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체 성과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준비해온 15개팀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자리이다.
이음길HR은 지난 3월 미래내일 일경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콘텐츠제작 및 마케팅 분야에 대한 프로젝트 유형을 운영 중에 있다.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 유형은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되어 1단계에서는 사전직무교육을 통해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위한 스토리 구성, 영상편집 그리고 SNS마케팅에 대한 역량을 키웠고, 2단계 팀프로젝트에서는 참여기업이 의뢰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하는 것으로 팀 단위 실습을 통해 최종결과물을 도출한다. 그리고 3단계에서는 최종결과물에 대한 각 팀들의 발표 및 전문가 피드백을 거쳐 최종 보완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번 미래내일 일경험 멘토로 참여한 김도현 멘토는 “참여생들이 기본적으로 콘텐츠 분야에 대한 사전 지식과 기능적 툴(Tool)을 다룰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어 팀프로젝트 실습이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다만, 참여자들이 갖고 있는 역량과 강점을 살려 어떤 직무 또는 분야로 진출해야 되는지에 대한 가이드가 필요할 것 같다.”라고 했다.
미래내일 일경험 운영기관인 이음길HR은 이번 자체 성과보고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일경험과 관련된 정보 제공은 물론, 취업과 진로를 위한 컨설팅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일자리지원 사업으로 청년(만15~34세)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희망 진출분야로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l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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