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속 환상적인 세계인 오즈를 구현하며 토니상 등을 수상한 무대 위에서 배우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이벤트가 진행된다. 12월 31일까지 평일 저녁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은 당일 그린 혹은 핑크 컬러의 패션을 착장하면 이벤트 부스에서 응모할 수 있다. 공연 전 럭키드로우를 통해 단 5명을 추첨하며 당첨된 관객은 공연 종료 후에 엘파바, 글린다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에메랄드 시티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관객에게 한정 굿즈를 선물한다. 12월 23일부터 26일까지 크리스마스 주간 공연을 관람하는 유료 예매자 전원에게 에메랄드 시티 홀리데이 우표 스티커를 증정한다. 작품 속 오즈 세계관을 크리스마스 테마로 디자인한 스티커로 즐거움을 더한다. 12월 31일부터 1월 1일 공연 관객에게는 ‘위키드’ 에디션 거울을 랜덤으로 증정하며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 밖에도 12월 21일 공연까지는 커튼콜 위크가 마련되어 공연 종료 후 커튼콜 촬영을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세계적인 뮤지컬을 원어로 즐기는 한정된 무대로 호평 속에서 공연 중인 ‘위키드’ 부산 내한 공연은 1월 18일 종연까지 약 4주만을 남겨놓고 있다. 12.4M의 거대한 타임 드래곤, 350여 벌의 화려한 의상, 무대 높은 곳까지 비상하는 엘파바의 짜릿한 ‘디파잉 그래비티’, 5.000개의 그린 LED의 에메랄드빛으로 눈부신 무대는 “브로드웨이의 가장 거대한 블록버스터 뮤지컬”(뉴욕타임즈)로 불리는 이유를 납득케 한다. 황홀한 무대 예술, 거장 스티븐 슈왈츠의 수려한 음악, 우정, 성장, 다양성에 대한 이해 등 깊이 있는 메시지는 성별, 연령에 상관없이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해 문화 송년회, 데이트, 가족 모임 등 폭 넓은 관객들을 만족시키는 작품으로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다.
브로드웨이 최초 주간 박스오피스 500만 달러 돌파, 웨스트 엔드 주간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치우며 초연 2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 세계 16개국 70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토니상, 드라마 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세계적 시상식에서 100여 개의 트로피를 석권했다.
2026년 1월 18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공연 후 마지막 도시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2월 5일 개막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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