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황성수 CP]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관심은 빠른 효과보다 지속 가능한 건강 습관에 집중되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아침·저녁 루틴에 맞춘 맞춤형 제품이 인기를 얻으며, 관련 시장이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헬스케어 브랜드 인플롭(INFLov)은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인플핏 데이&나이트’를 전략 제품으로 내세우며 주목을 받고 있다. 아침과 저녁으로 구분된 제품 설계는 소비자가 생활 패턴에 맞춰 손쉽게 챙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섭취 편의성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 루틴 정착을 돕는 기획 의도가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CJ온스타일 방송에서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온라인 셀러 네트워크에서도 재구매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 셀러는 “소비자가 반복적으로 찾는 건강기능식품은 많지 않은데, 데이&나이트는 루틴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충성 고객이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인플롭은 인플핏 데이&나이트뿐 아니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형 제품 ‘인플샷’ △차전자피 식이섬유 ‘인플쏙’ △간 건강을 위한 ‘인플업’ △칼슘·마그네슘 보충 제품 ‘인플본’ 등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비타민C와 글루타치온을 함유한 이너뷰티 신제품 ‘인플샤인’을 선보일 예정으로, 포트폴리오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지선 인플롭 대표는 “건강은 한순간의 효과가 아니라, 작은 습관이 모여 완성되는 가치”라며 “앞으로도 루틴형 제품군 확대와 파트너 협력 강화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을, 셀러에게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