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대표 김태경)는 제2브루어리(이천 소재)에서 생산하는 맥주, 리큐르, 탄산음료 3가지 제품군에 대해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어메이징이 추구해온 철저한 위생 관리와 품질 혁신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어메이징은 안전한 생산 환경과 일관된 제품 품질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사진=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차승현 부대표(왼쪽)가 김명호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장(오른쪽)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어메이징은 '첫사랑IPA', '서울숲', '노을' 등 다수의 인기 수제맥주를 보유한 브랜드로, ‘에반윌리엄스 하이볼’ 등 다양한 리큐르, 탄산음료 등도 선보이고 있다. 2024년 12월,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의약 안전관리 표창을 수상하며 업계 내 위생 관리와 품질 개선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HACCP 인증은 이러한 공로의 연장선으로, 어메이징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경 대표는 "이번 HACCP 인증은 우리 회사가 추구해 온 위생 관리와 품질 혁신의 결실이다. 최신 설비로 무장한 제2브루어리는 대량 생산 역량이 충분하기 때문에 향후 다양한 제품군을 확장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더욱 강화된 위생 기준을 적용한 생산 시스템을 통해 맥주뿐만 아니라 리큐르와 탄산음료 같은 제품군의 품질을 안전하고 일관되게 유지하고 싶다. 또 이러한 제품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삶의 즐거움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