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업계에 따르면 해성에어로보틱스는 일본과의 무역마찰에 대비한 범 국가적 지원사업인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 육성사업으로 진행되고있는 산업용 제조로봇의 “로봇용 고정밀 Cycloid 감속기의 국산화 실증사업”에 국산 로봇용 감속기 공급업체로 참여했다.
그 결과 우수한 성능으로 과제의 실증테스트를 통과했으며, 국산제품의 양산적용을 위하여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향후 본격 양산 체제 진입시 당사의 주력 ITEM으로 확대 발전시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해성에어로보틱스는 총 29종의 제조로봇용 고강성, 고정밀 싸이클로이드 감속기 기본모델 개발을완료하여 로봇 제조사의 가반중량 6kgf ~ 1,500kgf의 소형부터 대형 제조로봇에 적용하고 있으며 사업 확장을 위해 매년 5개 모델 이상을 추가 개발하며 세분화된 제품 Line-up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정부과제 수행을 통하여 원천 설계기술을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로봇용 감속기의 신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측은 "신시장 개척을 위하여 로봇용 감속기 제조 기술을 활용한 풍력발전기용 감속기 및 공작기계용 감속기 등 응용제품 개발에 적용되는 응용 설계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로봇용 감속기 개발 및 제조과정 중 발생하는 독자 기술에 대하여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특허 출원을 실시하여 로봇용 감속기 및 Cycloid 응용제품의 구조 및 공정과 관련한 총 17개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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