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수행한 동원홈푸드 식자재주문시스템(푸드가이드) 리뉴얼 프로젝트에 이은 연속 협업으로, 인스웨이브의 대표 플랫폼 ‘웹스퀘어(WebSquare)’가 동원홈푸드 내 또 하나의 핵심 시스템에 연이어 안착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원홈푸드 식품연구소 관리시스템은 연구개발 및 품질관리 등 핵심 업무를 지원하는 기반 시스템으로, 노후화에 따른 최신 웹표준 기술 적용과 기능 개선, 데이터 보안 강화, 업무 편의성 증대 등 현장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했다.
인스웨이브는 이번 사업에서 연구소 핵심 업무화면과 라벨 양식을 포함한 리포트 화면을 개발했다. 특히 금융권 수준의 복잡한 화면과 기능 요구사항에도 불구하고, 전문 개발 역량을 집중해 약 5개월간의 집중적인 개발 및 1개월간의 안정화 기간을 거쳐 지난달 성공적으로 시스템 오픈을 마무리했다.
개선된 시스템은 팀별 데이터 조회 제한과 사용자별 권한 관리 등 다층적 보안 체계를 갖추고, SAP, MES, 결재 시스템, 이메일 발송 등 다양한 내부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연구 업무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시스템 오픈 이후에도 추가 요구사항에 대해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안정화 단계 내 대부분의 기능을 신속히 구현해 현장 만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는 “동원홈푸드 식자재주문시스템에 이어 연구소 관리시스템까지 성공적으로 재구축하면서 인스웨이브 웹스퀘어 플랫폼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입증했다”면서, “앞으로도 동원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식품 산업 전반에 특화된 IT 혁신 솔루션을 지속 도입·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원홈푸드 식품연구소는 최신 웹 표준 기술이 적용된 안정적인 시스템을 확보하게 됐으며, 특히 중요 연구 데이터 보안 강화와 외부 시스템 연계를 통해 연구 경쟁력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코드체계 통합과 공통코드 정제를 통해 데이터 관리 체계도 한층 고도화되었다.
인스웨이브는 연속된 프로젝트 성료로 동원그룹과의 지속 협력을 위한 견고한 기틀을 마련했으며, 식품 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기술 파트너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러한 성공적인 협업은 양측 모두에게 가치 있는 디지털 혁신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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