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Investment

[단독]한울소재과학, SKT 사태 심화속 세계 최초 ‘양자암호 보안관제 플랫폼’ 구축 성공 쾌거

2025-05-02 09:14:25

[단독]한울소재과학, SKT 사태 심화속 세계 최초 ‘양자암호 보안관제 플랫폼’ 구축 성공 쾌거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CP] - 글로벌 1위 양자기업과 양자암호통신 및 양자내성암호 융합 보안기술 새 패러다임 제시

한울소재과학이 글로벌 양자보안기술 선도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 최초의 양자암호 보안관제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본격화하며, 차세대 보안 산업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양자암호통신(QKD) 기술을 보유한 이스라엘 HEQA, 양자내성암호(PQC) 전문기업 미국 QXC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 통신사 및 연구기관과의 실증과 공급 확대를 동시에 진행 중이다.

한울소재과학은 미국 QXC의 양자내성암호(PQC) 솔루션을 국내 공급하기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5월 체결 목표로 논의 중이다. QXC는 NIST가 지정한 차세대 암호 알고리즘 후보군 기반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환경에서도 양자 공격에 대응 가능한 보안성을 제공한다.

이처럼 한울소재과학은 QKD 장비와 PQC 알고리즘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보안관제 플랫폼을 통해, 암호키 생성부터 분배, 갱신, 실시간 관제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보안 생태계를 구현 중이다.
양자암호(QKD)와 양자내성암호(PQC)는 기존 RSA·ECC 등 고전 암호체계가 양자컴퓨팅에 의해 무력화될 가능성에 대비한 차세대 보안 기술로, 국가 안보·금융·통신 인프라 전환의 핵심 기술로 각국 정부와 글로벌 빅테크의 전략 투자 대상이 되고 있다.

미국은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를 중심으로 PQC 표준화 작업을 2024년부터 본격화했으며, 유럽연합은 QKD 기반 통신망을 구축하는 ‘유로 QCI’ 프로젝트를 통해 대륙 전체에 양자통신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국내에서도 국방, 공공망, 금융 보안 고도화 요구에 따라 QKD 및 PQC 기술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한울소재과학의 이번 기술 실증은 국산 양자보안 플랫폼의 상용화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제시한 첫 사례로 평가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장비 납품을 넘어, 글로벌 수준의 양자보안 운영 플랫폼 구축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기술적·산업적 의의가 매우 크다”며 “양자암호와 양자내성암호 기술의 융합은 향후 수조 원 규모로 성장할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CP / epic@globalepic.co.kr]
리스트바로가기

Pension Economy

epic-Who

epic-Company

epic-Money

epic-Life

epic-Highlight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