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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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 자원순환센터 상반기 정비 현장 점검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송도사업소 자원순환센터 상반기 정기정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공단 송도와 청라자원순환센터는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시설과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상・하반기 정기정비 기간을 정해 시설 전반에 대한 예방 정비와 법정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김성훈 이사장은 지난 3월부터 정기정비를 진행하고 있는 송도사업소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시설정비 공정률 등 안정적인 정비 진행 확인과 현장에서 시설 정비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정비·보수 과정에서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정비에서는 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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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남동초등학교 학생 대상 탐방 체험 프로그램 진행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 2일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일환으로 공사 인근에 위치한 남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탐방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iH는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을 소개하며, 공사의 다양한 업무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에 대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천도시공사의 모습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매일 지나치면서 iH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했는데, 오늘 설명을 듣고 우리 인천을 더 멋지게 만들어주는 곳이라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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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학익유수지 환경개선을 위한 정밀조사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학익유수지의 악취 문제 해소와 수질 개선을 위해 중구 신흥동부터 미추홀구 용현동에 이르는 구간 내 6개 지점을 선정해 수질과 퇴적물 오염도 정밀조사를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학익유수지는 갯골수역(중구‧미추홀구 소재) 인근 저지대에서 발생하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됐으나, 유수지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와 관련 기관은 비점오염원 저감시설 설치 및 우수토실 보수 등 수로환경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2028년까지 갯골수로 인근에 주거시설 700여 세대가 입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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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 경제 견인할 우수기업 55곳 선정·육성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 55개 사를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수기업은 매출액 등 기업 규모에 따라 세 단계로 구분된다. ‘유망중소기업’은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규모 중소기업이다. ‘비전기업’은 일정 규모 이상의 중소기업 중 경쟁력이 강한 기업이며, ‘중견성장사다리기업’은 중견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고 혁신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을 의미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5년간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주요 지원 사항으로는 단계별 경영안정자금이 제공되며, 한도는 각각 15억 원(유망중소기업), 30억 원(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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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가장뛰어난 행정도시 입증
인구문제와 경제문제 등 대한민국 주요 현안에 해결책을 제시한 인천시가 민생과 안전, 혁신평가 등 각 분야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으면서 가장 뛰어난 행정도시임을 입증했다.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전국 경제성장률 1위 달성, 2023년 지역내총생산(GRDP) 117조 원을 기록(특·광역시 중 서울에 이어 2위)하며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우뚝 선 인천시는 인천형 출생 정책으로 9년 만에 대한민국 출생률 반등을 주도하면서 또 한 번 우수 행정도시의 면모를 자랑했다. 인천시가 추진한 정책은 민생과 맞닿은 물가안정부터 교통·보건·재난 등의 안전 분야, 투명 재정을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고루 빛났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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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신규 모집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부평구에 있는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입주기업 10개 사를 신규 모집한다. 입주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인 콘텐츠 기업으로, 선정 후 30일 이내에 본사를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이전할 수 있어야 한다. 입주기업은 연중 24시간 운영할 수 있는 독립된 사무공간뿐만 아니라, 센터 내 △회의실 △다목적홀 △공용사무기기 △휴게실 △스튜디오 등 비즈니스 공간과 콘텐츠 제작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인천콘텐츠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전문역량 강화교육 △콘텐츠 개발·제작 △사업화 △엑셀러레이팅 △투자유치 △시장진출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신청하면 가산점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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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공공기관 실태점검‘ 우수 기관’선정
의왕도시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실태점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실태 점검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민원을 80건 이상 처리한 28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처리 기간 준수율 ▲접수 신속도 ▲이송 신속도 ▲담당자 정보 안내율 ▲민원 만족도 ▲미처리 민원 유무 등 총 6개 항목을 평가해 기관 유형별로 종합 점수에 따라 3개의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결정됐다. 평가 결과에서 의왕도시공사는 B유형(민원 200건 이상) 내 최고 등급인‘우수’등급을 받았다. 그동안 공사는 민원 처리 기간을 준수하고 장기 미처리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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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의 발전방향 협의를 위한‘자문위원회’개최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일 효율적인 청소년수련관의 운영 방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청취하고자 ‘2025년 상반기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의 발전 방안, 사업계획의 수립 및 평가, 시설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 지역사회 협력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위해 운영된다. 위원회의 구성은 △경기도 의회 △의왕시청 △의왕시의회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시니어클럽 △경기대학교 청소년학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왕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 등 14명의 청소년전문가와 지역사회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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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복지대상자 1,647명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실시
의왕시는 이달부터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제고를 위한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는 복지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 복지사업 수급자를 대상으로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수급자격 및 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1,647명을 중점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된다. 시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65종의 변동사항을 신속하게 현행화함으로써 복지재정 누수를 없애고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급여 탈락 및 감소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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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경기도의원 “자활예산, 도민 자립 돕는 출구전략… 정책적 무게감 갖고 예산 편성해야”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이 지난 4월 1일 열린 ‘2025년 제1회 경기도 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정경자 의원은 부위원장 선출 소감에서 “사회복지기금은 도민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위원회 운영에 임하겠다”며,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돌아갈 수 있도록 기금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결산안과 2025년도 운용계획안이 함께 심의되었다. 정경자 의원은 심의 과정에서 자활기금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실질적인 집행과 확대 편성의 필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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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 개최
의왕시의회는 지난 2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이하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을 승인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연직으로 시의원 7명과 민간인 위촉직 3명 등 총1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은 회의에 앞서 위원장인 김학기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의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이번에 등록을 신청한 연구단체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연구모임(김태흥, 서창수, 한채훈 의원) ▲생활체육활성화 및 엘리트 체육육성 방안을 위한 정책연구(박혜숙, 박현호 의원)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위한 정책연구(노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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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활성화 지원 조례」 입법예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은 3일 경기도 내 지능형교통체계의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박 의원은 “지능형교통체계가 교통혼잡 완화, 사고 예방, 편의성 향상 등 다양한 사회적 편익을 창출하는 핵심 교통정책이지만, 최근 국비지원이 대부분 중단되면서 지자체 단독으로는 추진에 한계가 있어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조례안에는 도지사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관련 인프라 확충과 기술 적용 확대를 추진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도로관리청인 기초지자체의 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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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 아동 복지 향상 위해 천만 원 기부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파주시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2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임미경 회장을 비롯한 어린이집연합회 8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가족의달 행사에서 플리마켓을 운영해 모은 성금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연합회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역 내 아동 돌봄과 보호 기관에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임미경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지역사회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어린이집연합회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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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보광사 대방」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재
「파주 보광사 대방」 건물이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예정이다. 파주 보광사 대방은 1869년 고종연간에 중건된 건물을 모체로 1913~1914년 부분적인 수리를 한 모습이 현전하고 있다. 대방은 2중의 높은 축대 위에 세워져 있으며, 부엌(현 종무소)과 대방-소방-마루-누각을 복합하여 T자형 평면을 이루고 있다. 정면은 9칸, 동측면 8칸, 서측면은 4칸의 규모로 건립됐다. 「파주 보광사 대방」은 건립초기 ‘누방’으로 불렸다가, 20세기 초에는 ‘염불당’으로 명명되었고, 현재 누마루 정면에는 ‘만세루(萬歲樓)’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승방에도 ‘고령산보광사(高靈山普光寺)’라는 편액이 걸려 있는데, ‘고령산보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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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연구학교 141교 체제 구축
경기도교육청이 3일‘2025학년도 연구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지원을 위한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2025학년도 연구학교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연구과제 실행 절차와 지원 방향 안내를 위해 마련했다.도교육청은 교육 현안 연구를 통한 교원의 연구역량과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도교육청 지정 63교를 비롯해 교육부와 타 부처 요청, 자율형공립고등학교, 마이스터교 등 111교를 신규로 지정한다. 2년 차 연구학교 30교를 포함해 모두 141교를 운영할 방침이다.연구학교 지정은 도교육청 연구학교심의위원회의 심의로 최종결정하며, 연구과제에 따라 1년에서 3년 이내로 운영한다.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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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규 경기도의원 , 사회복지사 연차휴가 촉진·공익신고자 보호 조례안 발의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은 4월 3일, 사회복지사의 권익 보호와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김완규 의원은 “아직도 많은 사회복지사가 연차 유급휴가를 눈치 보며 쓰지 못하고 있다. 제도가 있음에도 현실에선 적용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제도가 아니다”며 “도지사가 기관에 권고하는 방식으로라도 연가 사용을 독려하고, 최소한의 기준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김완규 의원은 “공익을 위한 정당한 신고가 오히려 개인의 경력에 오점이 되는 일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며 “사회복지사의 양심을 지켜내는 일은 곧 우리 사회의 정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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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한 주민 우려 충분히 공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일 식사동 주민들과 직접 만나 식사동 293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고양시장과 주민들이 직접 만나는‘직소민원 소통의 날’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소통의 자리는 식사동 위시티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식사동 데이터센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대 및 우려 사항을 공유하고 시의 입장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지난 해 9월 건축허가가 접수된 이후, 관계 부서 및 유관 기관과의 협의 절차를 거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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