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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연금 349만원인데 예상은 221만원"… 노후 준비 부족 78%로 급증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적정 노후 연금액과 실제 예상 수령액 사이의 간극이 월 128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물가 상승으로 실질 소득이 줄어들면서 노후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를 메우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는 양상이다.KCGI자산운용은 자사 고객 3,3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은퇴 후 적정 연금 수령액은 부부 2인 기준 월 349만원으로 조사됐다고 16일 밝혔다. 반면 현실적으로 예상하는 수령액은 221만원에 그쳐 128만원 가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더 심각한 것은 노후 준비 부족을 호소하는 비율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다. 응답자의 78%가 자신의 노후 준비가 부족하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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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미국과 11조원 '크루서블 프로젝트' 발표… 한미 경제안보 동맹의 상징으로
고려아연이 미국 정부와 손잡고 총 11조원 규모의 대형 비철금속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중국이 장악한 글로벌 핵심 광물 공급망에서 탈피하려는 미국의 전략에 고려아연이 핵심 파트너로 선택되면서, 최윤범 회장의 경영권 분쟁에도 새로운 국면이 예상된다.고려아연은 16일 미국 테네시주에 총 투자비 약 11조원(약 74억달러) 규모의 통합 비철금속 제련소를 건설하는 '크루서블 프로젝트(Crucible Project)'를 발표했다. 자금 조달 및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미국 현지 합작법인(Crucible JV LLC)을 대상으로 약 2조 8,5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기로 결의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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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키움 발행어음’ 출시
키움증권이 16일 발행어음을 출시했다. 지난달 19일 금융위로부터 인가를 받고 약 한달만이다.‘키움 발행어음’은 1년 이내의 범위에서 수시형(특판 금리 기준 세전 연 2.45%)과 기간형(특판 금리 기준 세전 연 2.45%~3.45%)으로 가입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은 100만원이다. 특판 총 발행액은 약 3,000억원이다.수시형 첫번째 가입자는 김학균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으로 협회 회원사인 키움증권과의 인연으로 발행어음에 가입했다. 기간형 첫번째 가입자는 키움히어로즈 야구단 주장 송성문 선수다.30년 가까이 모험자본을 운용해온 벤처투자의 상징적 인물인 김학균 회장은 "모험자본은 단순한 자금이 아니라 사람과 기업의 가능성을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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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현대차그룹과 2천억원 규모 상생금융 확대
KB국민은행이 현대자동차그룹과 손잡고 협력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과 실물경제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전략이다.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5일 현대자동차그룹, 기술보증기금(기보)과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현대차·기아와 맺은 1천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업무협약 이후 불과 9개월 만에 이뤄진 추가 지원으로, 이 행장의 생산적 금융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현대차·기아와 함께 총 2천억원 규모의 대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현대차·기아가 출연한 50억원을 재원으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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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오너 3세' 신중하 상무, 그룹 AI 대전환 총책임자로 부상
교보생명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조직 전반의 대전환을 예고했다. 그 중심에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의 장남인 신중하 상무가 서게 됐다.지난 15일 교보생명은 정기인사를 통해 신중하 상무를 전사AX지원담당 겸 그룹경영전략담당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단순한 보직 변경이 아니라 교보생명과 교보그룹 전체의 AI 전환(AX) 전략을 총괄하는 핵심 역할을 맡긴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교보생명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전사AX지원담당을 새롭게 신설했다. 이 조직 산하에는 AX전략담당, 현업AI지원담당, AI테크담당, AI인프라담당 등 4개의 임원급 조직이 배치됐다. 회사 측은 "전사AX지원담당은 교보생명과 그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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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현대해상
<현대해상>◇ 부사장 선임▲ CIAO 이창욱 ▲ 윤리경영실 부실장 최재혁 ▲ 기획관리부문장 정규완 ▲ 개인영업부문장 김도회◇ 상무 선임▲ 경영기획본부장 조영택 ▲ 인사총무본부장 이용진 ▲ 경인지역단장 윤종식 ▲ 영남지역단장 이제영 ▲ AM2본부장 오정출 ▲ 일반보험기획본부장 이상수 ▲ 기업영업1본부장 박민호 ▲ 법인컨설팅본부장 문정교 ▲ 재무기획본부장 최민엽<현대C&R>◇ 대표이사 선임▲ 전무 홍사경◇ 상무 선임▲ PM사업본부장 김준범<현대HDS>◇ 대표이사 선임▲ 상무 강태종◇ 상무 선임▲ SM 본부장 김현희 ▲ IDC 본부장 변규현<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상무 선임▲ 위험관리연구소장 김상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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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보생명
<경영임원 승진>◇ 전무▲ 영업지원담당 겸 컨설턴트불편지원센터장 손영대 ▲ 우수조직순증담당 이관상 ▲ 신사업기획담당 이 철 ▲ 리스크관리담당 박종길<경영임원 신규선임>◇ 상무▲ 강남권역담당 배대근 ▲ 부산권역담당 노현우 ▲ 법인1본부장 권범석 ▲ 건강보장사업부장 최지광 ▲ 정보보안담당 김보경 ▲ 대체투자사업본부장 박정범 ▲ 투자자산관리담당 장재웅 ▲ 선임계리사 양회은 ▲ 현업AI지원담당 박성주 ▲ 비서팀장 김지영 ▲ AX전략팀장 박창원<이동>◇ 권역담당▲ 강북 김준현 ▲ 호남 문광수 ▲ 경인 성시현◇ 담당/실장▲ 자산운용전략담당 이동모 ▲ 전사AX지원담당 겸 그룹경영전략담당 신중하 ▲ AI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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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7위 등극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에서 금융투자업계 최상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미래에셋증권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5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종합 17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전체 금융투자업계 가운데서는 1위를 차지했다.'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스탁이 자체 개발한 평가모델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활동 중인 전 산업군 브랜드를 종합 평가해 상위 100개 순위를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충성도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객관적으로 측정한다.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지난해 대비 5단계 상승하며 종합 순위 17위를 기록했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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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ETF]금으로 지속적 유입...마리화나·은 채굴 ETF 급등세
글로벌 ETF 시장에서 금과 귀금속 관련 상품으로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 관련주 고평가 우려가 확산되면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양상이다.키움증권은 15일 발간한 'ETF of the Week' 보고서에서 지난 주(12월 5~12일) 글로벌 ETF 시장 동향을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대표 지수 ETF는 혼조세를 보였다. S&P 500 추종 ETF(SPY)는 0.6% 하락했다. 나스닥 100 추종 ETF(QQQ)는 1.9% 급락한 반면, 다우존스 산업평균 ETF(DIA)와 러셀 2000 ETF(IWM)는 각각 1.1%, 1.2% 상승했다.주목할 점은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품을 제외한 일반 ETF 중 귀금속 관련 상품이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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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4분기 영업이익 컨센 72% 상회 전망...OSP·PX 마진 개선 효과
S-Oil이 4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되면서 투자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정제마진 개선과 더불어 유가 하락에 따른 공급가격(OSP) 인하, 파라자일렌(PX) 마진 호조 등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분석된다. 하나증권은 S-Oil의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이 4,95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2,886억원을 72%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116%,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수치다.사업부문별로 보면 정유 부문이 실적 개선을 주도한다. 정유 영업이익은 3,49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조3,420억원 개선될 전망이다. 전분기 대비 유가 하락으로 2,500억원의 재고관련손실이 발생하지만, 정제마진 개선 효과가 4조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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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만에 100조 증가”...미래에셋자산운용, AUM 500조 시대 개막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총 운용자산이 500조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차별화된 투자 전략과 지속적인 혁신으로 남다른 경쟁력을 키워 온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신뢰받는 운용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2003년 홍콩법인을 설립하며 국내 운용사 최초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1월말 기준 한국과 미국·베트남·브라질·영국·인도·일본 등 16개 지역에서 총 504조원을 운용 중이다. 2022년말 250조원이었던 운용자산은 2023년말 305조원, 2024년말 378조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5월 40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약 6개월만에 100조원이 증가하며 500조원을 넘어섰다.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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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1,745억원 몰렸다"...SOL 코리아고배당, 국내 고배당 ETF 중 1위
신한자산운용은 ‘SOL 코리아고배당’ ETF의 상장 이후 고배당 ETF 가운데 가장 많은 개인투자자 자금이 유입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은 1,745억 원으로, 국내에 상장된 주식형 고배당 ETF 33개 중 압도적인 자금 유입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순자산 규모 역시 상장 초기 100억원에서 2,430억원으로 석 달 만에 24배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총괄은 “최근 국내 증시가 방향성을 탐색하는 구간에 들어서면서, 가격 변동성보다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투자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며 “SOL 코리아고배당 ETF는 단순 고배당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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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홀딩스, 임원 성과급으로 자기주식 3만9345주 지급
녹십자홀딩스가 임원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자기주식을 성과급으로 지급한다. 회사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39,345주를 임원 9명에게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처분 대상 주식의 가격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11일 종가를 기준으로주당 16,630원이며, 총 처분 예정금액은 6억5,430만원 규모다. 처분기간은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이다. 회사는 이번 자기주식 지급이 임원들의 장기 성장 집중을 유도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동기부여 차원에서 이뤄진다고밝혔다. 처분 방식은 유가증권시장을 통한 장내 매도가 아닌, 회사의자기주식 계좌에서 지급 대상자의 증권계좌로 직접 이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식가치 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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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대학생 785만 명의 '에브리타임'과 손잡았다
KB국민은행이 대학생들의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선다.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국내 대표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을 운영하는 비누랩스 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환주 KB국민은행장과 김한이 비누랩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에브리타임은 강의 시간표 작성과 강의평 확인 등 대학생활 전반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는 필수 플랫폼으로, 누적 가입자 785만 명과 월간 활성 사용자 29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전국 377개 대학 캠퍼스와 제휴하며 명실상부 '대학생 필수 앱'의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대학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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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4500억원 규모 '생산적 금융' 본격 가동
하나은행이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기업들을 위한 대규모 금융 지원에 나선다.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총 98억원(보증료 지원금 포함)을 추가 출연해 4500억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에 63억원, 기술보증기금에 35억원을 각각 출연함으로써 약 2900억원과 16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이 가능해진다.이번 금융 지원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0월 발표한 84조원 규모 생산적 금융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 신성장 동력 산업과 기술혁신 산업 영위 기업의 위기 극복을 돕고, 미래성장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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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주 증시]"산타 랠리는 코스닥이 이끈다"
연말 증시의 단골 화두인 '산타 랠리'가 올해는 코스닥 중소형주 중심으로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형주 중심 상승장이 장기간 지속되며 벌어진 성과 괴리를 중소형주가 만회할 시점이라는 진단이다.유안타증권은 12일 발간한 리포트를 통해 2000년 이후 백테스팅 결과 12월 코스닥 지수가 약 76% 확률로 유의미한 월바뀜 현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반면 코스피 지수는 매월 50% 내외 수준에 그쳐 뚜렷한 산타 랠리 현상이 관찰되지 않았다.특히 올해는 대형 주도주 중심 상승장이 장기 지속되며 대형주 대비 중소형주, 코스피 대비 코스닥 지수의 성과 괴리가 역사적 수준까지 확대된 상황이다. 여기에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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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계약이 보여준 방산의 새 지평..."전쟁 없어도 무기는 팔린다"
전쟁과 분쟁이 없는 나라에서도 무기는 팔린다. 현대로템이 페루와 맺은 대규모 방산 계약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지정학적 위기가 아닌 노후 장비 교체라는 현실적 수요가 글로벌 방산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현대로템은 10일 페루 육군 및 페루 육군 조병창과 K2 전차 및 K808 차륜형장갑차 공급을 위한 총괄합의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합의서는 2024년 11월 페루 육군 조병창과 맺은 총괄협약 이후 품목, 물량, 예산 등 핵심 조건을 더욱 구체화한 후속 총괄합의서다. 총괄합의서에는 K2 전차 54대, K808 차륜형장갑차 141대를 도입하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향후 계약 기간, 납기 일정, 단가 등 구체적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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