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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성료
광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관람객 20여만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이라는 주제로 열려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녹색 미래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시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와 산림 관련 기관·단체, 기업 등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우수 임산물 전시를 통해 산림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행사장에는 산림정책관, 산림기업관, 임산물 판매장 등 150여 개의 부스가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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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3회 평택시 마을페스티벌 마을잇고 마음잇다’ 성황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시청광장에서 개최한 ‘2025 제3회 평택시 마을페스티벌 마을잇고 마음잇다’가 1천 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오경아)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공동체를 기반으로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평택마을네트워크 담소가 함께 추진하고, 40여 마을공동체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페스티벌 추진단이 구성되어 기획부터 실행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행사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평택풍물단이 축제를 알리는 길놀이로 막을 연 이번 페스티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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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진 고양특례시의원, 공무원 환경 의식 향상이 지속 가능 정책의 기반
고양특례시의회 최규진 의원은 10월 2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고양의 미래를 위해 공무원 환경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지난 9월 제297회 임시회에서, 시장이 소속 공무원에게 매년 1시간 이상의 환경교육을 시행하도록 규정한 '고양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발의해 통과시킨 바 있다. 발언에서 최 의원은 “최근 고양시에도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기후 위기와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고양시 정책이 환경친화적 관점에서 성숙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환경적 감수성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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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 아트굿즈 공모전 수상자 간담회 개최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5 안성 아트굿즈 공모전’ 수상자 대표 7팀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공모전 수상자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팀을 초청해 상장 수여와 함께 신진 공예디자인 창작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지역 창작 생태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성 아트굿즈 공모전’은 신진 공예디자인 창작자의 발굴과 지역 공예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 전국 단위 공예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 전국 12개 시·도에서 총 233점이 접수되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30개 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프리미엄상 4팀, 디자인상 2팀, 혁신상 1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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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고양시의원, 시 관내 도서관 다국적 방문객 위한 다언어 안내 표지 도입해야
고양특례시의회 박현우 의원이 제29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무국외출장을 통해 도쿄 도립 중앙도서관에서 경험하고 느낀 바를 토대로 고양시 관내 도서관에도 다국적 방문객을 위한 다언어 안내 표지 도입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일본 도쿄로 공무국외출장을 다녀왔다.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박현우 의원도 출장 당시 도쿄 도립 중앙도서관 공식 기관방문을 통해 시설을 돌아보고 관계자 면담 및 질의응답으로 벤치마킹을 진행한 바 있다. 도쿄 도립 중앙도서관은 ▲232만 권 규모의 장서 중 한국어·영어·중국어 등 관련 자료 약 10% 구비 ▲훼손·오염 서적 보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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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역사와 빛이 만난 밤… '2025 여유당 야행' 성공 개최
남양주시가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정약용유적지 일원에서 열린 '2025 여유당 야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약용유적지를 빛과 음악, 체험이 어우러진 야간 문화 향유의 공간으로 재해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유적지 전역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산책하며 정약용의 정신과 유산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0월 18일 열린 특별 프로그램 '여유당 별빛산책'에는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나비마중등불' 만들기 체험 ▲'하피첩 기다림의 노래' 버스킹 공연 등을 즐기며 정약용과 가족의 이야기가 깃든 유적지 곳곳을 걸었다. 빛과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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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 정규 앨범 '또 다른 곳' 앨범 프리뷰 공개…타이틀곡은 '꽃이 된 사람'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Lucid Fall)이 희망의 찬가를 부른다. 소속사 안테나는 22일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루시드폴의 열한 번째 정규 앨범 '또 다른 곳'의 앨범 프리뷰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꽃이 된 사람'을 포함해 정규 앨범 '또 다른 곳'에 수록된 총 9곡의 음원 일부가 루시드폴의 소개말과 함께 담겼다. 책장을 넘기듯 연출된 화면 구성으로 몰입감을 더했다. 이번 앨범에는 서로 다른 색의 네 명의 기타리스트가 만들어낸 앙상블이 인상적인 '피에타', 70년대 사이키델릭 포크 색채가 느껴지는 '마음', 긴장이 교차하는 사운드 텍스처가 상징적인 '늙은 올리브나무의 노래', 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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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원, ‘대리수능’ 캐스팅…열일 행보 ing
배우 백지원이 ‘대리수능’에 출연한다. 소속사 이끌 엔터테인먼트는 22일 “백지원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대리수능’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대리수능’는 유명 자사고의 전교 1등 저소득층 특별 장학생이 자신의 약점을 쥔 협박범의 대리수능을 보며 벌어지는 조작 범죄 스릴러다. 극 중 백지원은 천진한 성격이지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삶의 원동력인 아들 남재엽(배현성 분)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열혈 엄마 ‘백선희’ 역에 분해 앞서 출연 소식을 알린 배현성, 차강윤, 박윤호, 엄지원, 박혁권 등과 호흡할 예정이다. 최근 SBS ‘우주메리미’와 MBN ‘퍼스트레이디’를 통해 대체 불가한 열연을 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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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DC 퇴직연금 적립금 15조원 돌파... 전 금융권 1위 15년째 수성
KB국민은행이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초로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적립금 15조원을 돌파하며 전 금융권 1위 자리를 15년째 지키고 있다.KB국민은행은 22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3분기 말 기준 DC형 적립금 15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사업자 중 DC형 적립금 규모 1위로, KB국민은행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객이 직접 가입하고 운용하는 DC형 시장에서 KB국민은행이 오랜 기간 고객의 선택을 받은 것은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DC형 퇴직연금은 근로자가 직접 운용 방법을 선택하고 그 결과에 따라 급여가 결정되는 방식으로, 고객의 자발적 선택이 중요한 상품이다.1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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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오늘(22일) 미니 2집 ‘이별, 이-별’ 발매…작사 참여로 ‘진정성 UP’
가수 이창섭이 깊어진 감성을 담은 미니 2집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측은 22일 “이창섭이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이별, 이-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별, 이-별’은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하는 ‘이별’을 넘어 ‘별’처럼 빛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낸 앨범이다. 이창섭은 총 5곡을 통해 깊어진 음악색과 함께 변함없이 같은 자리에서 빛을 내며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열정과 의지를 드러낸다. 또한 린, 서동환, 이무진 등 실력파 뮤지션들과의 협업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주르르’는 사랑했던 사람의 빈자리와 아련한 과거의 추억을 빗소리에 비유한 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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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미니 7집 '선' 오피셜 포토 공개…'자유+혼란' 세밀한 감정선 표현
밴드 루시(LUCY)가 미니 7집 '선'의 오피셜 포토 공개를 완료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루시는 지난 21일과 2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7집 '선'의 오피셜 포토를 잇달아 선보이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루시는 무너진 건물과 잔해가 흩어져 있는 디스토피아적 배경을 뒤로, 붉은 체크무늬와 디스트로이드 디테일이 돋보이는 히피 스타일 슈트를 입은 채 모습을 드러냈다. 세 멤버는 절제된 표정과 차분한 시선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붕괴된 공간과 대비되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콘셉트 사진에서는 거친 질감의 공간 속에서 루시 특유의 자유로운 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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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사업 전면 재검증 촉구… "시민 신뢰 회복해야"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는 10월 21일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하수관로정비 BTL(민간투자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시의회는 지난 2023년 10월,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규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조사특위를 구성했다. 위원장 이상훈 의원을 비롯해 이건섭·김선옥·김수연 의원이 참여한 조사특위는 2년간 관계부서 자료 분석과 전문가 현장조사를 통해 정화조 미폐쇄, 관로 오접 등 주요 문제점을 밝혀냈다. 이후 특위는 시민과 전문가, 집행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공동조사단 구성을 요청했고, 위원들도 직접 조사단에 참여해 현장 점검 및 용역사 서류 검토를 병행하며 실태를 면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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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총상금 1,500만원 '2025 새싹 해커톤' 개최
서울시의 디지털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청년들의 창의적인 기술 경쟁의 장인 '2025 새싹 해커톤(SeSAC Hackathon)'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AI와 IT 기술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들이 모여 서울의 미래를 바꿀 혁신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상금은 1,500만 원으로, 실무형 개발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겨루는 전국 규모의 대회다. '새싹 해커톤'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이 주관하는 실무 중심의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2023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규모와 수준을 높여왔다. 지난해에는 '생성형 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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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괜히 해서!’ 김무준, 장기용X안은진 삼각관계 등판 예고
‘키스는 괜히 해서!’ 김무준이 장기용의 라이벌로 나선다.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속앓이 로맨스이다. 키스부터 시작하는 짜릿하고 속 시원한 도파민 폭발 로맨스로 SBS표 평일 로맨스 드라마 신드롬 부활을 예고한다. 극 중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은 천재지변급 키스로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안은진이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 하면서 이들의 사랑은 난관에 부딪힌다. 여기서 폼 미친 삼각관계가 시작된다. 안은진을 사이에 두고 장기용과 사랑의 경쟁을 펼칠 남자 김무준(김선우 역)이 등장하는 것. 극 중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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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설, 초록뱀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체결…종횡무진 활약 예고
배우 김민설이 초록뱀엔터테인먼트(이하 초록뱀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민설은 전속계약과 동시에 일일드라마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한다. 김민설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기 전공으로, 드라마 '미남당'의 강은혜, '네가 빠진 세계'의 차세희 역으로 얼굴을 알린 신예다. 그는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 야망의 화신 진홍주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 중 진홍주는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은 물불 가리지 않고, 갖고 싶은 것은 꼭 가져야만 하는 성정의 소유자로 오장미(함은정 분)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며 극의 긴장감을 더하는 인물이다. 이번 작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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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3분기 '분기 최대 실적' 달성 전망... 목표가 5만5천원으로 상향
한국전력이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하며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하나증권은 22일 한국전력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 5,000원에서 5만 5,000원으로 22%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유재선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전력의 3분기 매출액이 27조 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조 8,000억원으로 70.7%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수치다.유 애널리스트는 "여름철 성수기 높은 기온으로 전력수요가 양호했지만 2024년 무더위의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전력판매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개선될 것"이라며 "기저발전 중에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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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응원 릴레이 이어가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이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22일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남도 미식의 세계화와 지속 가능한 미식산업 육성, 지역 식품기업의 수출 확대, 글로벌 미식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의회 인사들이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오 의장은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자신의 SNS를 통해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이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과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오인열 의장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풍부한 맛과 문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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