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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광주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3일 경안천습지생태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산림을 통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강석오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겹벚꽃 70여 주가 식재됐으며 이를 통해 경안천습지생태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녹색공간과 휴식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으며 산림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또한, 기상이변으로 인한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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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 日 싱어송라이터 바운디 곡 커버…‘슈트 스타일링+파워풀 보이스’
가수 원호(WONHO)가 팬들을 위한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3일 “지난 2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호가 부른 바운디(Vaundy)의 '달려라 사카모토(走れSAKAMOTO)'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 속 원호는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에 슈트를 입고 안경까지 착용한 댄디한 비주얼로 등장부터 글로벌 팬심을 저격했다. 각종 기계와 파이프 구조물이 잔뜩 놓여 있는 창고 같은 공간을 배경으로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해 파워풀한 무대를 꾸몄다. 일본 싱어송라이터 바운디의 '달려라 사카모토'는 애니메이션 '사카모토 데이즈(サカモトデイズ)'의 오프닝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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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민의 눈부신 행보…연극 ‘디 이펙트’로 화려한 컴백
배우 양소민의 행보가 눈부시다. 올해로 데뷔 29년 차를 맞이한 양소민은 무대 위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파 배우다. 데뷔 이래 다수의 연극, 뮤지컬 작품에 참여하며 입지를 공고히 다져온 것. 연극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더 헬멧’, ‘킬 미 나우’,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오펀스’와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드라큘라’, ‘살인마 잭’, ‘아가사’ 등의 탄탄한 필모그래피가 그 예다. 지난해 활발한 활동을 보였던 양소민은 연극 ‘바스커빌: 셜록홈즈 미스터리’에서 공연의 스토리텔러인 왓슨으로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 뜨거운 박수 세례를 받았다. 이어 삼연을 함께 한 연극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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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호, 신보 'ONE' 커버 이미지 공개…'성숙美 가득'
가수 최수호가 물오른 비주얼로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소속사 포고엔터테인먼트는 3일 “지난 2일 오후 3시 공식 SNS를 통해 최수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원(ONE)'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는 '트롯 밀크남'의 앳된 이미지를 벗고, 소년에서 남자로 훌쩍 성장한 최수호의 무르익은 비주얼을 담고 있어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지 속 최수호는 짙은 흑발에 시크한 블랙 스타일링,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성숙해진 매력을 뽐내 팬심을 설레게 했다. 커버 이미지의 강렬한 무드가 최수호가 새롭게 선보일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타이틀곡 '끝까지 간다'는 인트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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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곤지암도자공원에 맨발 걷기 ‘황톳길’ 개장
한국도자재단이 4월 3일 곤지암도자공원에 맨발로 걸으며 자연 속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황톳길’을 공식 개장했다.곤지암도자공원은 조선시대 왕실용 백자 생산지로 역사적 의미가 깊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약 44만㎡ 부지의 도자 특화 테마공원이다. 경기도자박물관, 광주 삼리 구석기 유적 등을 비롯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도자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문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황톳길 조성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곤지암도자공원 산책로변 경관개선 조성사업 중 하나다. 곤지암도자공원을 찾는 방문객의 건강 증진과 삶의 만족도를 증진하고자 기획됐다.황톳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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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 실시
안양시는 2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18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구성원이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이성욱, 권오경 전문강사가 교육을 맡았으며,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관리 관계법령 및 관리규약 준칙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조정 ▲공동주택 회계 운영 등이다.이날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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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강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출연…류승룡과 부자 호흡
배우 차강윤이 김 부장 아들로 변신해 거침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차강윤은 JTBC 새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서 김 부장의 외동아들 김수겸 역으로 출연해 새로운 캐릭터 연기를 선보인다.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차강윤은 김낙수 부장(류승룡 분)과 박하진(명세빈 분)의 하나뿐인 아들 김수겸 역을 맡았다. 김수겸은 아버지 덕에 윤택한 삶을 살아왔으나 그런 아버지처럼 살지 않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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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김민철 원장, 여주시-양평군 소상공인과 열린 소통의 장 열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는 2일 오후 여주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양평물맑은시장 교육장을 방문해 두 차례에 걸쳐 여주시 및 양평군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정담회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한 해당 시·군 관계자, 경기도상인연합회 및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여주시·양평군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 등이 참석하였고 침체된 지역 상권 활력을 회복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여주시는 전년 대비 올해 생활밀접업종 소상공인 개업 대비 폐업의 비율이 감소하는 추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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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만에 복원된 경영 철학∙∙∙SK 최종현 선대회장 '선경실록' 완성
SK그룹은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의 경영 활동과 철학이 담긴 13만여 건의 기록물을 디지털화한 '선경실록'을 완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 '창사 70주년 어록집' 제작 과정에서 옛 자료의 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하면서 시작됐으며, 약 2년간의 노력 끝에 최근 완료되었다. 이는 한 기업의 역사를 넘어 한국 근현대 경제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사료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선경실록'에는 오디오·비디오 약 5,300건, 문서 3,500여 건, 사진 4,800여 건 등 총 1만7,620건, 13만1,647점의 자료가 포함됐다. 특히 최 선대회장의 음성 녹취는 오디오 테이프로만 3,530개에 달해, 하루 8시간씩 연속으로 들어도 1년 이상이 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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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고혈압·당뇨병 환자 통합 집중관리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나선다
하남시가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과 손잡고, ‘고혈압·당뇨병 등록자 집중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연구팀과 함께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이상지질혈증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하남시는 고혈압·당뇨병 등록자 중 30~80세 성인 348명을 대상으로 ▲건강설문조사 및 혈액검사(2회) ▲집중관리군(174명):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통합교육 ▲표준관리군(174명): 고혈압·당뇨병 일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참여자 모집과 사전 교육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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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2년 연속 수상
하남시는 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발전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문화혁신도시경영’ 부문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하남시가 추진해온 자족도시 기반 구축과 혁신적 경제정책이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하남시는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시정 슬로건으로 삼고, 글로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다각도로 펼쳐왔다. 특히, 문화와 산업이 융합된 경제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하남의 미래를 이끌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사아일랜드(미사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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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산담당관실 만나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협의
경기침체로 인해 지방자치단체마다 재정 부족을 호소하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4월 3일 경기도 예산담당관실 관계자를 만나 2025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관련해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는 2010년대 들어 별내신도시, 다산신도시를 비롯한 주요 신도시와 각종 택지지구 개발이 이어지며 2008년 50만을 기록했던 인구가 2013년에는 60만을 돌파하고 2019년에는 70만을 돌파하는 등 인구가 급격히 증가한 까닭에 현재 73만 대도시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지만,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30위에 해당하고 경기도 내 상장기업 779개 중 남양주에 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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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 운영
평택시는 오는 4월 9일부터 6월까지 시민고충처리위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 운영 일정은 ▲4월9일(팽성읍) ▲4월16일(진위면) ▲4월23일(서탄면) ▲5월7일(고덕면) ▲5월14일(포승읍) ▲5월21일(청북읍) ▲5월28일(안중읍) ▲6월4일(현덕면) ▲6월11일(오성면) ▲6월25일(평택시 가족센터)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 대상은 행정기관의 처분에 대한 고충, 불편사항, 건의사항이 있는 시민이며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남성진 대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인터넷 사용 및 방문이 어려워 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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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입니다
12월 말 결산법인은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이달 말(2025년 4월 3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장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위택스에 전자파일 제출을 통한 전자신고 또는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 관할에 방문 또는 우편 신고해야 한다.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각 안분 신고납부해야 하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및 첨부 서류 미제출 시에는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평택시는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말 결산법인에 납부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며, 현수막 게시, 홍보 포스터 배포 등 납부 기한 내 신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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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경기도의원, 파크골프장, 장애친화적 리조트 건립 등 필요성 제안 받아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지난 3일 가평 연인산도립공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장애인, 어르신, 아동 등 이동 취약계층도 편안하게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이 반영된 무장애 인프라 조성이 시급하다”며, 파크골프장 및 장애친화적 리조트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제안을 현장에서 전달받았다.이날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가평군지회 김영수 회장과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연인산도립공원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문제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에 이렇게 아름다운 도립공원이 있음에도 장애인을 위한 시설은 전무하다”며 “장애인이 편하면 도민 누구나 편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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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예방 앞장서는 이천시, 백사면 공사현장 안전 합동점검 실시
이천시는 지난 2일 ‘4월 노동 안전의 날’을 맞아 백사면 신축 공사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 합동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이천시를 비롯하여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와 시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공사 현장의 안전 실태를 세심히 점검했다. 점검단은 작업자들의 안전모 및 안전대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점검 했다. 특히, 추락, 끼임, 충돌, 화재, 폭발 등 중대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요인들을 세밀하게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안전한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4개 국어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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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소기업 생산성 높이는 ‘생산레벨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이천시는 관내 중소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을 통한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은 노후되거나 비효율적인 생산시설 등을 제조 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공정 개선을 지원하여 생산성 향상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생산 현장의 설비 구축 지원부터 생산설비 정보시스템 구축, 그리고 제조 장비와 제품의 파손 원인 진단 및 해결 지원 등을 신청할 수 있고 지원 금액은 기업당 최대 2천 2백만 원이며 총 소요 비용의 30%는 기업이 부담한다. 신청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소재하고, 생산시설을 갖춘 중소 제조기업으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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