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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원, 이재명 ‘행정수도 이전’ 공약...충청권 1위 건설사 기관 연일 '순매수'

2025-04-21 11:00:50

[특징주] 대원, 이재명 ‘행정수도 이전’ 공약...충청권 1위 건설사 기관 연일 '순매수'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CP]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행정수도 이전’ 공약을 재차 강조하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특히 충청권 건설 시장에서 절대적 입지를 가진 '대원'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행정수도 관련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충북 1위 건설사인 대원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면서 기관이 연일 순매수하고 있다.

대원은 충청북도 시공능력평가액 1위 건설사로, 2011년부터 11년 연속 종합건설업 부문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칸타빌’ 브랜드로 청주, 세종, 천안 등 충청권 주요 도시는 물론 수도권으로도 사업 영역을 넓히며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GTX-C 호재가 기대되는 오산 세교2지구에 ‘칸타빌 더퍼스트’를 성공적으로 분양하는 등, 입지 선점과 브랜드 가치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충청은 국토의 중심이자 전략적 요충지”라며 “대선에서 승리하면 임기 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건립하겠다”고 밝히며 행정수도 이전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 및 인근 지역 개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대원은 충청권 핵심 건설사로서 직접적인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CP /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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