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등급 조정은 단순한 승급과 강급을 넘어 시즌 초반 전력 판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있다. 특히 강급 선수들의 회복 상태, 30기 신인들의 실전 적응 여부가 경기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미지 확대보기■ 공태민, 생애 첫 슈퍼 특선 영광
등급이 부여된 567명 중에서 단 5명뿐인 슈퍼 특선은 임채빈(25기, SS, 수성), 정종진(20기, SS, 김포), 류재열(19기, SS, 수성), 양승원(22기, SS, 청주)이 자리를 사수했고, 공태민(24기, SS, 김포)이 처음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임채빈과 정종진의 중심축은 여전히 견고하지만, 공태민의 가세로 수성-김포팀의 무게추가 균형을 맞췄다. 연대 구도와 전개 양상이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 또한 시즌 초반에는 전력 격차보다 몸 상태와 전술 선택이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확대보기■ 강급자, 옥석 가리기 필요
■ 선발급, 노장 강급자와 30기 신인의 공존
이중 박제원(B2, 충남 계룡)은 부상으로 훈련원 졸업 성적이 낮아 선발급으로 시작했지만, 아마추어 시절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 우승 기록이 있을 만큼 훌륭한 재원이고, 시범 경주 결승전에서 우승하며 빠른 기량 회복을 보여줬기 때문에, 실전에서 얼마나 빨리 우수급, 특선급으로 오를 수 있을지 기대된다.
예상지 경륜위너스 박정우 부장은 “등급 조정 직후 초반에 강급 선수들은 과거 기록보다 최근 주행 내용과 경기 운영을 중심으로 판단해야 한다. 또한 30기 신인들의 데뷔는 경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번 등급 심사는 2026년 시즌 초반 경륜의 흐름을 가늠할 중요한 기준점이다. 강급 선수들의 회복 과정, 신인들의 적응 속도, 그리고 슈퍼 특선 선수 간의 경쟁 구도까지 결과보다 내용을 읽는 관찰이 시즌 초반의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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