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 아우르는 무장애 환경과 특별 프로그램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영유아 동반 가족도 제약 없이 숲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화담숲은 전 구간이 완만한 경사의 무장애 데크길로 조성되어 있어 휠체어와 유모차 이동이 자유롭다. 이동이 어려운 구간은 모노레일을 이용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화담숲의 철학을 담은 복합문화공간 ‘화담채’ 관람을 시작으로, 숲을 배경으로 한 가족사진 촬영 및 매시간 열리는 ‘숲속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재단 측은 참여 가족들에게 수국 화분을 기념품으로 증정해 이날의 추억을 일상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설립 취지 이어가는 LG상록재단의 환경 사랑
화담숲은 고(故) 구본무 회장의 아호에서 따온 이름으로,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고자 했던 고인의 뜻이 담겨 있다. 1997년 설립된 LG상록재단은 대기업 최초의 환경공익재단으로서 지형과 식생을 보존한 화담숲 조성은 물론, 국내 최초 조류 및 민물고기 도감 발간, 무궁화 품종 연구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해왔다.
참가 신청 방법 및 유의사항
행사 참가는 사전 예약을 통해 이루어지며, 총 2,500명 규모로 운영된다. 신청은 5월 4일(월)부터 온라인 플랫폼 ‘NOL’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담숲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상록재단 관계자는 “화담숲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머물며 소통하는 공간을 지향한다”며, “이번 행사가 조부모부터 손주까지 세대가 함께 걸으며 따뜻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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