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변신 캠페인’은 테일즈런너 출시 20주년을 앞두고 기존 콘텐츠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대규모 업데이트 프로젝트로서, 지난 12일 1차 업데이트에서는 시작 지점과 골 지점이 뒤바뀐 리버스 맵 2종을 추가하고, 기존 맵 12종을 일반 주행 맵으로 변경했다.
이번 변신 캠페인 2차 업데이트에서는 채널 내에 ‘뽑뽑뽑’이 추가되었다. 유저들은 변신 캠페인 코인(이벤트 주화)을 사용하여 프리미엄 ‘뽑뽑뽑’과 노멀 ‘뽑뽑뽑’을 구매할 수 있다. ’뽑뽑뽑’을 구매하면 지급받는 번호는 특정 조건을 충족한 횟수에 즉시 보상이 지급되며, 50명의 인원이 모이면 자동으로 추첨이 진행되어 보상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앙리 술래잡기’와 ‘데굴데굴 대작전2’ 등 신규 맵 2종도 새롭게 출시되었다. ‘앙리 술래잡기’는 만우절을 맞이해 변신 캠페인 채널에 추가된 맵으로, 기존 ‘망령 술래잡기’가 앙리 테마로 변경되고 신규 맵들이 추가된 것이다.
‘데굴데굴 대작전2’는 4명의 팀원이 협력하여 ‘기쁨의 공’을 목적지까지 운반하는 팀전 맵으로서, 2021년 출시되었던 ‘데굴데굴 대작전1’을 보다 쉽게 리뉴얼하여 신규 유저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선했다. 유저들은 리더, 서포터, 기사, 검사 캐릭터 중 하나의 역할을 맡아 팀워크를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앙리 술래잡기’는 6대6 팀전으로 진행되며, 각 팀에서 무작위로 1명이 술래로 선정되고, 술래는 상대 팀 전원을 술래로 만들면 승리하며, 술래를 제외한 팀원 중 1명이라도 완주하면 해당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앙리의 만우절 퀴즈퀴즈’는 유저들이 같은 시간대에 모여 ‘앙리 3세’가 내는 넌센스 퀴즈를 풀고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이다. 최종 점수에 따라 ‘앙리의 만우절 퀴즈 상자’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앙리의 만우절 교환소’를 통해 특별한 만우절 아이템과 칭호 획득도 가능하다.
특히, 유저들이 직접 ‘제1회 아이디어 페스티벌’에 출품한 코스튬과 새로운 액세서리 등 신규 아이템도 추가되었다. 유저 공모전 코스튬 부문 출품작 ‘보솜보솜 토끼’ 복장은 이벤트 주화 뽑기에서 획득 가능하며, ‘꼬끼옷’은 상점에서 패키지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코믹한 디자인의 신규 액세서리도 다수 추가되어 개성 넘치는 캐릭터 꾸미기가 가능하다.
라온엔터테인먼트 이재준 PD는 “앞으로 추가될 업데이트에서도 많은 분들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앙리와 함께하는 만우절 이벤트를 통해 소소한 재미를 더해드리고자 하니 재미있게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는 캐주얼 PC 게임의 대표작 ‘테일즈런너’를 2005년에 출시 및 서비스하고 있으며, 글로벌 누적 회원 3,60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블로믹스와 공동으로 모바일 게임 ‘테일즈런너 RPG’를 서비스를 시작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인기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