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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카카오 알림톡 활용 체납 안내 서비스’ 도입
경기도 안성시가 납세자의 편의 증진과 효율적인 지방세 행정을 위해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하고, 지난 9월 12일 지방세 체납자에게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우편 발송 방식의 지방세 체납안내문과 병행해 제공되며 우편물이 분실되거나 제때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해 납세자가 불편을 겪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을 통한 전자고지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 알림톡으로 제공되는 전자고지는 본인 인증을 통해 세목별 체납금액, 가상계좌번호, 전자납부번호를 확인할 수 있고, 안내 화면을 통해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를 통한 납부 등 다양한 납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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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올해 24건 도시계획도로 사업 준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석성로의 포곡읍 구간인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45호’를 포함한 24건의 도시계획도로 개설·확장 사업이 준공됐거나 준공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들 도로가 지역의 신규 개발지를 연결하거나 주거 밀집지역과 주요 도로를 연결하는 새로운 통로의 성격을 띠고 있어 주민들의 통행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로 개설되거나 확장되는 도시계획도로(농어촌도로 포함)는 처인구가 17개로 가장 많고, 기흥구 5개, 수지구 2개다.수지구 사업은 수지중학교 인근 수풍로에 동천3지구 진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감속차로를 만드는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2호 변속차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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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6회째 수상 영예
안양시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 정책대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안양시는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6회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시는 2019년 종합대상을 시작으로, 2021~2022년 정책대상, 2023년~2024년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다시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청년특별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한 상으로, 정책・입법・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종합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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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 건축 디자인 공모…“도시 랜드마크가 될 전통시장 기대”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경기도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에 참여할 건축 디자인 설계 업체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은 역사·문화 등을 연계해 관광과 생활이 융합된 전통시장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내외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경쟁력 있는 특화 요소를 발굴해 전통시장을 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게 목표다. 이번 공모는 안산시 한대앞역 상점가, 의정부시 행복로 골목형상점가 2곳에 대한 국제 건축 디자인 설계 공모로, 전통시장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탈바꿈할 업체를 모집한다. 안산시 한대앞역 상점가는 ‘푸드&마켓 스테이지 센터’ 신축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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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 공영주차장 공중화장실 내 안심 비상벨 점검
평택시(시장 정장선) 감사관에서는 지난 16일 시민명예감사관과 함께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공중화장실 내에 설치되어 있는 안심 비상벨의 작동 유무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안심 비상벨은 비상신고 버튼을 누르면 작동하는 버튼형과 이상음원(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등) 발생 감지형 2가지 유형이 있다. 공중화장실 내 이용자의 범죄 노출, 건강 이상 등 위급상황 발생 시 평택시 종합관제사업소로 연결되며, 이어 비상벨이 설치된 장소로 경찰이 출동하게 된다. 이번 현장점검은 평택시 감사부서와 시민명예감사관 등 11명이 안심 비상벨이 설치된 공중화장실 6개소의 안심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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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공인중개사 집합 연수교육 개최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9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인중개사 집합 연수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교육에서는 최근 개정된 부동산 관련 법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중개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례가 소개되며, 참석자들이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중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유도했다. 김성제 시장은 “부동산은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영역”이라며 “이번 교육이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강화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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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싱가포르 복합개발 성공사례 하남시의 미래를 보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2025년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복합도시개발 사례’를 성공적으로 벤치마킹했다. 이번 싱가포르 방문은 최창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부회장(한양대학교 교수)의 직(work)+주(Live)+락(Play)을 테마로 한 복합개발이 세계적 추세이며 싱가포르가 대표적 모범 사례라는 자문에 따라, 복합개발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 시장의 벤치마킹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세계적 석학과의 만남을 통해 K-스타월드의 방향성을 확인했다.세계 8위 대학인 싱가포르 국립대의 이관옥 교수는 현장 미팅에서 “공연장만 있고 주거시설이 없으면 도시 공동화가 우려되기에 싱가포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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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5 하반기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사안 처리 지원단은 교원, 교육전문직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학교에서 교직원이 피·가해자인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사안 조사・처리 관련 컨설팅과 학교 공동체 회복을 위한 예방 교육, 행위자 재발 방지 교육 등 사후 지원을 맡고 있다.110여 명의 지원단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이달 1일 학교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의 교육지원청 이관에 따른 학교 부담 경감과, ‘경기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에 근거한 체계적・전문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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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북촌에서 ‘세라믹 웨이브(Ceramic Wave)’ 팝업스토어 열어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9월 13일부터 10월 2일까지 20일간, 서울 종로구 계동길 77 ‘위크앨리 북촌’에서 제2회 이천 도자 팝업스토어 ‘세라믹 웨이브(Ceramic Wav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열린 ‘세라믹 웨이브’ 팝업스토어의 성과를 바탕으로, 단발성 전시가 아닌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마련됐다. ‘Ceramic Wave’라는 통합 브랜드 아래 이천 신진 도예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소비자와의 연결과 판로 확대를 도모한다. ‘세라믹 웨이브 2025’에는 경력 5년 미만의 신진 도예가 9인이 참여한다. ▲비비드스톤 ▲오르엠 ▲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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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석훈 의원, 최저임금 벌면 ‘탈락’…청년 월세지원 정책 보완해야
전석훈 경기도의원은 18일, 현행 국토부와 경기도, 지자체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이 현실과 동떨어진 소득 기준으로 인해 대다수 청년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 저소득 청년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월 임대료의 20만 원을 지원하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 재원은 국비 50%, 도비 15%, 시군비 35%의 비율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이다 전석훈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경기도에서 월세 지원을 신청한 청년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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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훈 의왕시의원, 의왕문화예술회관 공사장 앞 보행안전 개선 촉구
한채훈 의왕시의원은 18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도시개발과를 상대로 의왕문화예술회관 공사 현장 앞 오봉로의 보행자 작동신호기 접근성 문제와 이로 인한 무단횡단 유발, 교통사고 위험성을 지적하며 즉각 개선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한 의원은, 의왕문화예술회관 공사장 앞 보행로 확장공사 중인 오봉로 현장을 직접 촬영한 사진을 제시하며, “원래 있던 신호기가 공사로 막혀 시민들이 공사장 가림막에 설치된 보행자 작동신호기를 눌러야만 길을 건널 수 있지만, 작동신호기를 찾기 어렵고 안전 펜스로 막혀 접근 자체가 불가능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 의원은, “의왕경찰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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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2025년 해운물류 아카데미 교육 성료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2025년 제2차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경기 북부권)’ 수료식을 9월 18일 개최했다. 경기도 균형 발전에 앞장서기 위해 경기 남부권과 북부권으로 나누어 진행된 올해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는 작년 대비 20명이 증가한 총80명의 교육생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되어 해운물류 전문인재로 거듭날 기회를 얻었다. 이번 제2차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경기 북부권)은 경기 북부 거주 청년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 40명을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4주간 진행됐다.교육생들은 해운물류 송장 등 각종 서류 작성, 업계 실무자의 생생한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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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1일부터 마을버스 10-2번 노선 연장…성원5차아파트까지 운행
안양시가 오는 21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10-2번 노선의 종점을 안양5동의 성원5차아파트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성원5차아파트 일원 주민들은 버스 정류장이 다소 떨어져 있어 출퇴근, 통학, 병원 진료 등 일상생활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고령층 주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15분 이상 걸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또, 올해 안양어반포레자연앤e편한세상아파트의 주민들이 입주하면서 대중교통의 수요도 증가했다.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교통 수요 조사를 거쳐, 마을버스 10-2번 노선 연장 방안을 마련했다. 기존 마을버스 10-2번은 기점 신촌동 진흥아파트에서 종점 안양6동 안양씨엘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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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민간위탁 사무 담당자 대상 직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민간위탁 사무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위탁 담당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배성기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민간위탁 이해와 운영’을 주제로 민간위탁 사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간위탁은 법령이나 조례 등에 따라 자치단체장이 시행해야 할 사무를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하남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간위탁 업무의 관리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자 했다. 이번 교육에서 ▲민간위탁의 이해 ▲민간위탁 관리지침 ▲민간위탁 대상 사무 선정 기준▲민간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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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캠프 라과디아 공공청사 착공식 참석
의정부시의회가 18일 의정부동 333-11번지 일원에서 열린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공공청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착공식은 60년간 미군 부지로 사용되었던 캠프 라과디아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첫걸음으로, 공공청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완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으며,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시삽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의원들은 "공공청사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생활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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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참석
의정부시의회가 18일 의정부 웨딩더낙원에서 열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한 군인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렸다. 재향군인의 날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군인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재향군인의 노고에 감사하는 날이다. 이번 기념식은 이러한 의미를 되새기며 재향군인에 대한 예우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재향군인회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평소 민·관·군 협력과 봉사활동에 헌신한 13명의 향군 회원에게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참석한 시의원들은 수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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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기록관등 주요시설 현장 점검나서
아산시의회가 제26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첫 방문지인 아산시 기록관에서 의원들은 "집중호우 시 누수 위험, 건물 노후화 등 구조적 안전 문제는 없는지, 기록물 보관 환경이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록물 이관 및 폐기 절차, 독립된 기록관 공간 마련, 데이터베이스 구축, 그리고 화재 예방 대책, 지하 시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건강 관리까지 세심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신창 양우내안애 아파트 후문에서는 진출입로와 관련한 교통영향평가 심의 과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지구단위계획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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