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c-High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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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상륙작전 ⑧ 중흥그룹]
중흥토건 12억→5조 지주사로 우뚝
중흥건설그룹의 2세 경영권 승계가 10년에 걸친 치밀한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완성됐다는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로 드러났다. 2007년 자산가치 12억원에 불과했던 소규모 지역 건설사가 17년 만에 자산총액 5조4000억원의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그룹 차원의 체계적인 자원 집중과 지배구조 개편이 핵심 역할을 했다는 것이 공정위의 판단이다.소규모 건설사에서 그룹 핵심기업으로 변신중흥그룹 2세 정원주(52) 부회장이 2007년 인수한 중흥토건은 당시 전남 지역의 소규모 건설사 '동일건설'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 회사는 이후 그룹의 핵심축으로 성장하며 경영권 승계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된다.공정거래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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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新 혼맥 ⑤ 이병철 가문] 87년 혼맥 제국
520조 경제 생태계 만들다
· 1938년 대구에서 작은 상회 하나를 연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자가 그려낸 청사진이 87년 만에 한국 경제의 거대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단순한 정략결혼을 넘어서 의료, 정치, 금융, 언론, 기술 등 핵심 분야와의 체계적인 연결고리를 구축한 이병철 회장의 혼맥 네트워크는 2025년 현재 총 자산 520조 원, 임직원 68만 명 규모의 거대한 경제 생태계로 진화했다.개인적 선택 넘어 기업 성장의 전략적 토대이 네트워크의 시작은 1948년부터 1967년까지 이어진 이병철 회장의 5명 자녀들의 결혼이었다. 이들의 결혼은 삼성상회가 거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략적 토대가 됐다. 장녀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이 1948년 11월 박준규 전 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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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 탐구④] 롯데웰푸드 vs 빙그레, 엇갈린 여름 전쟁
한국 아이스크림 시장의 양강 롯데웰푸드와 빙그레가 2025년 성수기를 앞두고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이 올해 여름 무더위를 예보한 가운데, 두 기업의 1분기 실적은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흘렀다.롯데웰푸드의 1분기는 시련의 연속이었다. 연결기준 매출액 9,751억원(+2.5%)으로 소폭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164억원(-56%, 영업이익률 1.7%)으로 급감했다. 글로벌 코코아 원료 가격 급등이 직접적인 타격을 줬다.국내 사업 부문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매출액 7,574억원(-1%), 영업이익 101억원(-63%)을 기록하며 내수 소비 침체와 원가 부담의 이중고를 겪었다. 빙과 부문은 6% 감소하며 성수기를 앞둔 시점에서 우려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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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상륙작전 ⑥ 동원] 배 타며 시작하는 3세 경영승계
동원그룹 오너가의 3세 경영 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찬(25)씨가 지난해 12월 공개채용을 통해 그룹 모회사인 동원산업에 입사해 해양수산사업부 소속 사원으로 근무 중이다. 이는 단순한 취업이 아닌 김재철 명예회장부터 이어온 동원그룹의 경영 철학과 승계 전통을 잇는 중요한 행보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주목할 점은 김씨가 입사 6개월도 되지 않아 원양어선에 승선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이르면 이달 말부터 약 한 달간 남태평양 적도 인근에서 참치잡이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원양어선에서 먹고 자며 어군 탐지, 투망 등을 직접 보고 실습할 예정이다. 이는 동원그룹의 핵심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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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 탐구] 동아제약 vs 한미약품
한국 제약업계의 전통적 양강 구도를 이끌어온 동아제약과 한미약품이 경영권 분쟁의 상처를 딛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강정석 회장 체제로 안정화되었고, 한미약품은 형제 중심의 경영권이 확립되며 각각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하지만 양사 모두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입은 상처가 만만치 않다. 기업가치 디스카운트와 R&D 역량 저하 우려, 그리고 무엇보다 투자자들의 신뢰 회복이라는 과제가 산적해 있다. 이제 두 기업이 어떻게 과거의 아픔을 딛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인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동아제약, 형제의 난 거쳐 4남 체제 안착동아제약의 경영권 분쟁은 창업주 강신호 회
Pension 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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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ETF 급성장,
서클 IPO로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주목"
디지털자산과 금융테크 분야가 투자자들의 새로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업체 서클의 기업공개(IPO) 추진과 함께 관련 생태계 기업들에 대한 투자 기회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신한투자증권이 4일 발표한 'ETF 투자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시장 2350억달러 중 67%는 테더, 27%는 서클이 양분하고 있다. 서클은 지난 5월 2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통주 2400만주 공모 계획을 제출했으며, 기대 공모가 25달러 적용 시 기업가치는 약 7조8천원으로 추정된다.서클의 사업 생태계에서는 다양한 금융 기업들이 상호 협력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는 스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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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하반기 ETF 투자 전략
불확실성 속에서도 차세대 테마 ETF 주목
글로벌 ETF 시장이 15조 달러 규모로 성장하며 팬데믹 이후 가속화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 경제의 단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장기 투자 관점에서 차세대 기술 테마 ETF들이 주목받고 있다.2025년 1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이 -0.3%를 기록하며 3년 만에 역성장을 보였지만, 이는 대중 관세 정책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인한 일시적 현상으로 분석된다. 관세 회피를 위한 소비재 수입이 전년대비 55% 급증하면서 무역 부문이 성장률을 하락시킨 것이 주요인이다.현재 S&P500 지수의 12개월 선행 PER은 20.7배 수준으로 과거 5년 평균(20.1배)과 10년 평균(18.6배)을 상회하고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한다. 이런 상황에서 연준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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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기업 퇴직연금 임직원 초청
'2025 하나은행 퇴직연금 세미나'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기업 퇴직연금 담당 임직원을 위한 '2025 하나은행 퇴직연금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22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광주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퇴직연금 제도와 자산관리 트렌드에 맞춰 기업 퇴직연금 담당 임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하나은행만의 퇴직연금 운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세미나에는 전국에서 500여 명이 넘는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퇴직연금 시장의 변화에 따른 수익률 제고 방안 ▲퇴직연금 상품 운용전략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관리 시스템 등을 주제로 하나은행 퇴직연금 전문 직원의 강의가 진행됐다.특히, 기업 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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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1인당 2000만원 '통상임금 위로금' 요구.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조합원 1인당 2000만원의 '통상임금 위로금'을 회사 측에 요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대법원의 정기 상여금 통상임금 인정 판결을 근거로 한 것으로, 법적 논란과 함께 사측과의 극한 갈등이 예상된다.대법원 판결과 노조의 위로금 요구 배경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지난달 28~29일 진행한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참석 대의원 279명 중 149명(53.4%) 찬성으로 '통상임금 대법원 판결에 따른 위로금·격려금 지급 요구의 건'을 통과시켰다. 이 안건은 회사가 조합원들에게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치 위로금으로 2000만원씩을 지급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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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2년 만에 재 매각
빅테크·금융지주 인수전
국내 5위 신용카드사인 롯데카드가 2년 만에 다시 매물로 나오며 카드업계에 파장이 예상된다.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재매각에 나선 가운데, 공동투자자인 우리은행마저 보유지분 처분을 검토하면서 인수 후보군의 판도가 재편되고 있다.금융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최근 주요 금융지주와 네이버, 카카오 등 빅테크 기업에 매각 티저레터를 발송하며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하나금융지주, KB금융지주, BNK·DGB 등 지방금융지주, 그리고 네이버, 카카오 등 페이 사업자들이 대상자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특히 주목되는 점은 우리은행이 보유 중인 롯데카드 지분 20%를 공동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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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서 하늘로
대명소노, 2500억 투입 티웨이항공 품다
국내 대표 호텔·리조트 기업인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인수합병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항공업 진출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약 1년간의 치밀한 지분 매입 전략과 공정위 심사를 거쳐 마침내 티웨이항공의 경영권을 완전히 장악하게 된 것이다.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전날 대명소노그룹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과 티웨이항공, 티웨이홀딩스 간의 기업결합을 승인하고 각 회사에 이를 통지했다. 공정위는 티웨이항공의 시장 점유율과 항공운송 시장 내 경쟁구조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이번 기업결합이 경쟁을 제한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1년간의 치밀한 인수 전략대명소노그룹의 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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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MFC 김시영 대표...
"은퇴자 사이 부는 '배당 투자' 열풍"
MFC(M Financial Consulting)의 김시영 대표는 국내 금융회사 임원 출신의 자산관리전문가다. 60대 중반의 투자 전문가로,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그는 최근 고객들의 투자 패턴 변화에 주목한다. 은퇴자들 사이에서 기존 부동산 임대수익에서 기업 배당으로 투자 관심이 이동하고 있는 것이 그것이다."예전에는 건물세를 받는 것이 은퇴자들의 주요 수익원이었지만, 이제는 기업의 배당을 받는 것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설명했다.은퇴자들이 선호하는 배당주의 조건은 명확하다. 저PBR(주가순자산비율)이면서 동시에 고배당을 제공하는 종목들이다. 이러한 현상의 배경에는 한국 경제의 구조적 변화가 자리잡고 있다.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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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반기 기대감 이유
"D램 공급 제약·HBM3E 성과 주목"
삼성전자가 2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회복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13일 삼성전자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7만3천원에서 7만9천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발표했다.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75조7천억원, 영업이익 6조1천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익이 예상되지만, 이는 바닥일 가능성이 높다"며 "지금부터는 하반기로 가면서 좋아질 수 있는 부분들에 집중할 때"라고 분석했다.2분기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는 환율 하락에 따른 부정적 효과와 HBM3E 12단 시장 진입 지연, 파운드리 적자 개선 지연 등이 꼽혔다. 특히 DS 부문은 컨벤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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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s View] 삼성과 미래에셋,
ETF 시장 '보이지 않는 전쟁'
한국 ETF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2002년 국내 최초 ETF를 출시한 삼성자산운용의 독주 체제가 흔들리면서, 미래에셋자산운용과의 치열한 1위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여기에 한투자산운용, KB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등이 가세하면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퇴직연금 시장 급성장이라는 호재 속에서 벌어지는 이번 경쟁은 단순한 점유율 다툼을 넘어 한국 자산운용업계의 판도를 바꿀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삼성의 '심기일전', ETF로 1등 되찾기삼성은 자산운용 분야에서 다소 독특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과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라는 두 개의 자산운용사를 운영하면서도, 정작 액티브 운용에서는 1등 자리를 내주고 있는 상
epic-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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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코리아, 홍대 스토어 오픈
지난 6월 5일, 아식스 코리아가 홍대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홍대 직영점은 아식스의 브랜드 철학을 구현한 공간으로 총 3개의 층에 걸쳐 스포츠 스타일, 퍼포먼스 스포츠, 그리고 커뮤니티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면을 통유리로 마감해 외부에서도 매장 내 다양한 상품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브랜드 태그 라인 ‘Sound Mind Sound Body’ 을 구현하는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선보인다.1층에는 아식스 스포츠스타일 신발 및 의류 상품과, 국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젤-님버스 10.1 KOREA EXCLUSIVE’ (GEL-NIMBUS 10.1 KOREA EXCLUSIVE) 와‘아식스 언리미티드 젤-카야노 14’ (ASICS UNLIMITED GEL-KAYA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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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라자, ‘웰컴 서울’ 패키지 출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웰컴 서울(Welcome Seoul)’ 패키지를 선보인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4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은 약 171만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6.7%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4월 대비 4%p 늘어난 수치다. 더 플라자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전통문화 ▲K컬처 ▲K뷰티 체험 패키지에 이어 네 번째 맞춤형 패키지를 준비했다.웰컴 서울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티머니 교통카드 2개(카드당 5천원 충전) ▲자개 손거울 2개로 구성했다. 교통카드는 국왕 인장인 옥새 모양 또는 더 플라자 전경이 담긴 한정판 카드 중 하나를 제공한다. 지하철과 버스를 활용해 인사동, 북촌 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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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엘리트 샌드스톰’ 드라이버 출시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드라이버 퍼포먼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엘리트(Elyte)’ 드라이버에 카모플라주 패턴을 더해 강인함을 표현한 디자인의 리미티드 에디션인 ‘엘리트 샌드스톰(Sandstorm)’ 드라이버 시리즈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엘리트 샌드스톰’ 드라이버 시리즈는 캘러웨이의 견고한 내구성과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혁신적인 설계로 탄생한 엘리트 드라이버에 강인함이 한층 더 돋보이는 디자인을 더해 특별한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드라이버이며, ‘엘리트 샌드스톰’, ‘엘리트 샌드스톰 TD(트리플 다이아몬드)’, 그리고 ‘엘리트 샌드스톰 TD MAX(트리플 다이아몬드 맥스)’드라이버 등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빠른 헤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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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 실무 마스터 과정 교육생 모집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국내 최초 스포츠산업 분야 취업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인 ‘스포츠산업 실무 마스터 과정’의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본 교육과정은 스포츠산업 분야 구직 희망자의 실질적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스포츠산업 채용기업이 요구하는 스포츠 행정, 브랜드 PR, 마케팅 등 6대 핵심 직무를 분석해 현업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실무 중심의 내용을 반영해 구성됐다.체육공단은 스포츠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졸업생 또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교육 참여 의지와 목적, 취업 준비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약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오는 30일(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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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18회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평택시는 지난 8일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및 일반시민 2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경기도의회·평택시의회 의원, 외국인 및 다문화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시버 마야 툼바항페 주한 네팔 대사 △빌궁 후를레 주한 몽골 대사관 1등 서기관 및 바야스가란 바트자르갈 노무관 등 외교 사절단도 참석해,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도시’로서의 평택발전을 응원했다. 행사는 오성중학교 풍물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국악 공연과 7개국 이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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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제312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의왕시의회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제312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조례안 심사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승인, 시정 질문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가 11일과 13일 양일간 '의왕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의왕시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2건과 함께 집행부 제출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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