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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패밀리 헬스케어' 오픈
미래에셋생명이 가족 단위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바일 앱 M-LIFE를 통해 선보이는 '패밀리 헬스케어'는 계약자뿐 아니라 가족과 지인까지 건강 혜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 서비스는 그간 오렌지플러스 등급만 누리던 프리미엄 헬스케어 혜택을 보장성보험 월 보험료 5만원 이상의 오렌지 등급 고객으로 확대한 것이다.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각각 멤버십 티켓 3매씩을 받으면, 이를 활용해 가족과 지인 최대 6명에게 동일한 헬스케어 혜택을 무료로 제공할 수 있다.서비스 범위는 매우 광범위하다. 건강검진 우대 할인과 대형 병원 예약이 기본이며, 신속한 의료진 연결과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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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롯데·SK화학기업, 상하이서 '미래 소재' 패권경쟁
국내 화학업계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를 글로벌 고객 확보의 결전지로 삼고 있다. LG화학, 롯데케미칼, SK케미칼 3사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차이나플라스 2026'에 참가해 로봇, 전장, 반도체, 배터리 등 미래 성장 산업에 맞춘 고부가 소재를 집중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 NPE, 독일 K쇼와 함께 글로벌 3대 플라스틱·고무 전시회로 불리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을 무대로 한다는 점에서 국내 업계의 기술력을 선전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LG화학, 로봇부터 배터리까지 '풀스택 포트폴리오' 전시LG화학은 약 400㎡ 규모 부스에서 '산업의 전환을 이끌어온 소재'라는 테마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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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현대차 노조 … “순이익 30% 성과급 달라”
국내 주요 대기업 노동조합들이 실적 호조를 무기로 대규모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며 보상 전쟁에 돌입했다. 현대차 노조가 순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요구하면서 SK하이닉스(10%), 삼성전자(15%)에 비교 요구 수위를 한 단계 높였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이 같은 요구가 과도하다는 지적과 함께 주주 이익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현대차 노조, 상한선 없는 성과급 투쟁 선언현대차 노조는 지난 16일 올해 임금 협상 요구안을 공식 확정했다. 요구 사항은 상급 단체인 금속노조의 방침을 반영해 다층적으로 구성됐다. 월 기본급 14만9600원(호봉 승급분 제외) 인상은 물론 작년 순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것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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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2026 영업대상' 시상식 개최…1천500여명 영업가족 참석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천상영)는 지난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2026 신한라이프 영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영업가족과 임직원 등 약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THE TRUST'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의 보험 가치를 제공해 온 설계사와 영업관리자의 우수한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영상은 신한라이프 출범 이후 회사의 시작과 성장, 고객 가치로 이어진 여정을 '신뢰'라는 하나의 메시지로 집약해 가장 빛나는 현장의 순간을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신한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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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탐구] KB-하나, 은행 퇴직연금 '2위' 박빙 승부
은행권 퇴직연금 시장에서 2위 자리를 놓고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의 박빙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2026년 1분기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은행(49조3천510억원)과 하나은행(49조3천37억원)의 적립금 차이는 불과 473억원에 불과하다. 2024년 말 1조7천747억원이던 격차가 약 15개월만에 73% 감소해 473억원까지 좁혀졌다. KB국민은행의 14년 연속 DC형 1위 수성 전략과 하나은행의 4년 연속 적립금 증가 1위 공격 전략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가운데, KB의 케이봇 쌤 AI와 하나의 로보어드바이저 등 기술 경쟁도 본격화되면서 이 박빙의 경쟁이 곧 가입자들의 수익률 혜택으로 이어질 전망이다.이러한 접전은 올 1분기 적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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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출신 신동구, 손해사정협회장 선임
신동구 삼성화재 전 부사장이 대한손해사정법인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보험사 현장에서 손해사정 업무를 총괄한 인물이 협회 수장을 맡으면서 업계 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9년 취임해 6년간 협회를 이끌어온 이득로 회장(전 보험연수원 부원장)의 뒤를 이을 신동구 회장에 대해 업계는 10년 이상 동결된 수수료 문제 해결을 첫 과제로 꼽고 있다.“협상력 있는 리더”...기대와 우려 상존20일 보험업계 및 손해사정업계에 따르면, 차기 대한손해사정법인협회(이하 손사협회) 회장으로 신동구 전 삼성화재 부사장이 선임됐다. 손사업계 관계자는 "4월 중순 이사회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신동구 부사장이 선임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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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고용 확대…"포용금융 실천 강화"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채용 다양성을 높여 포용금융 실천에 적극 나선다고 20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2022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30명 이상의 신규 채용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신입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장애인 청년 인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정기적 기업체험 프로그램'과 '인턴십 채용'을 신규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중장기 커리어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본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KB손해보험도 올해 장애인 전용 직무 11개를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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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발달장애 예술가와 함께하는 '제5회 하나 아트버스' 시상식 개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17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 예술가와 함께하는 미술 공모전 '제5회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하나 아트버스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포용 문화 확산을 위해 하나금융그룹이 2022년부터 매년 발달장애 예술가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미술 공모전이다. 예술 활동을 통한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사회 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자유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제5회 하나 아트버스 미술 공모전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3개월간 역대 최대 규모인 1천225명의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참여해 자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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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유상증자 2조4000억→1조 8000억 축소
한화솔루션이 대규모 유상증자 규모를 6000억 원 줄이기로 결정했다. 채무상환 자금 압박을 덜기 위한 조치지만, 핵심 사업 확장에는 당초 계획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재무 건전성을 위해 부분적으로 브레이크를 건 셈이다.한화솔루션은 17일 정정 공시를 통해 지난달 26일 발표한 유상증자 계획을 수정했다. 당초 2조4000억 원이던 조달 규모를 1조8000억 원으로 줄이기로 한 것이다. 금융감독원이 증권신고서 심사에서 지적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시장 상황을 반영한 결정으로 풀이된다.유상증자 규모 축소에 따라 신주 발행 물량도 조정됐다. 기존 7200만주 계획에서 5600만주로 감소했고, 주당 발행가액도 3만 3300원에서 3만 2400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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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삼기부화장 1차 리모델링 완료… 생산 능력 6% 높이고 방역은 ‘철통’
30년 된 노후 부화장이 최첨단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로 탈바꿈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전북 익산 삼기부화장의 대규모 리모델링을 마치고, 고품질 병아리 생산을 통한 농가 수익성 제고와 방역 안전성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46억 투입된 대규모 현대화… ‘스마트 팩토리’로의 변신하림은 지난 16일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삼기부화장의 1차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96년 설립 이후 약 30년이 경과하며 발생했던 온도센서 불량과 대차 휘어짐 등 기계적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에는 총 4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2025년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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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파업 땐 30조 손실” … 으름장으로 공식 탄생 알린 삼성전자 노조
삼성전자 초기업노조가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근로자대표 지위를 공식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의 확인 절차를 거친 지난 15일의 결정이 이제 대외적으로 알려진 것이다.초기업노조는 현재 7만 4천여 명의 조합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삼성전자의 전체 직원 약 12만 8천여 명 중 57.8%에 해당한다. 삼성전자 역사상 처음으로 노조가 과반 지위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최승호 위원장에 따르면, 조합원 규모는 2025년 9월 이전의 6천 명에서 불과 7개월 만에 12배 이상 증가했다. 노조는 이를 삼성전자 변화를 바라는 직원들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인 결과라고 해석했다.임박한 총파업과 경제적 파장노조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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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B마트, 1분기 ‘역대급’ 질주… 주문 수 37% 늘며 사상 최대 실적
장보기의 세대교체, 배민B마트 역대 최대 성과 달성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의 즉시배달 장보기 서비스 ‘배민B마트(이하 B마트)’가 빠른 배달과 강력한 상품 경쟁력을 앞세워 국내 장보기 시장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1분기 B마트의 주문 수, 고객 수, 거래액 등 주요 성장 지표가 역대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단순히 급할 때 찾는 보조 수단을 넘어, 소비자의 일상에 깊숙이 침투한 ‘메인 장보기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는 평가다.주문·고객·거래액 일제히 성장… 충성 고객 확보 주효올해 1분기 B마트의 성장은 전방위적이다. 주문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고객 수와 거래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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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 in Picture] 대한항공 1100억 투자한 라운지 가보니 …
대한항공이 내년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앞두고 세계 10위권 항공사에 걸맞은 프리미엄 서비스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15일 개장하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라운지 리뉴얼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통합 항공사 시대를 대비한 전략적 투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3년 6개월간 1100억원을 투입한 이번 프로젝트는 라운지 면적을 기존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확대하고, 좌석 수를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렸다.일등석 라운지, 한국식 럭셔리로 '글로벌 톱티어' 격 세우다대한항공은 일등석과 프레스티지 라운지의 역할을 명확히 분화했다. 250번 탑승구 맞은편 4층에 위치한 일등석 라운지는 기존보다 2.3배 넓어진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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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결합 잇따라 … 르노코리아 “왜 이러나”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았는데도 엔진이 울부짖으며 계기판 RPM이 끝까지 치솟았다…” 최근 르노코리아의 2019년식 QM6 차량에서 주차 중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단순한 차량 결함 논쟁을 넘어 제조사의 책임 회피 태도가 소비자 분노를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다.영상으로 포착된 페달 센서 불량 신호2026년 4월 16일 S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가 촬영한 영상을 본 자동차 정비 전문가(명장)는 "페달을 살짝 밟을 때 RPM이 쫙 올라갔다가 안 떨어지는 걸 보니까 페달 센서가 불량일 확률이 한 90% 돼요"라고 진단했다. 제보자가 공개한 영상 속 증거는 명확했다. 제보자는 "가속페달을 밟지 않았는데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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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탐구] 삼성-포스코, 반포 한강변 4400억 大격돌
4434억 원 규모의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이 강남 최고 건설사 두 곳의 자존심 싸움으로 번졌다. 공사비 자체는 결코 크지 않다. 하지만 한강변 핵심 입지라는 상징성과 반포 일대 프리미엄 주거 벨트 확장의 중요성이 겹치면서 양사 모두에 물러설 수 없는 승부처가 됐다. 특히 2024년 부산 시민공원주변(촉진2-1구역) 재개발 사업 이후 약 2년여 만에 성사된 리턴매치라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통합 재건축이 남긴 기회의 땅신반포 19·25차 재건축은 신반포19차와 25차, 한신진일빌라트, 잠원CJ빌리지를 통합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614가구 규모로 탈바꿈하게 된다. 총공사비는 4434억원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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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M-ROBO' 1년…퇴직연금 시장에 투자 중심 문화 정착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M-ROBO'가 출시 1년을 맞이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7일 누적 운용자산 163억원, 서비스 이용 계좌 5천341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성과 수치를 넘어, 퇴직연금 시장에서 투자 문화가 점진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4월 국내 종합 자산운용사 최초로 퇴직연금 RA(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M-ROBO'를 출시했다. 글로벌 자산배분 역량과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결합한 이 서비스는 IRP(개인형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개인 맞춤형 자산배분과 포트폴리오 관리를 제공한다.기존에는 IRP 가입자가 적립금 운용을 직접 지시해야 했으나, 최근 혁신금융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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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별손보 공개매각 유찰…한투 단독 응찰로 계약이전 수순
MG손해보험의 가교 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의 공개매각이 최종 입찰에서 유찰됐다.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16일 예비인수자로 선정된 하나금융지주, 한국투자금융지주, JC플라워 3개사 중 한국투자금융지주만 입찰에 참여하면서 '유효경쟁 성립'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4년여 간 계속된 공개매각 시도가 또다시 무산된 만큼, 예보는 이번 주말까지 재공고 입찰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며, 매각 불가능 판단 시 5개 손보사로의 강제 계약이전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네 번째 도전도 실패…'한투 단독 응찰'의 의미예보가 공개매각을 추진한 지 4년 만에 또 다시 실패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번 본 입찰은 하나금융지주, 한국투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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