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신승윤 CP] LED 전광판 전문기업 애즈원은 지난 12~14일 서울 영등포구 도림교회에서 열린 ‘어노인팅 예배캠프 2025(이하 AWC 2025)’에서 행사 맞춤형 LED 디스플레이 올인원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올해 14회를 맞은 AWC 2025는 ‘영광의 소망(The Hope of Glory)을 주제로 진행됐다.
애즈원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이 행사에서 LED 디스플레이 설치와 라이브 운영 진행을 담당했다. 설치된 LED 디스플레이는 전체 사이즈 14m x 6m로, 좌측·우측·중앙에 세로형 LED 3대를 배치한 ‘트리플 타워’ 무대 백월 형태이다. 독특한 무대 백월은 기존 종교기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연출이다. 세로형 콘텐츠를 각각 표출하거나 1개의 디스플레이처럼 활용하는 등 다양한 영상 연출과 콘텐츠 구성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AWC 2025에서 다채로운 무대 백월 연출을 위한 라이브 운영 솔루션까지 설계해 적용했다.

NovaStar 한국 공식 디스트리뷰터 애즈원은 LED 컨트롤러 MX40 Pro와 광컨버터 CVT10-S를 활용해 초고해상도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송출하도록 구현했다. 특히 MX40 Pro는 네트워크를 통해 조명 제어가 가능한 프로토콜인 Art-Net(아트넷) 지원한다.
찬양 컨셉에 맞춰 밝기와 색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여 무대 전반의 몰입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프로 AV 라이브 이벤트 전문기업 PIXELHUE 사의 이벤트 컨트롤러 U5Pro, 비디오 프로세서 Q8로 라이브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원하는 스타일의 자막을 크기와 위치 제한없이 자유롭게 배치가 가능하며, 프리셋을 만들어 실시간으로 빠르게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애즈원 관계자는 ‘어노인팅 에배캠프 2025를 통해 종교기관에 LED 디스플레이 솔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다양한 행사에 맞춤형 LED 디스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즈원은 종교시설과 공연·이벤트 현장에서 다수의 설치 사례와 특화된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행사 운영 맞춤형 솔루션과 전문적인 유지보수 서비스로 신뢰받는 LED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