강화가 곧 평택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글로벌 물류 환경 변화와 AI·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평택항을 AI항만·친환경 항만으로 고도화하고, 배후도시 산업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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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석 용인특례시의원, 동천2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속한 정상화 촉구
용인특례시의회 신민석 의원은 12일 열린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천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심각한 지연 문제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용인시의 적극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동천2지구 사업이 10년 넘게 진척 없이 지연되며, 주민 불신과 갈등이 누적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특히, 토지주 간 갈등, 조합 구성 적법성 논란, 위장 조합원 의혹 등 각종 문제로 “주민들은 이 사업을 믿고 기다려야 하는지 좌절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동천자이 1·2차 아파트 입주민들이 기반시설 미준공으로 인해 등기이전 및 재산권 행사를 못하는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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