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사는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이사, 신한카드 문동권 사장, 네이버페이 박상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CU Npay카드' 출시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제휴는 편의점, 카드사, 간편결제 서비스를 대표하는 3사의 업계 최초 제휴이며 각 사의 특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첫 사례이다.
이 카드는 CU 편의점(오프라인)에서 네이버페이 앱으로 QR결제를 하면 이용 금액의 최대 20%를 현장에서 바로 할인해준다. 추가로 네이버플러스 멥버십 회원의 경우, 최대 5% 즉시 할인과 5% 즉시 적립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CU에서 1만원 상품 구매 시 네이버페이 앱으로 QR결제를 하면 2000원 할인과 추가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는 500원 할인 및 500원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을 동시에 적용한다.
CU Npay 실물 카드로 직접 결제하거나, 다른 간편결제(포켓CU 간편결제, 신한SOL페이, 삼성페이 등)를 쓰면 이용 금액의 최대 15%까지 현장 할인 받을 수 있다.
아울러 3사는 CU Npay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공동 브랜드를 론칭해 다양한 마케팅과 더불어 ▲지역 맞춤형 서비스 발굴 ▲중소기업 PB 상품 개발 ▲CU 가맹점 영업지원 프로그램 등도 함께 개발해 상생 경영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공동 브랜드로 론칭하는 '신씨네'는 신한카드의 '신', CU의 '씨', 네이버페이의 '네'를 조합한 브랜드로 11월 중 첫 PB상품을 출시한다.
CU는 이번 CU Npay카드 출시를 기념해 11월 말까지 CU 편의점에서 CU Npay카드를 이용하면 이용 금액의 100%를 최대 3만원까지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또한 오는 12월 말까지 신씨네 상품 7종을 해당 카드로 결제 시, 60% 특별 할인이 적용되어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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