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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가을맞이 미식 프로모션 선봬…감미로운 향기와 낭만으로 물드는 가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감미로운 향기와 낭만적인 분위기로 가득한 가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정통 일식당 타마유라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가을 메뉴를 가이세키, 스시 오마카세, 그리고 테판야키 세 형태로 선보인다. 특히 가이세키에서는 김으로 감싼 송이버섯 초밥 호소마끼 등을 포함해 가을의 향을 듬뿍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제철 재료와 계절 요리로 구성한 테판야키, 스시 오마카세에서도 송이버섯을 포함한 다양한 가을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호텔 8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는 깊어가는 계절의 향을 담은 프래그런스 오브 어텀 (Fragrance of Autumn) 애프터눈 티 세트를 만날 수 있으며, 더 마고 그릴에서는 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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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남궁현, 김준수 명곡 ‘사랑은 눈꽃처럼’ 리메이크 오늘(16일) 발매
차세대 발라더로 주목받고 있는 남궁현이 김준수(XIA)의 명곡 '사랑은 눈꽃처럼'을 재해석한다. 남궁현의 첫 리메이크곡 '사랑은 눈꽃처럼’은 배우 송중기, 문채원이 주연을 맡았던 2012년 방송된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OST로 김준수(XIA)가 가창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원곡을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다. 남궁현은 각종 가요제와 오디션에서 두각을 나타낸 실력파 신인 아티스트다. 2023년 'MBC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금상, 유튜브 더 스트릿 KCC 시즌2' 우승, 2021년 제2회 강원뮤직스타 보컬' 대상, 2020년 제27회 봄내가요제' 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왔다. 또한 Mnet ‘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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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KCP, AI 에이전트 결제 프로토콜 'AP2' 지원 나서..."글로벌 표준 선점"
인공지능(AI)이 소비자를 대신해 상품을 비교하고 구매까지 완료하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국내 결제업계가 AI 기반 결제의 글로벌 표준 제정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움직이고 있다.종합결제기업 NHN KCP는 구글 클라우드가 새롭게 제안한 AI 에이전트 기반 결제 프로토콜 '에이전트 결제 프로토콜(AP2)'에 대한 지원 계획을 지난 9월 표명했다고 16일 밝혔다.AP2는 사용자를 대신해 결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AI 에이전트 간의 상호 운용성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설계된 국제 표준 프로토콜이다. 구매자의 AI 에이전트와 가맹점의 AI 에이전트 간 소통이 가능하도록 연동하는 국제 표준 프로토콜인 '에이전트-투-에이전트(A2A) 프로토콜'에, AI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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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 APEC 전까지 계속될 듯...AI 섹터 조정 시 매수 기회"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재점화되면서 중국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중기적 투자 매력은 여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한투자증권은 16일 발간한 중국 주식전략 보고서에서 "미·중 갈등이 10월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AI 사이클과 위험자산으로의 머니무브에 기반한 중기적 낙관 경로는 훼손되지 않았다"고 밝혔다.희토류 통제로 시작된 갈등...한화오션 제재까지미·중 갈등의 발단은 지난 10월 9일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 조치였다. 중국은 희토류 수출 시 정부 허가를 의무화하며 첨단산업의 핵심 소재를 전략자산으로 관리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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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 데뷔 싱글 타이틀곡 ‘Every Piece of Me’ MV 티저 오픈…핑크빛 설렘 무드
글로벌 K-POP 신예 아이사(AISA)가 공식 데뷔를 향한 기대를 끌어 올렸다 소속사 미나리 엔터테인먼트는 16일 0시 아이사의 공식 SNS 채널에 데뷔 싱글 ‘Skate to Stage’의 타이틀곡 ‘Every Piece of Me’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앨범명과 타이틀곡명, 그리고 아이사 특유의 감각적인 비트가 공개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영상은 아이사의 사랑스러운 표정 연기가 돋보이는 가운데 책상 앞에 앉아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던 아이사가 ‘Skate to Stage’라는 글자 옆에 조그마한 핑크색 하트를 그리며 끝을 맺는다. 특히 화사한 영상미와 마지막에 타이틀곡 ‘Every Piece of Me’ 제목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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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진단의 날 운영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다목적구장에서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들의 반려식물 관리를 돕고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가들이 시민이 가져온 반려식물의 생육 상태를 직접 진단하고, ▲병해충 피해 여부 ▲물주기 및 비료 사용법 ▲햇빛·온도 등 환경 관리 요령 등을 세밀히 점검해 맞춤형 처방을 제공한다. 또한 화분을 지참한 참가자에게는 1인 1회 분갈이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도시농업 활동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초보 식집사들에게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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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빚은 정말 청년에게 향하는가
국가 채무는 흔히 ‘나라 빚’이라고 불리고, 자연스럽게 “결국 청년이 갚게 될 짐”으로 이어진다. 개인에게 빚은 미래 소득을 당겨 쓰는 일이고 언젠가는 원리금을 상환해야 하니 불안이 생긴다. 이 직관은 틀리지 않지만 중요한 것이 빠져 있다. 부채의 성격과 경제 전체에서의 위치다. 모든 부채가 같은 빚은 아니다. 어디에 있는 빚인지, 무엇에 쓰였는지에 따라 같은 규모의 차입도 미래에 남기는 것이 전혀 달라진다.경제를 통으로 보면 부채에는 위계가 있다. 생산성을 키우는 곳에 투입되는 기업의 대출은 그 자체로 미래의 임금과 이익, 세수로 되돌아오며, 제대로 설계된 정부의 재정은 민간이 감당하기 어려운 장기 기반을 깔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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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 확대 설치
당진시가 수청동 주요 도로변에 220개소의 기초번호판을 제작·설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민들의 위치 찾기 불편 해소와 도로명주소 활용 촉진을 위해 설치된 이번 기초번호판은 도로명을 기준으로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번호를 표시하는 안내판으로, 건물번호판과 함께 도로명주소 체계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다. 특히, 시는 도로명주소가 일상생활 속에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기존 건물 위주에서 벗어나 교통신호등과 가로등에 기초번호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를 통해 응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 안내, 택배·배달 서비스의 정확한 배송, 외부 방문객의 길 찾기 편의성 제고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효과가 기대된다.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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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하윤, 신곡 ‘미쳤나봐요’로 종횡무진 활약…무대 위 흥과 에너지로 전국을 물들이다
가수 설하윤이 신곡 ‘미쳤나봐요’ 발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신곡 ‘미쳤나봐요’는 사랑을 받아들이겠다는 여자의 감정을 담은 가사에 설하윤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세련된 보컬, 경쾌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트로트 곡으로, 많은 대중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설하윤은 현재 다양한 방송과 행사 무대에 출연하며 전방위로 활약 중이다. SBS Life ‘신빨 토크쇼 – 귀묘한 이야기’에서는 재치 있는 입담을, OBS·MBN 공동 제작 ‘렛츠고 파크골프: 환장의 짝꿍’에서는 넘치는 끼로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였다. 또한 TV조선 ‘천만트롯쇼’에서는 벨리쉬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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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희망나눔마켓' 서울시 복지상 최우수상 수상
가락시장 도매법인 등 유통인들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이 '2025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시 복지상 복지후원자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3일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로 건전한 시민사회를 만들어온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희망나눔마켓은 2013년부터 서울 지역아동센터에 가락시장의 신선한 제철과일을 주 2회 공급하며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 증진에 앞장서 왔다. 특히 2025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기존 243개소(7,000명)에서 480개소(13,100명)으로 두 배 확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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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 호텔 제주, ‘2025 중문데이’ 공식 호텔로 참여…시그니처 다이닝 혜택 제공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5 중문데이’(이하 중문데이)의 공식 호텔로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제주도민과 투숙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다이닝 혜택을 제공하고, 메인 행사장인 여미지식물원에서 파르나스호텔의 시그니처 버거와 크래프트 맥주를 맛볼 수 있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중문데이’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중문관광단지의 매력을 즐기는 대표 축제로, 2023년 첫 개최 이후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올해 행사는 도민과 국내외 여행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중문 일대 호텔·리조트·상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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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100조원 '모두 성장 프로젝트' 가동..."생산적 금융으로 대전환"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한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대규모 금융 지원에 나섰다. 부동산 중심의 전통적 수익 모델에서 벗어나 국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민생 안정을 동시에 추구하겠다는 전략이다.하나금융그룹은 16일 은행·증권·카드·캐피탈·보험·자산운용·벤처캐피탈 등 전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TF'를 출범하고, 2030년까지 5년간 100조원 규모의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생산적 금융 84조원과 포용금융 16조원으로 구성된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하나금융그룹의 진심을 담은 약속"이라며 "그동안 손쉽게 수익을 내왔던 기존 방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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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시선을 머무르게 하는 아름다움…광고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배우 박보영이 광고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영은 특유의 따뜻한 미소로 현장의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 자연스러운 포즈와 부드러운 표정만으로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완벽히 담아냈다. 오렌지 니트, 라벤더 카디건, 깔끔한 재킷 등 다양한 스타일 속에서도 박보영은 변함없이 사랑스럽고 밝은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녀의 미소만으로도 맑은 에너지와 사랑스러운 존재감이 고스란히 전해져 보는 사람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박보영은 올해 선보인 작품인 ‘멜로무비’와 ‘미지의 서울’을 통해 황금촬영상 OTT 부문 특별 연기상,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최우수연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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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아산시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상습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15일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사업 대상지 핵심 구간인 온양2동 지역의 주민대표 약 25명이 참석했다. 시는 설명회에서 도시침수 예방사업의 추진 배경과 향후 공사 일정, 교통 통제 계획 등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서 추진 중인 ‘모종·용화 도시침수 대응사업’은 총 사업비 313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오는 2025년 1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약 3년에 걸쳐 진행되며 우수관로 개량 및 신설(L=5.16km)을 추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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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신보 ‘The Action’으로 흥행 가도 예고…직접 만든 생생한 음악으로 리스너 사로잡는다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신보에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20일 오후 6시 미니 5집 ‘The Action’을 발매한다. ‘더 나은 나’를 위해 기꺼이 도전하겠다는 마음과 성장을 향한 열망을 신보에 녹였다. 이번 앨범 역시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했다. 도전과 성장이라는 메시지는 꾸준히 성장 곡선을 그린 팀의 행보와 궤를 함께한다. 데뷔 음반부터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이들은 미니 4집 ‘No Genre’에서 전곡 작업에 참여할 정도로 성장했다. 신보에서는 명재현, 태산, 운학에 이어 이한이 작가진에 포함돼 팀의 강화된 역량을 보여줬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생생한 감성을 녹인 ‘생활 밀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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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45억 투입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곡교천–삽교천 잇는 생태문화길 탄생
아산시가 환경부 주관 '2026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신규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전국 단 5곳만이 선정된 이번 공모에서 아산시는 충남 금산군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중부권 생태관광 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입증했다.이번 사업은 곡교천에서 삽교천까지 약 14.5km 구간을 잇는 대규모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45억 원(국비 50%)이 투입된다. 2026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탐방로에는 데크길·전망대·쉼터·조류관찰대·안내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전 구간이 국유지로 구성돼 별도의 토지보상 절차 없이 신속한 착공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이다.시는 이번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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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수출·고용·인구 '세 마리 토끼' 잡다
아산시가 지난 10년간 총 166개 기업을 유치하며 충남을 넘어 전국적인 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지역의 수출·고용·인구가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고 있다. 수출 규모는 2015년 463억 달러에서 2024년 645억 달러로 늘며 전국의 9.4%, 충남의 69.7%를 차지했다. 지역내총생산(GRDP)도 같은 기간 27조 원에서 37조 원으로 증가해 충남도 내 1위를 기록했다. 반도체·자동차 등 주력 산업의 성장이 도시 전체를 이끄는 '기업과 일자리로 성장하는 도시'로의 변화를 이끌었다. 시는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에도 집중하고 있다. '기업애로자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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