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액은 544억원,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2%, 7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지영상 및 동영상 디텍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8%, 9.7% 감소하며 실적 하락을 주도했다.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수출까지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며 실적 부진이 지속됐다. 다만, 부진한 실적 속에서도 산업용 디텍터와 산업용 솔루션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6.1%, 11.8% 증가하는 등 일부 제품군에서는 성장세를 보였다.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애널리스트는 "동사는 신제품을 중심으로 북미, 유럽 등으로 점차 실적 성장세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최근 슬라이드 스캐너 신제품 'VISQUE DPS LH510'이 유럽 체외진단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한 것은 향후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2분기에는 매출액 579억원, 영업이익 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 29.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진투자증권은 뷰웍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신제품 출시와 전방 시장 회복이 점차 이루어질 경우 하반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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