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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헌신자 고통 가볍게 여겼다” … 정용진 회장 ‘탱크데이’ 논란 사과
신세계그룹 회장 정용진이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8일 진행된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에 직접 나섰다. 정 회장은 19일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5·18민주화운동 영령과 유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상처를 드렸다"며 그룹을 대표해 사죄 의사를 밝혔다. 함께 역사 인식 개선과 의사결정 시스템 재점검 등 그룹 차원의 구체적 대책도 제시했다.부적절한 마케팅 논란의 발단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단테·탱크·나수데이' 텀블러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 자체는 특별한 문제가 없었지만,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이었던 18일에 사용된 표현들이 문제가 됐다. '탱크데이'라는 문구와 '책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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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조' 퇴직연금, 운용방식 바꿔 수익률 높인다
퇴직연금 시장이 제도 도입 21년 만에 구조적 전환의 분기점을 맞이했다. 정부와 노동계, 경영계가 참여한 노사정 태스크포스(TF)가 지난 2월 6일 퇴직금의 사외적립 의무화와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에 합의하면서, 현재 약 500조원이 넘는 적립금의 운용 방식이 근본적으로 재편될 전망이다.저조한 수익률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 기관이 자금을 통합 운용하는 기금형 제도가 본격 도입되면서, 금융권의 판도 변화는 물론 국내 증시에 장기 자금이 대규모로 유입될 것으로 점쳐된다. 동시에 거버넌스 구조와 책임 범위를 둘러싼 논란도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20년 숙제 던진 저수익…TF 8개월 만에 구조개편 합의퇴직연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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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9월 '용인청정대학체전' 개최
용인특례시는 일자리·주거·교육 등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용인청정대학체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참가 예정인 5개 대학 관계자 10여 명과 간담회를 열고 행사 추진 방향, 일정, 장소 및 종목 등 세부 운영계획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제5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정책 제안대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가 반영해 추진하는 것으로, 대학별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정책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대학체전에는 지역 내 9개 대학 중 강남대, 경희대 국제캠퍼스, 단국대 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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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안전생각의 날' 개최…현장 중심 안전문화 확산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건설 현장의 안전 혁신을 선도하고 현장 중심의 자율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안전생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천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임직원과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전 안전보건세미나와 오후 안전체험교육으로 나눠 운영됐다.안전보건세미나에서는 근로자를 단순 보호 대상이 아닌 ‘예방의 주체’로 인식 전환하고, 자율점검을 강화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또한 건설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이어진 안전체험교육에서는 추락, 끼임, 부딪힘 등 5대 중대재해 예방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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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폭염중대경보 대응체계 강화…대책기간 운영
경기도는 6월부터 시행되는 폭염중대경보에 대응해 상황관리체계를 개편하고,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폭염중대경보는 체감온도 38℃ 이상의 폭염이 지속될 경우 발령되는 최상위 폭염특보다.도는 폭염 위기경보 수준에 따라 합동전담팀(T/F)을 운영하고, 폭염중대경보 발령 시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시군별 피해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취약계층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올해 폭염 대책은 ▲선제적 폭염 대응체계 확립 ▲도민 생활 밀착형 폭염대책 추진 ▲폭염피해 예방대책 강화 ▲거버넌스 기반 폭염대책 추진 등 4대 전략으로 구성됐다.우선 폭염중대경보 발령 시 도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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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CIS 시장개척단 파견…중소기업 해외 판로 확대
성남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7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독립국가연합(CIS)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 중소기업 7개사로 구성됐다. 단원들은 18일 알마티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타슈켄트에서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특히 타슈켄트에서는 제약 전문 전시회 ‘파마 유라시아 2026(Pharma Eurasia 2026)’ 한국공동관 운영과 연계해 상담회를 추진함으로써 유라시아 전역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독립국가연합(CIS) 대상 수출상담회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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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생성형 AI 활용 교육' 디지털 행정 역량 강화
하남시는 인공지능(AI) 기반 행정 서비스 확대 흐름에 발맞춰 공직자들의 디지털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나섰다.시는 지난 15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성형 AI의 개념 이해부터 실제 행정업무 적용 사례까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교육에서는 ▲생성형 AI 활용 전략 ▲딥리서치 기반 자료 조사 방법 ▲교차검증을 통한 정보 신뢰도 확보 ▲업무 보고서 작성 지원 등 다양한 활용 사례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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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취업 성공 멘토링' 1차 운영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화성 유앤아이센터 여성카페에서 ‘취업 성공 멘토링’ 1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전문자격시험 합격자 가운데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과 일반 구직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자격증 취득 이후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무 이해와 현장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취업 성공 멘토링’은 자격증 취득자와 구직자가 직무 현장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광역새일센터가 사업 기획과 참여자 모집·홍보를 총괄하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자격증 취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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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화곡교회, 어르신 200명 대상 디지털 교육 운영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바돌로매지파 화곡교회(담임 백도훈·이하 신천지 화곡교회)는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 화곡교회에서 70세 이상 어르신 성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하며 디지털 소통 역량 강화에 나섰다.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성도들이 보다 편리하게 일상생활과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스마트폰 기본 기능과 활용법 중심으로 마련됐다.강의는 다년간 고령층 디지털 교육과 스마트폰 활용 교육 경험을 쌓아온 추연규 강사가 맡았다. 추 강사는 실생활 중심의 스마트폰 활용법과 반복 실습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쉽게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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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경제] 연금가입자가 직접 풀어야 할 ‘개인 차원의 적립·인출 전략’
한국 퇴직연금 적립금은 2025년 말 500조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같은 해 통계청이 발표한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20.3%, 66세 이상 상대적 빈곤율은 39.8%로 OECD 1위다. 적립금은 쌓이는데 노년의 가난은 줄지 않는다. 왜 그럴까. 지난 5월 14일 고용노동부·금융감독원이 공동 개최한 ‘퇴직연금의 장수리스크 대응방안 세미나’는 그 답의 절반을 던졌다. 그러나 정책 개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결국 자신의 노후 곳간을 채우고 비우는 주체는 ‘가입자 본인’이기 때문이다. 이 글은 정책·제도가 아닌 개인의 행동 차원에서, 적립기와 인출기 각각에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행동경제학·생애주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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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파주 본원 시대 개막…경기북부 균형발전 본격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18일 파주 본원 시대를 열고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경과원은 이날 경기도 파주시 초롱꽃로 117-46 동보타워 5층에 마련된 파주 본원에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 김현곤 원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본원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경기북부 산업 현안 대응과 현장 중심 기업지원 강화 방안을 점검하며 파주 시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이번 이전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북부 지역 기업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균형발전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상징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경과원은 앞으로 북부 산업 현장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 애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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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직자 AI·인문교육 운영
광주시는 공직사회의 디지털 전환과 행정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공직자 대상 ‘성장과 도약, 슬기로운 공직 생활교육’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공직자의 정서적 안정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광주시 현대해상 하이비전센터에서 6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5월 6일부터 22일까지 총 7차수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동향 이해와 행정 자동화 사례를 다루는 ‘공직자 인공지능 전환 실무교육’ ▲스트레스 관리 및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심신 치유 프로그램’ ▲소통과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 소양 역량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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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 견본주택 개관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부지를 개발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인천1호선 지하철 직통 연결과 GTX-B 노선 수혜 기대감이 맞물리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49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과 함께 최근 관심이 높아진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248세대 ▲84㎡B 124세대 ▲101㎡ 124세대다.청약 일정은 5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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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파머, 계란 한 알도 수치로 증명하는 시대
계란은 식품 중에서도 가장 흔하면서도 가격대가 넓은 상품이다. 마트 진열대에 가면 같은 10개 한판이라도 가격 차이가 몇 배 난다. 오래도록 소비자들이 품어온 질문이 있다. 비싼 계란과 싼 계란, 실제로 다를까.동물복지 유정란을 생산하는 프레시파머가 국가 공인 시험기관을 통해 자사 제품의 영양 성분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결과에 따르면 프레시파머 계란에 포함된 콜린, 셀레늄, DHA, EPA, 오메가3 지방 등 기능성 영양성분이 일반 계란과 비교해 항목별로 3배에서 15배가량 높게 나타났다.수치로 드러난 영양가의 격차분석 결과는 100g 기준으로 제시됐다. 프레시파머 계란의 콜린 함량은 472.6mg, 셀레늄 67.1㎍, DHA 503.4mg,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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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HDC 회장, 20개사 은폐 혐의로 1억5000만원 약식명령
정몽규 HDC 회장이 4년간 기업집단 지정 자료 제출 과정에서 동생과 외삼촌 일가가 지배하는 20개 계열회사를 누락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 25년 이상 투명성 관리를 해온 그룹의 장이 법원으로부터 적발된 것이 주목된다. 정 회장은 누락이 고의가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1억5000만원 약식명령 확정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최혜진 판사는 지난 15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정몽규 HDC 회장에게 1억5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약식명령은 정식 재판 절차 없이 서류 심사만으로 벌금이나 과태료를 처분하는 행정 절차다.정 회장은 약식명령문을 받은 후 일주일 이내 정식재판을 청구해 불복할 수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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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는 이제 '트렌드'가 아니다…아모레퍼시픽이 말하는 차별화 전략
아모레퍼시픽의 김승환 대표이사가 미국 팜비치에서 열린 국제 행사에서 K-뷰티의 미래를 진단했다. K-뷰티는 더 이상 한때의 트렌드가 아니라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는 선언이다. 다만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브랜드 정체성 차별화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K-뷰티, 트렌드를 넘어 시장의 기준이 되다김 대표는 지난 11∼13일 미국 팜비치에서 패션·뷰티 산업 전문 미디어 WWD가 주최한 '뷰티 CEO 서밋'에 참석해 이 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로레알, 에스티 로더, 유니레버, 아마존, 세포라 등 글로벌 뷰티·유통업계 경영진이 참석한 이 행사는 국제 뷰티 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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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김동만 형제 경영 체제 완성…빙그레 해외 시장 공략 본격화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차남 김동만이 해태아이스크림 전무에서 빙그레 사장으로 승격했다. 해태아이스크림의 빙그레 흡수합병에 따른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빙그레가 해외사업 영역을 강화하려는 경영 전략이 담겨 있다.차남의 입봉, 형과 함께하는 경영 구도18일 금융감독원과 업계에 따르면 김동만 사장은 최근 빙그레 사장으로 정식 임명됐다. 그동안 장남 김동환 사장이 빙그레에서 경영 경험을 쌓아온 데 이어, 차남도 이제 그룹의 핵심 경영진 반열에 올랐다는 의미다.두 형제는 각각 다른 계열사에서 실무 경험을 축적했다. 김동환 사장은 빙그레에서, 김동만 사장은 해태아이스크림에서 경영 노하우를 쌓아왔다. 2020년 빙그레가 해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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