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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한국의약품유통협회, 평화경제특구 산업 육성 협력
파주시가 평화경제특구와 연계한 의약품 유통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파주시는 지난 26일 사단법인 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파주 평화경제특구 의약품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약품 유통산업 기반 확대와 기업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의약품 유통산업의 기반을 다각화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여 평화경제특구의 성공적인 지정과 조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손배찬 파주시장과 박호영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의약품 유통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평화경제특구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파주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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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도, 친환경에너지 갖춘 세계 반도체 산업 기준 만들 것"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글로벌 반도체·빅테크 기업들을 만나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 기반을 구축해 경기도를 세계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기준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추 지사는 27일 성남의 한 호텔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애플, 아마존웹서비스(AWS), ASML,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등 글로벌 기업과 글로벌반도체협회(SEMI)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반도체기업 재생에너지 정책간담회’를 열고 친환경 K-반도체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추 지사는 “경기도가 하려는 것은 단순히 반도체 공장을 더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생산부터 첨단 패키징, 연구인력, 산업 기반시설까지 반도체 전 주기가 빠르고 안정적으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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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청소년 SNS 보호 방안 모색
경기도교육청이 청소년의 건강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SNS 사용 규제와 보호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정책을 ‘폰 프리 스쿨’과 연계해 추진한다.도교육청은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청소년 SNS 규제, 왜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를 후원하고 학생·학부모·교원 등 450여 명과 청소년 스마트폰·SNS 사용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다.토론회에서는 청소년의 스마트폰·SNS 사용이 수면과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해외의 연령별 보호 기준 등을 살펴보고, 학교와 가정, 학생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도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폰 프리 스쿨’ 정책과 연계해 단순한 스마트폰 금지나 통제를 넘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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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40년까지 안정적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
고양특례시가 대규모 도시개발에 따른 물 수요 증가에 대응해 2040년까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에 나선다.시는 최근 「고양시 수도정비계획(변경)」을 승인받고, 2040년 기준 하루 최대 47만1,000㎥의 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수도관리 청사진을 확정했다. 예상 최대 수요량은 46만4,277㎥로, 약 6,723㎥의 공급 여유를 확보할 전망이다.변경된 계획에는 창릉공공주택지구와 풍동2지구, 성사혁신지구 등 개발사업에 따른 수요를 반영해 배수지 5곳을 확충하는 내용이 담겼다. 주교배수지는 기존 2,800㎥에서 7,200㎥ 규모로 확대하며, 풍동·식사동 일원에는 1만㎥ 규모의 풍산배수지를 새로 조성한다.비상 상황에 대비한 송수관로 정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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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3회 성남시 건축상’ 공모
성남시가 지역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3회 성남시 건축상’ 공모를 진행한다.올해 공모 주제는 ‘성남 건축의 현재와 미래 가치의 기록’으로, 창의성과 작품성은 물론 공공성·시공성·친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6년 7월 30일까지 사용승인을 받은 성남시 소재 건축물이다. 건축물 소유자 또는 설계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입선 3점 등 총 10점 이내를 선정한다.수상 건축물의 소유자와 설계자, 시공자에게는 상패와 건물동판을 수여한다. 신청은 성남시청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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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국지도57호선 개량사업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용인특례시의 숙원사업인 국지도57호선(원삼~마평) 개량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뒷받침할 교통망 확충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용인시는 기획예산처가 26일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국지도57호선 개량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키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0월 이후 건설계획을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사업은 처인구 마평동 용인예술과학대 삼거리에서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까지 약 12.3㎞ 구간의 도로 선형과 교통시설을 개선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2천219억 원이다.특히 경사가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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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성, 나주의 문화를 깨우다
나주의 문화지형이 달라지고 있다. 변화의 현장은 거대한 문화시설이 아니라 산포면 송림마을의 오래된 농협창고다. 이곳에서 열리고 있는 금보성비엔날레는 한 작가의 전시를 넘어, 지역에서 문화가 어떻게 생산되고 세계와 직접 연결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새로운 실험이다.40년 가까이 한글을 조형언어로 탐구해 온 금보성 작가는 개인전 90회의 작업을 바탕으로 농촌의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바꾼 송림아트센터에서 장기간의 개인 비엔날레를 펼치고 있다.- 전시의 중심은 한글이다.그러나 한글을 아름답게 쓰는 서예도, 문자를 장식하는 디자인도 아니다. 자음과 획을 해체하고 이동시켜 선과 면, 색과 여백, 회화와 공간으로 재구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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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석·양종희·이재근 3파전"…KB금융, 차기 회장 숏리스트 압축
KB금융그룹의 향후 3년을 이끌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군이 3명으로 압축되며 승계 레이스가 분수령을 맞았다. 현직 프리미엄을 갖춘 양종희 회장과 그룹 내 핵심 경영진인 이재근 부문장, 외부 출신으로 검증된 금융 전문가인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이 막판 레이스를 펼친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27일 회의를 열고 후보군 1차 심층 인터뷰를 거쳐 최종 숏리스트 3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가나다순으로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이다.앞서 회추위가 선정한 6인의 1차 숏리스트(양종희·이재근·이창권·이환주 및 권광석·비공개 외부 후보 1인) 가운데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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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교육부터 채용 멘토링까지"…한투증권, '캠퍼스 투어' 가동
한국투자증권이 대학생들의 실질적인 커리어 탐색을 돕기 위한 종합 금융 교육 플랫폼 ‘한투 캠퍼스 투어’의 하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단발성 채용 정보 제공에 그치던 기존 행사 형태를 탈피해 실용적인 금융 지식 전수와 직무 멘토링을 결합한 독자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오는 9월 2일 경북대, 8일 한양대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서울시립대, 고려대, 국민대 등 전국 8개 대학을 순차 방문한다고 27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대학생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 중심의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에만 전국 12개 대학에서 열려 1천400명에 달하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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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크리, 26FW 캠페인 공개…‘뒷모습’으로 완성한 하이엔드 골프웨어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어메이징크리(AMAZINGCRE)가 26FW 시즌을 맞아 새로운 캠페인 ‘THE BACK EVERYONE FOLLOWS’를 공개했다.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필드 위에서 앞서 나가는 골퍼의 ‘뒷모습’이다. 어메이징크리는 ‘앞선 사람들을 위한 설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단순히 소비자의 공감을 얻는 것을 넘어 코어 골퍼들이 선망하고 따라가고 싶은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뒷모습은 캠페인의 상징적인 이미지인 동시에 어메이징크리의 기술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장치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코핀 벤틸레이션(Coffin Ventilation)’과 ‘아코디오 밴드(Accordio Band)’가 제품의 등판을 중심으로 적용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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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선 의원, 예결특위 활동으로 '체감하는 변화' 약속
박춘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강동2, 국민의힘)이 제12대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새로이 선임됐다. 3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는 이번 예결특위에서 박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가 예산에 제대로 반영되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박 의원은 예결특위 활동 방향으로 '규모보다 가치’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시민 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은 충분히 뒷받침하되, 실효성이 떨어지거나 우선순위가 낮은 사업은 면밀히 따져 예산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예산 심사를 넘어 시민 세금의 쓰임을 극대화하려는 책임 있는 자세를 반영한다.교육 분야에서는 교육환경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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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중국차 공세에 꺼낸 4가지 카드는
중국 전기차의 글로벌 공세가 확대되고 있다. 지난 2년 사이 중국 전기차 수출은 250만대를 넘어섰다. 2년 전 같은 기간보다 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동남아에서는 130%, 중동에서는 60%, 중남미에서는 55% 각각 늘었다. 중국 업체들이 가격뿐 아니라 지역을 가리지 않고 확산하는 속도는 빠르다. 현대자동차가 2030년 글로벌 판매 555만대 목표를 처음 내건 지 2년. 처음에는 전기차 수요 둔화가 변수였다면, 지금은 중국차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그런데도 현대차는 555만대 목표를 유지했다. 현대차가 26일 공개한 '2026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데이' 자료에서 중국차 공세를 "지정학적 위협과 함께 시장 환경을 불안정하게 하는 요소"로 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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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5조5000억원 베팅 AI반도체 美 현지생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추진해온 5조5000억원 규모의 미국 투자가 27일 현지시간 공식 착공식을 열며 구체적인 형태를 드러냈다.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서 개최한 착공식은 단순한 건설 프로젝트를 넘어, 미국이 반도체 공급망 재편에 얼마나 적극적인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2024년 4월 투자 계획을 발표한 지 2년 4개월 만이다. 기초공사는 이미 진행 중이었지만, 27일 착공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구조물 공사 단계로 접어든다.축구장 75개 규모 인디애나주 역사상 최대 프로젝트인디애나주는 SK하이닉스가 미국 땅에 짓는 첫 고대역폭 메모리(HBM) 첨단패키징 생산기지다. 총 38억7000만 달러가 투입되는 이 공장의 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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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의 눈이 된 33년"…삼성화재, 안내견 320두로 핀 '상생 결실'
기업이 직접 설립해 운영하는 세계 유일의 안내견 양성 기관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가 개교 33주년을 맞았다. 시각장애인의 독립적인 보행을 돕는 든든한 길잡이를 넘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문턱을 낮추고 관련 법·제도 정비를 끌어낸 기업 사회공헌(CSR)의 대표 모범사례로 꼽힌다.삼성화재는 27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 ‘함께온 걸음, 이어갈 미래’를 주제로 개교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각장애인 파트너와 퍼피워커(자원봉사자), 은퇴견 입양가족,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훈련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이날 현장에서는 안내견으로서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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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기업 AX 대전환 ⑦ IT·플랫폼] 업무 프로세스 자체를 AI로 재설계 하다
플랫폼과 제조 기업의 AX 전환은 다르다.지금까지의 시리즈에서 봤듯이, 반도체·자동차·건설·물류 회사들은 자신의 상품 제조 또는 서비스 제공 업무를 AI로 최적화했다. 반도체 공정에 AI를 심고, 자동차 생산 현장에 데이터를 쌓고, 건설 현장을 AI로 추적했다.IT·플랫폼 회사들의 AX는 한 단계 더 깊다. 네이버는 검색이라는 상품을 만드는 것 외에, 검색을 좌우하는 에디토리얼 업무 자체를 AI 에이전트로 대체하고 있다. 카카오는 메시지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 외에, 소프트웨어 개발부터 내부 운영까지의 반복 수작업을 AI로 자동화하고 있다. 야놀자는 여행 플랫폼을 운영하는 것 외에, 자신의 개발 프로세스를 AI에게 위임하고,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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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에 장기 국채 담는다"…정부, '퇴직연금형 국채' 전용망 구축
퇴직연금 계좌를 활용해 10년·20년 만기 개인투자용 국채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자산 운용길이 열린다. 원리금 보장형 예금에 편중됐던 퇴직연금 시장의 자산 다변화를 이끌고, 국민의 장기 노후 자산 관리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재정경제부는 ‘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전용 업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첫 청약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시스템 가동에 따라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자는 연금 계좌 내에서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을 매수할 수 있게 된다. 초기 서비스는 인프라 준비가 완료된 신한·하나·NH농협은행과 미래에셋·삼성·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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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팬슈머’를 잡아라 … K-푸드 수출 新공식
방탄소년단 뷔가 소주잔을 들자 전 세계 소비자들의 눈빛이 달라졌다. 하이트진로가 지난 7월 시작한 진로의 첫 글로벌 캠페인 관련 콘텐츠가 한 달여 만에 5억뷰를 넘겼다. 농심의 신라면, CJ제일제당 비비고도 각각 에스파, 배우 랜들 박을 내세워 수 억 뷰대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그런데 업계의 시선은 조회수 숫자에 머물지 않는다. 기업들이 관심 갖는 질문은 더 근본적이다. 뷔를 본 소비자가 실제로 소주를 샀나. 에스파의 팬들이 신라면을 반복 구매했나. 조회수가 높다는 것은 브랜드 인지도의 시작일 뿐, 결국 증명해야 할 숫자는 매출액이다.이는 콘텐츠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과 실제 구매력 사이의 간극을 기업들이 명확히 인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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