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현빈은 극 중 중앙정보부 과장이자 야망을 좇는 사내 백기태를 연기한다. 데뷔 21년 차를 맞은 베테랑 배우의 새로운 도전이자, 역대급 캐릭터 변신이 예고된 가운데 ‘메이드 인 코리아’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본다.
하나. 야망을 입은 현빈, 눈빛 장인의 느와르 변신
앞서 공개된 인터뷰에서 현빈은 백기태를 “데뷔 이래 가장 욕망이 직접적으로 표현된 인물”이라고 표현했다. 그 말처럼 백기태는 낮에는 중앙정보부 요원으로 권력의 중심을 지키고, 밤에는 밀수를 통해 자신의 세력을 확장해가는 이중적 인물이다. 로맨스 장르에서 독보적인 이미지를 쌓아온 현빈이 이번에는 시대극과 느와르 장르를 통해 묵직한 서사를 입고 완전히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둘. 미남의 필승 조합: 포마드+수트가 완성한 카리스마
중앙정보부 요원이라는 캐릭터의 상징성을 담기 위해 현빈은 체격부터 스타일링까지 디테일한 조율을 거쳤다. 정교하게 넘긴 포마드 헤어, 단단한 체형, 차갑게 떨어지는 수트 실루엣까지 냉철한 카리스마를 극대화하며 백기태의 위압적 존재를 완성시켰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차가운 스타일링은 클래식한 미남미(美)를 더욱 부각시켜 캐릭터의 이중성과 매력을 강화하기도. 총 6부작을 통해 펼쳐질 그의 스타일링 역시 기대를 모으는 포인트다.
셋. 다양한 인물들과 그려낼 관계의 스펙트럼
이처럼 멈추지 않고 도전하는 배우 현빈의 새로운 변신을 담은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오는 24일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최초 공개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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