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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DNA’, 일본레코드협회 스트리밍 부분 ‘더블 플래티넘’ 인증…팀 통산 6번째 ‘더블 플래티넘’ 곡 보유
방탄소년단(BTS)이 일본레코드협회에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추가했다. 28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7년 9월 발매한 ‘LOVE YOURSELF 承 ‘Her’’의 타이틀곡 ‘DNA’가 지난 7월 누적 재생 수 2억 회를 넘겨 스트리밍 부문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Dynamite’, ‘Permission to Dance’, ‘Butter’,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Stay Gold’에 이은 여섯 번째 ‘더블 플래티넘’ 곡을 보유하게 됐다. 일본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수(스트리밍 부문)에 따라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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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의 美친주식] Canada Goose, 베인캐피탈 매각 의도 피력에 급등
1. Kohl's = 2분기 실적호전으로 24% 급등미국 중서부 기반의 백화점 체인으로 2분기 실적이 월스트리트 전망치를크게 상회하며 정규 거래에서 24% 상승한 16.17달러에마감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회사의 구조조정 노력과 비용 절감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들어 주가는 약 14% 상승해 S&P 500 지수의 10% 상승률을 앞지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주가는 52주 최고가인 21.10달러(2024년 9월) 대비 27%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회사가 완전한 회복세로 돌아서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긍정적인 실적에도 불구하고 Kohl's는 여전히 구조적 어려움에 직면해있다. 회사 매출은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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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출신’ 신예 아이사, 빙판 이어 K팝 무대 위로
멕시코 출신 K팝 신예 아이사가 언어능력과 함께 '피겨요정' 출신의 남다른 퍼포먼스 감각으로 글로벌 팬심을 저격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연예계에 따르면 아이사는 멕시코 출신의 '피겨 스케이터'라는 흔치 않은 이력과 함께, K팝 인재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관심을 얻고 있다. 6세부터 피겨 스케이팅에 매진해온 그의 신체 능력과 예술적 이해도는 같은 종목 출신 엔하이픈 성훈이나, 르세라핌 카즈하(발레), 블랙핑크 지수(태권도), ITZY 유나(플로어볼), 애프터스쿨 유이(수영), 2AM 진운(농구), 2PM 닉쿤(배드민턴), 비스트 윤두준(축구), 빅스 레오(축구), 갓세븐 잭슨(펜싱), NCT 재민(스피드스케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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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영 고양시의원, "공연·문화축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으로 연결해야"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학영 의원은 27일 고양도시관리공사 주최로 열린 '지속가능한 공연 문화와 도시 상생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해 공연장과 도시, 시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축사에서 "최근 이동환 시장이 제시한 'G-노믹스 5개년 계획과 페스타 노믹스(Festa-Nomics)'는 아직 개념 정립조차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오늘 토론회가 공연과 문화축제를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으로 연결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서울시가 잠실주경기장을 스포츠·MICE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대규모 리모델링을 추진하면서 우리 시에도 기회의 창이 열렸다"면서, "앞으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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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4차 공모 10개교 선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8일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4차 공모’에서 모두 10개교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이번 선정으로 도내 자율형 공립고(이하 자공고)는 지난 2차와 3차에 선정된 21교를 포함해 총 31교로 확대됐다. 이로써 전국 자공고 125교 중 최다 학교를 운영하는 시도교육청이 됐다. 4차 공모에 선정된 10개 학교는 ▲남한고(하남) ▲백석고(고양) ▲수주고(부천) ▲연천고(연천) ▲의정부고(의정부) ▲의정부여고(의정부) ▲이의고(수원) ▲저현고(고양) ▲평내고(남양주) ▲포천일고(포천) 등이다. 이번에 자공고로 선정된 학교의 지정 운영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031년 2월 말까지다. 지정된 학교는 ▲교육부와 교육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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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2025 공간복지 청년 공모전' 시상
청년들의 참신한 상상력이 낡은 공동주택을 미래 도시로 탈바꿈시켰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7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2025 GH 공간복지 청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하이퍼로컬 시대의 공동주택 × 공간복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하이퍼로컬(Hyper Local)'은 생활 편의와 문화가 동네 단위 안에서 이뤄지는 소규모 거주 문화를 의미하며, 도시 주거 트렌드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다. GH는 이를 토대로 노후 공동주택의 통합 개발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했다. 일반 부문에는 전국 대학(원)생과 졸업생들이 총 116건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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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교육감, "스포츠·사회 경험도 중요한 인성교육"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변화하는 시대성을 반영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인성교육 실천을 위해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포럼'을 개최했다.27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포럼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 인성교육 전문가, 도내 교원과 학생, 학부모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했다.포럼 주제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으로 미래 교육의 길을 찾다'로 설정했다. 순서는 ▲인성교육 영상 상영 ▲임태희 교육감 축사 ▲전문가 기조 발제 ▲공감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토론자의 발표를 통해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의 전반적인 이해와 수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 차년도 교육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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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개최…응급 대응 역량 강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27일 본원 경기홀에서 임직원의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실전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CPR과 AED 사용 등 전 과정을 실습하며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이번 대회는 임직원의 실전 응급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주변 안전 확인 및 의식 확인 ▲119 신고 및 AED 요청 ▲흉부압박 및 인공호흡 ▲AED 패드 부착 및 전기충격 시행 ▲충격 후 즉시 CPR 재개 등 모든 과정을 실습했다. 심사에는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외부 전문가 2인이 참여해 초기 상황 대처, 흉부압박 수행, AED 사용법, 팀워크 등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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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0.5&0.75잡' 참여기업·근로자와 현장 간담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은 27일 수원시 소재 재단 남부사업본부에서 '경기가족친화일하기 좋은 기업'과 '0.5&.0.75잡 지원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유연근무제 운영 현장에서의 성과와 어려움을 공유하고, 향후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0.5&0.75잡 지원 사업'은 민선8기 경기도의 주요 과제로, 개인의 필요에 따라 근로시간을 주당 20시간(0.5잡), 30시간(0.75잡) 또는 32~38시간(혼합형) 단축 근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유연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일·생활 균형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이다.간담회는 '함께 만드는 0.5&0.75잡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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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한 달째 3,200선 고지전…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관망세
국내 주식시장이 27일 소폭 상승 마감했다. KOSPI는 전 거래일 대비 0.25% 오른 3,187.16에, KOSDAQ은 0.01% 상승한 801.72에 장을 마쳤다. 상승 종목은 KOSPI에서 336개, KOSDAQ에서 640개를 기록했으며, 하락 종목은 각각 523개, 975개였다.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이 KOSPI와 KOSDAQ에서 각각 600억원, 1,19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은 KOSPI에서 2,037억원, KOSDAQ에서 966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KOSPI에서 277억원 순매수, KOSDAQ에서 106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전날 밤 미국 증시는 연준 독립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 실적 발표 기대감과 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리사 쿡(Lisa Cook) 연준 이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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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의회 요구사항 반영해 백석업무빌딩 활용 투자심사 제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는 시청사 백석 이전에 대해 시의회의 요구사항을 대폭 반영해 시청의 100% 이전이 아닌 벤처타운 및 공공청사로 방침을 변경, 자족시설 확보 방안으로 돌파구를 찾는다. 시가 지난 7월 14일 경기도에 제출한 ‘시청사 백석 이전 투자심사’자료에 따르면 고양시는 고양시의회가 2018년 기 의결하였던 공유재산관리계획 상 “백석 업무빌딩을 벤처타운 및 공공청사 등 공공 목적으로 활용” 내용을 반영하기로 했다. 당초 시는 시청의 모든 부서를 입주키로 했으나, 경기도가 고양시 의회와 협의가 안되었다는 이유로 3회에 걸쳐 투자심사를 보완 및 반려 조치함에 따라 의회의 요구대로 백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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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버스 타고 남양주 혁신형 공공의료원 부지 찾은 김동연 지사, "28년 착공 위해서 함께 힘 모아달라"
일명 ‘달달버스’(달려간 곳 마다 달라진다)를 타고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남양주 혁신형 공공의료원 예정부지를 돌아봤다. 남양주시 호평동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부지 3만3,800㎡에 300병상 이상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시찰에 앞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현장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최민희 국회의원, 도의원, 보건의료전문가,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김동연 지사는 설명회 인사말에서 “우리 경기도와 북동부의 시군이 함께 힘을 합쳐서 남양주와 인근 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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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2025 노루목 파크 콘서트' 선보인다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동환, 대표이사 남현)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노루목 야외극장에서 <2025 노루목 파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저녁 7시 30분에 시작되는 이번 콘서트는 가을의 정취가 깊어지는 정발산 자락에서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이 열리는 노루목야외극장은 옛날 노루가 다니는 길목이라 하여 노루목이라 이름이 붙여졌으며, 정발산에 둘러싸인 녹지 공간과 어우러진 공연장으로 자연 속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각종 도시의 소음을 차단해 자연과 예술의 만남을 만끽할 수 있고 탁월한 음향을 자랑한다. <2025 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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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경제활력도시 CEO 부문' 글로벌 도시대상 수상
안성시가 8월 25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5 제3회 글로벌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국가대표 경제활력도시 CEO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산업단지 기반 확충, 전통시장 혁신, 문화도시 및 동아시아 문화도시 지정, 지역화폐 활성화 등 안성시가 추진 해온 정책 성과가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심사에서는 산업과 문화, 전통과 혁신을 균형 있게 발전시킨 점, 지역경제 체질 개선과 시민 생활 여건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안성시는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를 통해 동신일반산업단지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되며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 이어 현대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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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미숙 경기도의원, 능곡2·5구역 재개발 교육환경영향평가 공청회 주최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은 2025년 8월 26일 능곡고등학교에서 능곡2·5구역 재개발 사업에 따른 교육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열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교육환경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공청회에는 능곡고등학교와 능곡중학교의 교장과 교직원, 학생과 학부모,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시청 도시정비과 관계자, 그리고 능곡2·5구역 재개발 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재개발이 지역 교육환경에 미칠 영향을 놓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곽미숙 의원은 발언에서 “재개발은 지역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지만,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며 “공사 환경에 노출된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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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도시 모든 공간을 정원으로…'시민 주도 정원도시' 5개년 계획 가동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도시의 모든 공간을 정원으로 만드는 ‘정원도시 광명’ 실현을 위한 5개년 계획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2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도시 광명’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시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정원도시 5개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김원곤 도시주택국장은 “광명시 정원도시 정책은 ‘도시 미관 향상’이라는 수동적 시각을 넘어 시민의 삶의 방식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변화시키는 거대한 도전”이라며 “체계적인 로드맵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고, 향유할 수 있는 시민 주도의 정원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정원이 건강, 복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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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경영환경 개선사업 2차 접수 내달 9일까지…경영 안정화·경쟁력 향상 지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소상공인의 원활한 경영 안정과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2025년 경영환경 개선사업 2차’ 접수를 받는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 환경이나 판로 개척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1차 접수 당시 3,500개소 모집에 약 8,500여 개소가 지원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상원은 지난 1차 모집과 달리 이번 2차 사업에서는 사회적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가점을 기존 1점에서 3점으로 상향해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3년 이상 사업장 영업을 유지한 소상공인·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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